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귀여운 아기토끼 날개책 4권, 유아들이 손쉽게 열어 볼 수 있게 만든 날개책!
유아는 보통 하루 종일 논다. 그리고 놀면서 배운다. 아기토끼는 놀잇감을 친구 삼아 놀고, 놀이터에서 뛰놀고, 부모의 행동을 따라 하고, 엄마 아빠의 보살핌 속에 잠이 든다. 아기토끼의 하루는 바로 유아들의 하루이다. 아기토끼 날개책은 유아가 생활하면서 접하는 어휘와 그와 관련해서 겪는 일들을 날개 속에 숨겨진 그림으로 보여 줌으로써 유아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사고 능력과 상상력을 키워 주는 책이다.
왼쪽 페이지에는 ‘그네’,‘잠옷’등 낱말 하나와 그림 하나씩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네나 잠옷으로 할 수 있는 일과 그 행동 결과가 날개를 펼치면 나온다. 예를들면 그네와 관련된 경험들을 통해 그 낱말의 언어적 정의를 유아는 이해하게 되고, 이와 더불어 그네를 타는 법, 그네를 타는 행위를 통해 맛볼 수 있는 즐거움, 각 낱말마다 그 낱말과 관련된 경험, 그리고 그때 아기토끼가 느끼는 감정이 파스텔톤의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아츠코 모로즈미
1955년 일본 키타큐슈에서 태어났다. 히로시마 대학교에서 미술교육을 공부했고 1981년 츠쿠바 대학교에서 미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미술 교사로 일하다가 영국으로 건너가 로얄 컬리지 오브 아트에서 자연 과학과 관련된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웠다. 이후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는데 처음에는 잡지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식물과 새를 주로 그렸다. 현재 남편과 아들 빈센트와 함께 영국 햄프셔에서 산다. 처음으로 낸 어린이책은 《고릴라 한 마리》(1990)이고, 《크리스마스 순록》(1993) 《스토리보드 시리즈》(1994), 《엄마예요?》(1996) 《야생 고니》 《내 친구 고릴라》 《유아를 위한 이야기》 《아기토끼 날개책》 등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