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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분치료법
모든 질병을 치유할 간단한 비법
트루힐링북스(True Healing Books) | 부모님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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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의료 산업과 제약 산업이 만들어 낸 치료의 복잡다단한 거미줄을 걷어내고 저자가 제시하는 진정한 치료의 길은 산소에 있다. 산소는 신체의 62~71%를 구성하고 있고, 우리 몸의 생물학적 에너지의 90%는 산소에서 나온다. 생존을 위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몸의 에너지 수준을 최적화하고 몸이 적절하게 기능하고 생산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간편하고 비용도 저렴하다. 독성 약품과 다른 근치적 치료법을 적용할 때 전형적으로 수반되는 부작용이 하나도 나타나지 않는다.

저자는 모든 질병의 신체적 원인 중 주된 원인이 어떤 식으로든 산소 결핍과 연관되어 있음을 주장한다. 하지만 의료 환경에 있어서 산소는 그동안, 질병 “치료”는 말할 것도 없고 사전 예방에 있어서도 “1차 방어선”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실질적으로 모든 질병에 대한 치료제라는 합당한 평가를 결코 받지 못했다. 그에 따르면 산소가 없다면 이내 죽을 수밖에 없다는 근본적인 진실은 쓸데없는 주제들에 완전히 파묻혀, 의학 분야에서 창조한 ‘바벨탑’에 의해 완전히 차단되었다.

