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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손무
본명 손무孫武. 자는 장경長卿. 산둥성山東省 러안樂安 출생. 중국 춘추시대(기원전 544년경~기원전 496년경)의 전략가이며 전쟁 이론가. 손자(孫子)는 경칭이다. 제(齊)나라에서 태어나 오왕(吳王) 합려의 초빙을 받아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강론한 13편의 병법서(손자병법)를 바치고 장군이 되어 3만의 군사로 20만 초나라 군대를 대파하는 등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한다. 중국 병가(兵家)의 비조로 꼽힌다. BC 6세기경 오吳나라의 왕 합려闔閭를 섬겨 절제 있고 규율 잡힌 군대를 조직했고, 초楚·제齊·진晋 등의 나라를 굴복시켜 오왕 합려를 중원의 패자覇者로 만들었다.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을 으뜸으로 생각한 병법가. 중국 고대의 가장 위대한 군사이론저서 『손자병법』을 쓴 이가 바로 손무이다. 그는 출생과 죽음이 불분명하나 그의 업적만은 뚜렷하게 중국 역사에 남아 있다. 그가 활동했던 시기는 기원전 6세기 춘추전국시대로 그는 제나라 사람으로 태어났으나 계속된 전쟁으로 떠돌아다녀야했다. 그러다가 그는 오나라 군대에 합류하여 군사경험을 쌓게 되는데, 부상을 당해 잠시 회복을 하는 동안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투와 정치들은 그로 하여금 전쟁을 바라보는 눈을 길러주게 되었다. 그는 전쟁에 숨겨져 있는 보편적인 원리를 책으로 저술하여 오나라 왕에게 선물했는데, 이를 계기로 오나라 왕은 그를 장군의 재목으로 등용하게 된다. 오나라 군대는 손무의 지휘하에 3만의 병력으로 초국의 20만 대군을 대파하였고 그 이후에도 제후국들과의 전쟁에서 계속된 승리를 거두었다.19세기 초 프로이센의 장군 클라우제비츠의『전쟁론』(On War)과 나폴레옹 당시의 프랑스 장군 조미니의 『전쟁술』(The Art of War)을 전쟁 이론의 명저로 꼽고 있는데, 『손자병법』은 이들보다 2천5백 년 앞서 전쟁 이론을 설파하였다. 『손자병법』은 전쟁의 승리를 위한 단순한 기술만을 다룬 것이 아니라 전쟁을 예방하고 억제하며, 적으로 하여금 도발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정치 외교적인 노력과 심리전, 정보전 등 다양한 방법을 구사한다. 인류 역사상 제일 일찍 나타났으면서도 가장 첨단을 걷은 전쟁 이론서이다.
| 머리말 |
| 제1장 |
계편計篇 먼저 나와 적을 헤아려라
미친 척하되 미치지 마라
적의 분열을 부추겨라
죽은 산돼지에게서 얻은 깨달음
부하의 고름을 입으로 빤 상관
임기응변도 사용할 때가 있는 법
천하를 생각하는 것이 큰 용기
| 제2장 |
작전편作戰篇 전쟁은 최대한 빨리 끝내라
전쟁과 병은 초기에 잡아라
대들보만 빼내면 무너진다
속전속결하려면 왕을 잡아라
융통성 없는 장군의 참패
| 제3장 |
모공편謀攻篇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다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얻은 승리
불리하면 도망가는 게 상책
갓끈을 모두 끊어라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이긴다
강철왕 카네기의 상술
| 제4장 |
군형편軍形篇 나를 먼저 갖춘 뒤 싸워라
방어하며 때를 기다려라
백성들이 관리를 두려워할 때가 호기
위험에 대비하는 슬기로움
적을 압도하여 이기는 조건
술과 여색을 밝히는 진짜 이유
먼저 달걀을 깬 사람이 승자
| 제5장 |
병세편兵勢篇 지혜로운 장군은 기세로 싸운다
적에게 끌려 다니지 말라
매미가 허물 벗듯 빠져나가는 지혜
용병의 극치는 변화무쌍한 전술
군주를 대신한 의로운 죽음
강물에 술을 붓고 나눠 마신 장군
| 제6장 |
허실편虛實篇 내 이익에 앞서 적의 허를 찔러라
강한 적은 세력을 분산시켜라
적이 모르게 우회하여 얻은 승리
호랑이도 산을 벗어나면 고양이
잠시 남의 명성을 빌려 얻은 승리
| 제7장 |
군쟁편軍爭篇 유리한 곳을 먼저 점하라
입술이 무너지면 이빨도 무너진다
상벌은 공정하게 행하라
승리의 최대 요건은 화합
송나라 양왕의 쓸데없는 인자함
힘을 다스린다는 의미
| 제8장 |
구변편九變篇 변화의 묘를 살려라
먼 나라와 외교 맺고 가까운 적을 쳐라
끓는 물을 식히려면 장작을 빼라
동쪽에서 소리 내고 서쪽을 쳐라
| 제9장 |
행군편行軍篇 늘 주변 정세를 살펴라
먼저 풀을 베어 뱀을 놀라게 하라
강자의 휴전 제의는 항복을 뜻한다
눈속임도 중요한 전략
과연 고집불통 안마사
고갯짓 하나에 패한 나폴레옹
| 제10장 |
지형편地形篇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라
장수를 다스릴 줄 알아야 승리한다
사로잡았다 풀어주기를 일곱 번
정확한 상황파악이 승리의 관건
웰링턴 장군의 깨달음
세상에서 가장 너그러운 사람
| 제11장 |
구지편九地篇 지형에 따라 전술을 달리한다
지형마다 다른 계책을 세워라
배수의 진을 쳐라
‘오월동주’의 유래
군 기를 엄하게 세우는 법
무에서 유를 창조한 장수
지붕에 올라간 뒤 사다리를 치워라
문을 닫아걸고 적을 잡아라
| 제12장 |
화공편火攻篇 불을 사용하여 공격하라
유명한 적벽대전의 불공격
물고기를 잡으려면 먼저 물을 흐려라
죽은 사람도 살린 명의
화났을 때는 아무것도 결정하지 마라
작은 것을 던져 큰 것을 얻는다
군주보다 뛰어난 자가 없음은 슬픈 일
| 제13장 |
용간편用間篇 간첩을 최대한 활용하라
간첩으로 몰려 죽은 유능한 책사
비밀을 위해 잠꼬대도 관리하라
적의 간첩을 이용하여 얻은 승리
내 몸을 희생하여 적을 안심시켜라
| 부록 | 손자병법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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