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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멈추는 날
전 세계 대규모 자산 동결이 시작된다
더난출판사 | 부모님 |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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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신간 『은행이 멈추는 날(The Road to Ruin)』은 통화 분석과 경제 전망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제임스 리카즈가 다음 위기에 대비해 세계 금융 권력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상세히 소개한 책이다. 그는 세계 금융 권력이 비밀리에 시민을 상대로 엄청난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폭로하며, 다가오는 위기에 맞서 스스로를 보호하려면 개인과 기업이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전략을 소개한다.

리카즈는 통화 전쟁에 이어 세계 통화 시스템 붕괴,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예견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998년 외환위기 확산의 도화선이 되었던 헤지펀드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TCM)의 파산 당시 미 정부를 상대로 구제금융 협상을 벌였고, 미 재무부에 2008년 금융위기를 경고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금융 권력의 관행과 사고방식을 직접 경험했다. 그는 이런 경험에 복잡성 이론, 베이즈 통계학, 행동경제학, 역사적 사실을 접목해 지난 위기들의 원인을 진단하고 다음 위기에 벌어질 일들을 예측한다.

  출판사 리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화폐의 몰락』저자, 세계적 경제예측가 제임스 리카즈가 전하는
자산 동결과 유동성 위기로부터 내 재산을 지키는 비법

“최악의 경제 빙하기에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는 놀라운 회생을 이룬 듯 보인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의 경기 회복세는 허울에 불과하다. 각국 중앙은행이 저금리 기조와 유동성 공급으로 시장을 인위적으로 부양하고 있을 뿐이다. 이미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위기의 징후는 이전의 위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재앙을 예고한다. 우리가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파괴적인 금융위기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이며, 이에 대비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신간 『은행이 멈추는 날(The Road to Ruin)』은 통화 분석과 경제 전망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제임스 리카즈가 다음 위기에 대비해 세계 금융 권력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상세히 소개한 책이다. 그는 세계 금융 권력이 비밀리에 시민을 상대로 엄청난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폭로하며, 다가오는 위기에 맞서 스스로를 보호하려면 개인과 기업이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전략을 소개한다.
리카즈는 통화 전쟁에 이어 세계 통화 시스템 붕괴,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예견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998년 외환위기 확산의 도화선이 되었던 헤지펀드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TCM)의 파산 당시 미 정부를 상대로 구제금융 협상을 벌였고, 미 재무부에 2008년 금융위기를 경고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금융 권력의 관행과 사고방식을 직접 경험했다. 그는 이런 경험에 복잡성 이론, 베이즈 통계학, 행동경제학, 역사적 사실을 접목해 지난 위기들의 원인을 진단하고 다음 위기에 벌어질 일들을 예측한다.
이 책에서 그가 경고하는 다음 금융위기의 시나리오는 가히 충격적이다. 세계 금융 권력은 위기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대담한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지금 현금과 금을 비축해두고 위기가 닥치면 자산을 동결하고 금융 시스템을 봉쇄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극단적인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면 증권거래소가 폐쇄되고, 현금지급기 사용이 불가능하며, 단기자금이 경색되고, 자산운용사가 유가증권을 매도하지 못하며, 마이너스 금리가 부과되고, 현금이 거부당할 수 있다. 저자는 이 같은 위기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지식으로 단단히 무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냉철한 현실 인식과 상황 판단력을 갖춘다면 금융 권력의 계획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산 동결이 시작된다

커트 보니것의 소설

경제학은 과학이지만 경제학자는 대부분 과학자가 아니다. 경제학자는 정치가, 성직자, 선전가처럼 행동하며 자기 신조에 맞지 않는 증거는 무시한다. 경제학자는 과학자다운 엄격한 자세를 갖추지 않고 과학자와 같은 명성만 원한다. 오늘날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성장둔화는 이런 자기기만에서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략) 그들은 구시대의 경제학을 고수하며 새로운 시각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자기 신조에 어긋나는 데이터는 숨기거나 무시한다. 물론 경제학이라는 낡은 분야는 계속해서 학문적 권위를 유지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순전히 경제학자들이 중앙은행과 재정부처에서 막강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덕분이다. 이들이 계속해서 케케묵은 학설에 집착한다면 탁상공론을 양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부를 파괴하고 말 것이다. 이런 주제를 지금 논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 금융위기가 일어나면 너무도 많은 것이 위태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문 경제학의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한 때>

자본시장의 상호작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날마다 매입인, 매도인, 중개인 간에 수조 달러 규모로 이루어지는 주식, 채권, 통화, 상품, 파생금융상품 등의 거래다. 거래 규모로 따지면 자본시장만큼 상호작용이 활발히 일어나는 사회체제는 찾아볼 수 없다. 적응 역시 자본시장의 속성이다. 헤지펀드는 어떤 상품이 손실을 보면 재빨리 전략을 수정하여 그 상품을 정리하거나 투자액을 두 배로 늘린다. 이들의 전략 수정은 시장에 참여한 다른 투자자들의 행동을 토대로 이루어진다. 즉 시장 가격에 따라 행동을 바꿔나간다는 이야기다. 자본시장은 분명 복잡계에 속한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복잡하기로 치면 단연 최고다. 기존 위험 모형의 약점은 복잡계가 균형계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작동함을 간과하는 데서 비롯된다. 각국 중앙 은행과 뉴욕 월가의 균형 모형이 미래 예측과 위험관리 측면에서 줄 곧 시원찮은 성과를 내는 까닭도 그 때문이다. 모든 분석이 동일한 데이터에서 출발하지만 같은 데이터라도 부실한 모형에 입력하면 부정확한 결과가 나온다. 복잡성 이론을 활용하는 투자자들은 주류 분석가들과의 격차가 엄청나며 훨씬 정확한 예측을 산출한다. -<서문 경제학의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한 때>