  출판사 리뷰

도입

이 책에서 접하게 될 정보는 감히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분노와 탄성이 동시에 터져나올 것이다. 이 책에 제시된 간편한 치료법은 만병통치약에 가장 가까운 것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건강보다는 자기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들은 그동안 이 정보를 의도적으로 탄압해왔다. 이 정보가 제대로 알려지기만 했어도 손쉽게 예방할 수 있었던 질병이었지만 이를 몰라 고통을 겪고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른 지인이나 친구나 친척이 주변에 있다면 분노도 치밀어 오를 것이다. 하지만 “만고萬古에 전해질 세계 최고의 치유의 기적”이라는 극찬을 받는 이 간편한 치료법의 진가를 제대로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결국에는 독자의 가슴에 희망의 고동도 칠 것이다.
당신도 이 정보를 처음 접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단 하나의 치료법이, 단 하나의 물질이나 요소가 이렇게까지나 광범위하게 효능을 보인다는 것에 대해 의심이 들고 믿기 어려운 것도 당연하다. ‘이런 단순한 방법이 어떻게 온갖 골치 아픈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수도 있다.
그런데 단순한 생각들이 알고 보면 매우 강력한 생각일 때가 종종 있고, 또 그럴수록 오히려 더 쉽게 무시되곤 한다. 그리고 보건 영역에서 이 말은 매우 잘 들어맞는다. 우리는 지난 700년 동안, 병을 고치고 치료하는 일은 워낙 복잡하고 까다로운 일이므로 의료 분야의 종사자들에게 일임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을 주입받아 왔다. 그 결과 우리는 거의 의사와 의료인들이 떠다 주는 정보에만 의존하게 되었다. 하지만 의사와 의료인은 약물치료, 수술, 방사선 등으로 구성된 표준 치료법만 알 뿐, 보다 효과적일 수도 있는 대안 치료법에는 무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소개할 치료법은 참으로 간편하고 비용도 저렴하다. 가정에서 하루에 1분 정도의 시간만 내면 되고, 비용도 하루 기준으로 1.5센트(약17원) 정도밖에 안 된다. 그리고 유럽에서는 이미 지난 70년 동안 이 강력한 치료법을 어림잡아 일반 의사와 자연 요법 의사와 *동종 요법 의사 15,000명이 1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사용해왔다. 반면 미국에서는 이 치료법이 이제 곧 설명할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별로 알려지지 못했다.
그 치료법을 본격적으로 다루기에 앞서, 의학의 역사를 간략하게나마 짚어 보고, 어떻게 해서 의학이 오늘날처럼 이토록 복잡하게 되었는지는 살펴 보자.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사건들을 살피다 보면, 병을 ‘제대로 고치는cure’ 데 오늘날처럼 많은 비용이 들어갈 필요도 없고 온몸에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까지 일으킬 필요도 없다는 것을 자연히 알게 될 것이다.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훨씬 더 효과적이고 가편하면서도 유기적인 접근법이 있기 때문이다. 이 방법은 의학과 약학의 복잡한 체계와 기업의 이익 아래 숨겨져 왔다.
수 백 년 전에 의학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막을 연 이후로, 치료에 관해 그릇된 정보가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퍼져 나갔다. 가장 먼저 사용된 방법은 흑사병이 휩쓸던 14세기와 15세기에 휩쓸던 시기에 사용되었는데, 그 방법이란 과학과 의학 분야에서 ‘전통적 권위’를 내세우는 것이었다. 즉 유명한 사람이 말한 것은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이를 벗어나는 사실이 발견될 경우 이례적인 일로 치부해버렸다.
몇 세기 지나서, 중세 최고의 생리학자로 간주되는 이븐 알-나피스Ibn al-Nafis와 현대 인체 해부학을 창시한 베살리우스Vesalius 같은 의사들이 나타나서 기존의 이론을 대체하고, 생리학과 해부학에서 자신들이 직접 탐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통적 권위’를 등에 업은 많은 이론들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을 뒤흔들었다.
20세기가 되자 근거중심의학evidence-based medicine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치료의 알고리즘’ 또는 ‘최우수 치료법’라고 불리기도 하는 근거중심의학에서는 과학적인 방법과 현대 과학 지식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을 확립한다. 증거 자료를 수집?분석해서 표준 치료법을 개발한 후, 의사와 의료 종사자에게 보급하는 것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최우수 치료법’은 다른 모든 대안적 치료법을 억압하게 되었다.
게다가, 결론을 이끌어내는 과정에서 사용된 과학적 방법들이 겉보기에는 편견에 물들지 않고 논리적이어서 신뢰할 만한 것으로 보였지만 실제로는 결함이 있었다.
모든 과학적 실험은 어느 정도 확증적 편향(관찰자 효과)을 띠기 마련이다. 확증적 편향이란 과학 연구에서 연구자가 특정 결과를 기대할 때 그 결과를 얻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실험을 조작하려는 부당한 경향을 가리킨다. 연구자 개인의 특정 이데올로기, 세계관, 미신, 전통이나 종교로 인해 특정 자료에 비중을 더욱 많이 실어주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사람의 두뇌에는 자신이 지각한 간극을 채우려는 경향이 있고, 연구자가 때로는 완고해져 실수를 인정하기를 꺼릴 수도 있고, 또 다들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는 내용을 혼자 부정하는 것이 심적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과학적 연구”나 “임상적 연구”에서 끌어낸 결론 중 편견에 물들지 않은 결론은 드문 편이기 때문에 그 내용을 항상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는, 의학의 각 분야별 ‘최우수 치료법’이 잔뜩 얽히고 설켜 있고, 어느 정도는 이미 전부 편견으로 물들어 있는 상태이다. 그러다 보니 질병을 치료하는 과정은 의학과 무관한 사람들은 당최 알아 들을 수 없는 용어로 쓰여진 복잡하고 신비로운 과학인 것처럼 보인다. 흡사 언어의 혼란을 일으킨 바벨탑 사건 같다.
설상가상으로, 의학 분야는 수많은 분과를 탄생시켰다. 신체 기관에 따라 분류를 하자면 신경과, 심장과, 피부과, 안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내분비과 등이 있고, 질병에 따라 분류를 하자면 암을 다루는 종양학과, 노화 현상을 다루는 노화학과 등과 같은 전문 분야가 있고, 각 분과마다 수술 및 치료법도 다르다. 그 결과, 지금의 의학은 코끼리를 만진 소경들의 인도 이야기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코끼리를 처음 접한 여섯 소경 이야기

