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전교 1등을 하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공부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생활습관과 마인드를 바꾸는 것만으로 똑같은 시간 동안 공부를 해도 더욱 효율이 높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아울러 지난 9년간 대한민국의 수많은 학생들을 이끌어준 책의 최신 개정증보판이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해",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해"와 같이 말이다. 하지만 누군가가 "공부하는 게 정말 행복해"라고 말한다면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쳐줄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우리는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것' 등과 같이 단순한 욕구에는 '행복'이란 단어를 쉽게 가져다 쓰지만, 공부와 행복을 연결 짓지는 않는다. 오히려 싫증, 지루함, 고통 등이 공부와 어울리는 단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럼 왜 우리는 공부하면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이왕 해야 하는 것이라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우리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길을 마음속에 그리게 해준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식으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행복한 공부법을 터득하게 한다.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학생 47%가 "불행하다"
한언출판사가 중?고등학생 4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절반에 가까운 약 47%의 학생이 "공부하면서 행복하다고 느낀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그렇다면, 왜 우리 학생들은 행복하지 못할까?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은 '재미가 없어서', '시험, 성적 등 주위의 압박이 심해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몰라서'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이처럼 흔히 '공부 = 재미없고 하기 싫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른 채 단순히 '공부를 위한 공부' 혹은 '성적을 위한 공부'에만 급급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공부를 하면서 불행했던 사람,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 성적이나 주위의 압박으로 주눅 든 사람이라면 '꿈을 이루는 6일간의 수업'을 받아보자. 마음 속 깊이 잠들어 있던 꿈이 벌떡 일어나 행복한 공부의 길로 안내할 것이다.
이 책은 전교 1등을 하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공부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생활습관과 마인드를 바꾸는 것만으로 똑같은 시간 동안 공부를 해도 더욱 효율이 높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아울러 지난 9년간 대한민국의 수많은 학생들을 이끌어준 책의 최신 개정증보판이다.
행복하게 공부할 수는 없을까?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해",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해"와 같이 말이다. 하지만 누군가가 "공부하는 게 정말 행복해"라고 말한다면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쳐줄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우리는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것' 등과 같이 단순한 욕구에는 '행복'이란 단어를 쉽게 가져다 쓰지만, 공부와 행복을 연결 짓지는 않는다. 오히려 싫증, 지루함, 고통 등이 공부와 어울리는 단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럼 왜 우리는 공부하면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이왕 해야 하는 것이라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우리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길을 마음속에 그리게 해준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식으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행복한 공부법을 터득하게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
"수학 문제를 풀거나 영어 독해를 한 것도 아닌데, 성적이 쑥쑥 올랐다!"
"이 책을 읽으면 정말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될까?"
"그렇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 졌고, 행복하게 공부하는 법을 터득한 사람들이 실제로 있기 때문이다.
저자 조우석 씨는 하버드에 입학하기 전 토요일마다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때 가르친 내용이 바로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당시 조우석 씨가 학생들에게 가르친 것은 국, 영, 수와 같은 교과목이 아니라 '행운을 불러오는 법', '용서하는 법', '자신을 사랑하는 법'과 같이 자신을 인정하고 행복해지는 방법이었다. 신기한 것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성적이 오르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났다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행복한 아이들은 힘들이지 않고 공부한다!
실제로 조우석 씨에게 가르침을 받은 학생들은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됐다", "행복해졌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결국, 공부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행복한 마음'인 것이다. 물론, 행복하지 않아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 하지만, 마음이 행복하면 힘들이지 않고 공부할 수 있다. 이왕 해야 하는 공부, 이제부터는 행복한 마음으로 즐기며 공부하자.
"그래, 잘 했어. 이야기를 눈여겨보았구나. 교통사고가 난 건 불행한 일이지만, 그 와중에 살아난 건 운 좋은 일이야.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한 가지라도 운 좋은 일을 찾아낼 수 있다면 쉽게 행복해질 수 있지. 자, 오늘 수업은 이걸로 끝이야."
"네? 수업이라고요? "
나는 당황했다. 수학 문제를 풀고 영어 단어를 외우는 것만이 수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네 스스로 어떤 감정을 느끼든 그걸 인정하고 가만히 바라보도록 해. 그러면서 혼자 말해 보는 거야. '행복하다', '감사하다'하고 말이야. 그럼 마음속에 포근한 느낌이 차오르는 게 느껴질 거야."
형의 말을 듣고 나도 덩달아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지켜보는 나를 찾으면 정말 힘들이지 않고 공부할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진짜로 올까?'
잘은 모르겠지만, 시도해 보고 싶었다.
"누가 한 말인지는 굳이 설명 안 해도 알 수 있겠지? 히토리는 이 말을 항상 친구들에게 들려주면서, 긴장하는 데 쓸 에너지를 자신이 하는 일에 쏟아부으면 생각지도 못한 즐거움이 찾아온다고 말했어. 공부에 푹 빠지는 기쁨도 그 가운데 하나겠지."
형이 수첩을 덮으며 빙그레 웃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현정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한국몬테소리에서 오랜 기간 연구하며 좋은 책과 교재를 많이 만들어 낸 경험을 살려, 현재 어린이 책 기획자이자 작가로 활동한다. 대표작으로는 <백악관으로 간 맹인 소년 강영우>, <어린이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가 있다.
저자 : 조우석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하버드 정치 행정 대학원인 케네디 스쿨에서 공부하고 있다. 미국 3대 장학금인 로터리 클럽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세계 최대의 사회적 기업인 굿윌 인더스트리 인터내셔널의 한국 지사 설립을 돕기도 했다. 장래에 아시아 청소년들을 위한 국제 학교를 세우는 것이 꿈이다. 역서로는 '코치 존 우든의 인생 코칭'이 있다.
목차
이 책이 나오기까지
개정판을 내며
Chapter 1. 행복한 마음으로 책상 앞에 앉는 법
하버드 형을 만나다
1퍼센트의 힘이 즐거운 노력을 이끈다
운이 좋다고 믿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
Chapter 2. 힘들이지 않고 공부하는 법
20분 만에 테니스를 배우다
내 마음속에는 두 개의 '나'가 있다
'지켜보는 나'를 찾자
Chapter 3. 공부에 풍덩 빠지는 법
몰입하면 행복하다
노력하면 몰입할 수 있다
마중물을 붓자
Chapter 4. 욕심과 긴장을 없애는 법
마음에서 힘을 빼면 일이 쉽게 풀린다
물은 감정을 알고 있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Chapter 5.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
마음이 원하는 길을 걷자
칭찬은 기적을 만든다
청소만 잘해도 인생이 멋지게 바뀐다
Chapter 6. 작은 깨달음을 크게 나누는 법
한 걸음 더 나아가자
한 번에 한 사람씩, 4만 2천 명을 붙잡다
나눔의 천재가 되자
에필로그
행복한 마음으로 몰입하는 법
행복하게 공부하는 법을 알게 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