공황이 닥치고 투자자들이 앞다퉈 돈을 회수하려 할 때 정책입안자들은 대체로 두 가지 대응책 중 하나를 내놓는다. 첫째, 돈을 최대한 찍어내 자금 수요를 충족하고 투자자들이 자금을 즉각 회수할 수 있도록 한다. 중앙은행 본연의 최종 대출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물론 최종 화폐 발행자 역할을 한다고 보는 편이 더 적합하다. 둘째, 시스템을 동결하는 식으로 시장의 요구를 단호하게 거부한다. 동결 조치로는 은행 폐쇄, 거래소 폐장, 자산운용회사의 자산 매각 금지 등이 있다. 2008년 당시 각국 정부는 첫 번째 방법을 택했다. 중앙은행들이 시장경색을 해소하고 자산가격의 폭락을 막기 위해 돈을 찍어내 시장에 공급했다. 그런데 그다음 닥칠 공황에 대해서는 정부가 두 번째 방법을 택할 조짐이 나타났다. 다시 한 번 공황이 일어나면 정부는 다음과 같은 요지의 말을 할 것이다. “안 됩니다. 당신은 돈을 회수할 수 없어요. 시스템이 폐쇄되었습니다. 우리가 어느 정도 사태를 정리한 다음에 연락을 드릴게요.”
-<1장 몰락으로 가는 길>

  작가 소개

저자 : 제임스 리카즈
세계적 경제예측가이자 변호사다. 미국 정부기관과 주요 금융회사, 헤지펀드에서 세계경제와 금융 관련 자문을 담당하며 35년간 활동해온 베테랑 금융 전문가다. 화폐 전쟁에 이어 국제 통화 시스템의 붕괴 가능성을 예견하여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존스홉킨스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국제경제학 석사학위,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뉴욕대학 로스쿨에서 조세제도를 공부했다. 시티은행에서 부사장으로 일했고 헤지펀드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TCM), 캑스턴어소시에이츠, 탄젠트캐피털파트너스 등에서 고위 임원을 지냈다. 1998년 LTCM이 파산할 당시 미 정부를 상대로 구제금융 협상을 벌였고, 미 국방부가 사상 최초로 실시한 금융 전쟁 게임에도 참여했다.현재 금융 뉴스레터 《전략정보(Strategic Intelligence)》의 편집인, 글로벌 자본과 지정학의 복잡한 역학관계를 연구하는 〈제임스 리카즈 프로젝트〉의 디렉터로 활동하며 존스홉킨스대학 국제대학원, 노스웨스턴대학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이브닝스탠더드》 등의 매체에 칼럼을 게재하고 CNBC, CNN, NPR, 블룸버그TV, 폭스뉴스 등의 방송에서 경제 논평도 진행하고 있다.벼랑 끝에 내몰린 달러의 운명과 이로 인한 각국의 화폐 전쟁을 예고한 그의 첫 책 <커런시 워>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번역 출간되며 글로벌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대혼란시대에 세계 금융시장의 은밀한 움직임과 저마다의 손익계산을 꿰뚫은 <화폐의 몰락>과, 마이너스 금리시대를 예견하며 금이 얼마나 안전한 자산이 될 것인가를 역설한 <금의 귀환> 역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극찬을 받았다. 이 책에서도 경제의 흐름을 읽어내는 그의 탁월한 통찰력은 여전하다. 그는 베이즈 통계학, 복잡성 이론, 역사적 사실을 접목해 세계 금융 권력이 비밀리에 다음 금융위기에 대비해 어떤 전략을 준비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_ 경제 빙하기에 대비하라
서문_ 경제학의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한 때

1장 몰락으로 가는 길
어떤 대화 | 아이스나인 | 시장 폐쇄의 역사 | 화폐 폭동

2장 하나의 화폐, 하나의 세계, 하나의 질서
비밀 회합 | 세계화폐 | 세계 과세 | 새로운 세계 질서 | 쇼크 독트린

3장 사막의 지식 도시
수수께끼에 싸인 연구소 | 자본시장의 복잡성 | 복잡성과 상호작용 | 피드백

4장 전진: 1998년 위기
묵살된 교훈 | 전문가 집단 | 탐욕 | 소용돌이 | 파멸의 역학 | 후유증

5장 전진: 2008년 위기
정치권력을 움직이는 은행 권력 | 2008년 위기의 여파

6장 지진: 2018년 위기
얼굴 없는 남자 | 금의 힘 | 달러 부족 | 2018년의 지진

7장 엘리트가 일으킨 불꽃
경제학의 허상 | 애플과 캐터필러 | 빚의 제국 | 막다른 골목

8장 자본주의, 파시즘, 민주주의
다시 보는 슘페터 | 21세기 식 친위대 | 파시즘의 부활 | 화폐 통합

9장 검은 말을 보라
카운트다운은 시작됐다 | 기준을 상실한 통화체제 | 살아남는 전략

후기_ 한 시대의 종말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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