소경 여섯이 난생처음 코끼리를 마주친 후 이내 토론을 벌였다. 첫 번째 소경은 코끼리의 넓고 탄탄한 배쪽에 부딪히고는, 코끼리는 마치 벽과 같은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상아를 만진 두 번째 소경은, 아니라고, 코끼리는 창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우연히 코를 잡았던 세 번째 소경은 뱀이라고 주장했고, 무릎을 만진 네 번째 소경은 나무라고 주장했다. 귀를 만진 다섯 번째 소경은 부채 같다고 말했고, 살랑살랑거리는 꼬리를 잡은 여섯 번째 소경은 마치 밧줄과도 같다고 주장했다. 물론 자기 관점에서 보자면 부분적으로는 다 맞는 말이었만, 나머지 부위들에 대해서는 다 틀린 셈이다. 그리고 가장 재미난 것은 이 우스꽝스러운 논쟁이 그들 중 아무도 코끼리를 전체적으로 보지 못해 무지한 결과로 벌어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에 관해 분과별로 접근하는 의학 분야는 전체 그림에서 단편만을 인식하고, 신체의 전체 기능을 부분적으로 국한해서 파악한다.
그래도 의학과 약학 산업이 이만큼 발달한 결과로 아픈 사람들의 숫자가 줄은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정반대이다. 미국만 하더라도, 아픈 사람들의 숫자가 그 어느 때보다도 많다. 실제 환자의 수도 늘었고 비율로 따져도 높다.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을 도와 질병을 제대로 치료하고 퇴치하려는 순수한 의도를 지닌 의사와 의료인과 관련 단체까지 싸잡아 폄하하려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현재 의료 체계가 건강보다는 병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려는 것뿐이다. 현재 의료 체계는, 간편하고 자연적이고 경제적이고 효과적인데다 부작용도 없는 치료법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비싸고(즉 이윤 중심이고), 몸을 침해하고, 잠재적인 위험성을 띠고 있고, 때로는 치명적이기까지 한 치료 과정과 약물과 치료법을 장려하고 있다.

중국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뛰어난 의사는 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평범한 의사는 초기에 병의 징후를 알아차려 대처하고
열등한 의사는 병이 도진 후에야 병을 고친다.

위 엄격한 정의에 따르자면, 대증요법을 따르는 대부분의 기존 의사들은 평범하거나 열등한 의사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것은 의사들이 의료 직무에 대한 열정이 평범하거나 낮기 때문만은 아니고, 틀에 박힌 의료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는 126개의 의대가 죄다 질병의 예방 단계보다는 실제 질병이나 징후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정 질병에 대해 의사들이 처방하는 약들 대부분이 완화책(소위 “치료책”)을 주는 것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대부분은 증상을 완화하거나 질병과 연관된 고통을 덜어줄 뿐, 실제로 병을 치료하지는 못한다. 한 예로, 기도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유명한 천식 약(흡입용 베타 효능제로 구성됨)이 천식 환자들의 호흡을 좀 더 편하게 해줄지는 몰라도, 그 상태를 치료하지는 못하고 또 기도의 염증을 감소시키지도 못한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같은 침입성 세균의 확산을 멈추거나, 세균이 분열할 때 세균을 죽이거나 증식하는 것을 방지하는 방식으로 병을 “치료”한다고 주장하는 약들도 있다. 그 말이 맞기는 한데, 그와 동시에 신체에 어느 정도 해도 가하기 마련이다.
사실상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다. 즉 모든 약은 기대 효과만 일으키는 데 그치지 않고, 역효과와 심각한 결과를 포함해서 다른 작용들도 같이 일으킨다. 그리고 몸의 특정 증상을 완화해주기는 하지만, 치료 과정에서 훨씬 더 심각한 다른 문제들을 일으키는 약들도 종종 있다. 그 결과, 골다공증 약을 먹어서 골다공증을 완화할 수는 있지만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우리는 발기부전을 심장병과 맞바꾸고, 우울증을 당뇨병과 맞바꾼다. 또 심근 경색의 위험을 무릅쓰고 관절염 치료제를 복용한다. 심지어 약을 복용하거나 약물 치료를 받다가 생긴 부작용을 경감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개발된 약까지 있을 지경이다.
이제 겨우 약품의 부작용을 살짝 늘어놓았을 뿐이다. 외과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나 화학 요법 치료 등을 받을 때 오는 부작용도 있고, 이로 인해 심각한 건강 문제가 일어나기도 한다. 심지어는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엑스레이나, 유방조영술(유방 검진용 X선 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MRI에도 위험과 부작용이 수반되곤 한다.
관련 사례 : 유방조영술이 도입된 후, 유방암의 일종인 유방 상피내암은 도리어 328%나 증가하였다. 그리고 이 증가율에서 최소 200%는 유방조영술 때 나오는 해로운 방사선에서 비롯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게다가 유방조영술을 받는 동안 가슴에 상당한 압력이 가해지는데 이것이 기존의 암세포가 퍼지는 데 일조하는 것으로도 여겨진다.
의료 산업에 만연해 있는 이런 상황을 고려한다면, 자신의 건강을 의사와 의학 시설과 제약 산업에 일임하는 것이 최선일 수 없다는 점에 수긍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즉, 이 말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겠다며 의학적 권고를 맹목적으로 따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 치료는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도리어 때로는 해까지 입히는 “의약품”을 판촉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퍼붓는 제약 회사의 광고에도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의료 산업과 제약 산업이 만들어 낸 치료의 복잡다단한 거미줄을 걷어내고 진정한 치료의 길을 발견하고자 한다면, 신체가 생존하기 위한 핵심 조건을 조금만 살펴보기만 하면 된다. 신체의 70~80%는 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무게로 보자면, 산소는 물의 89%에 해당한다. 따라서 산소는 신체의 62~71%를 구성하고 있고, 신체에서 가장 많은 요소이자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
우리 몸의 생물학적 에너지의 90%는 산소에서 나온다. 산소는 몸의 생존을 위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몸의 에너지 수준을 최적화하고 몸이 적절하게 기능하고 생산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사람은 음식을 먹지 않아도 몇 주 동안, 심지어는 몇 달까지도 생존할 수 있고, 물을 마시지 않아도 꽤 많은 날 동안 생존할 수 있다. 하지만 산소가 없다면 단 몇 분도 생존하기 어렵다.
모든 이의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가 질병에서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비결이기도 하다. 이 단순한 사실을 사람들은 믿기 어려워하는데, 이것이야말로 믿기 어려운 일이다. 특히 의대 교수들은 산소로 모든 질병을 실질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견해에 대해, 너무 단순한 발상이라거나 딱히 이로울 점이 없다고 치부한다.
그런데 한 가지 재미난 사실을 말하자면, 산소는 이미 의학계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기체 상태의 산소를 충분하게 흡입할 수 있는 능력을 손상시키는 폐기종이나 폐렴 같은 질병에 걸린 환자들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조치가 취해지곤 했다. 또 일산화탄소 중독, 가스 괴사병gas gangrene, 감압병 같은 증상에도 고압 산소을 치료법으로 활용해왔다. 산소는 산소공급장치가 필요한 상황이나 환자의 생명 유지를 위해서도 활용되어 왔다. 그리고 임종에 놓인 환자들에게 여분의 산소를 공급하는 경우, 그렇게 하지 않을 때보다 더 오래 생존한다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의료 환경에 있어서 산소는 그동안, 질병 “치료”는 말할 것도 없고 사전 예방에 있어서도 “1차 방어선”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실질적으로 모든 질병에 대한 치료제라는 합당한 평가를 결코 받지 못했다.
과학계와 의학계에서는 산소가 인간 생명의 기초이며, 산소가 없다면 이내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항상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몇 세기 동안 이 근본적인 진실은 쓸데없는 주제들에 완전히 파묻혀, 의학 분야에서 창조한 ‘바벨탑’에 의해 완전히 차단되었다.
이 책은 모든 질병의 신체적 원인 중 주된 원인이 어떤 식으로든 산소 결핍과 연관되어 있다는 확고한 증거를 제시할 것이다. 사실, 현대 의료조직에서 제공하는 정교하고 값비싼 치료법 중 많은 치료법이 산소가 질병에 걸린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이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등과 같이 전형적인 암치료법은 산소를 활성화하는 흐름을 일으켜 암세포를 죽인다. 또 다른 암 치료제인 버트포르핀verteporfin은 악성 종양 내부에서 산소의 양을 증가시켜, 방사선 치료만 단독으로 할 때보다 종양을 효과적으로 죽일 수 있다. 그리고 다발성 경화증 치료 때 광범위하게 처방되는 인터페론 약은 사실 몸의 산소 농도를 끌어올려준다는 점에서 효능이 있는 것이다. 독자는 수많은 약들이 기본적으로는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산소의 원리에 따라 기능하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약들은 내가 이 책에서 소개할, 하루에 몇 십원 밖에 들지 않는 자가 치료법에 비하면 수만 배는 더 비싸다. 게다가 이 치료법은 독성 약품과, 다른 근치적 치료법을 적용할 때 전형적으로 수반되는 부작용이 하나도 나타나지 않는다.

이어지는 장에서 다음의 내용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 이 치료법이 아직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십 명의 에이즈 환자가 이 치료법의 결과로 죽음의 선고를 뒤집고 다시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 피와 세포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될 경우 병을 일으키는 온갖 미생물과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와 독소와 병원균 등이 어떻게 박멸되는지를.
* 이미 170년 전에 인도에서는 이 치료법으로 감기에서부터 일반 독감, 말라리아, 콜레라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질병을 치료했는 사실을.
* 소위 ‘불치병’으로 간주된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이 치료법을 사용하거나 이 치료법을 보증하는 소수의 미국 의사들이 의료 시설의 강한 압력을 받고 의사 면허 취소의 위협까지 받는다는 점을.
* 의사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몸에 산소를 공급할 수 있는 매우 간편한 방법에 대해 배울 것이다. 집에서 일분 정도만 투자하면 의료 시설에서 산소 치료를 받을 때와 똑같이 놀라운 치유의 결과를 누릴 수 있다.

일분 산소 치료법의 전제에 해당하는 이 근본 개념은 수백 년간 통용된 진실에 근거한 것이지만, 최근에서야 그 가치가 재발견되고 새로운 목적을 부여 받아 다시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이 진실도, 새롭게 발견되는 다른 진실들과 마찬가지로 세 단계를 겪을 수밖에 없다. 즉 처음에는 조롱을 받고, 그 다음에는 격렬한 반대에 부딪히고, 마침내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사실 이 책에서 전하는 진실이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지역도 세상에는 이미 많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을 이용해서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이 치료법은 치료의 “최첨단” 패러다임을 드러낸다는 점을 깨닫기 시작했다. 이 치료법은 오늘날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질병들(에이즈, 암, 심장병, 알츠하이머, 파키슨병)뿐만 아니라 사소한 건강 문제를 다루는 데도 안전하고 효과적이요, 자연친화적이고 여기에 드는 비용도 매우 저렴하다. 이 사실이 널리 확인될수록, 사람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이고, 미국의 보건 위기를 해결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곳에서 이 치료법을 받아들이고, 이 치료법이 향후 의료 행위의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또한 사람들이 이 치료법을 사용해서 자신의 건강과 치료를 스스로 다스릴 수 있게 되고, 결국에는 모든 질병에서 자유로운 세상이 오기를 희망한다.
- 매디슨 카바노프 Madison Cavanaugh

  작가 소개

저자 : 매디슨 카바노프
1978년부터 줄곧 자연치료법과 전인치료법을 열심히 탐구해왔고, 전인 건강 분야에 편집자로서 글도 종종 기고해 왔다. 저서 <일분치료법>을 통해 식품 첨가용 과산화수소와 오존을 이용하여 체내에 산소를 풍부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하고 이로써 질병에 적대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몸이 스스로를 치료할 수 있는 원리와 방법을 상세히 밝히고 있다.

  목차

*도입

*1장

·질병도 돈벌이로 삼는 끔찍한 진실
·우후죽순 생겨나는 가짜 질병들
·영양 분야도 시장의 논리가 지배한다
·신비의 명약인가, 엉터리 약인가?

*2장
·인류를 가장 위협하는 세 가지 질병
·산소치료법이란?
·산소치료법의 효과가 탁월한 이유
·오존과 과산화수소

*3장
·과산화수소 치료법의 짤막한 역사
·과산화수소 치료법, 어디까지 적용되나
·과산화수소, 인터페론의 대안
·과산화수소는 치주 수술을 밀어낼 것인가?
·알코올 중독에 대한 해결책
·일상의 뇌손상을 되돌리기
·오존 치료와 과산화수소 치료를 지지하는 의사들의 소견

*4장
·가정에서 과산화수소를 이용하는 방법
·식용 과산화수소 복용법
·정맥주사를 이용한 과산화수소 치료법
·식용 과산화수소를 3% 농도로 희석하는 방법
·잇몸과 치아를 위해 3% 농도의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는 방법
·피부로 과산화수소를 흡수하는 방법
·과산화수소를 흡입하는 방법
·혐기성 세균과 호기성 세균에 대하여

*5장
·자연 상태에서도 존재하는 과산화수소
·내가 산소가 부족하다고요?
·산소와 식품 소비

*6장
·생체산화요법을 놓고 논쟁이 벌어지는 이유
·생체산화요법이 가져올 경제적인 충격
·왜 아직도 우리 모두는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 못한 것인가?
·제약 카르텔의 가장 큰 위협
·질병 없는 세상

*부록
·치유의 퍼즐에서 빠진 조각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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