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현세 그림 <처음으로 만나는 삼국지> 시리즈. 나관중 원작의 삼국지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글과 만화가 이현세의 그림으로 재구성하였다. 사백 명이 넘는 인물과 수많은 전투에 담긴 다양한 삶과 지혜, 그리고 감동을 어린이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고자 한 책이다. 3권에서는 조와 유비의 대결이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이현세의 그림과 함께하는 고전의 지혜와 감동!삼국지는 이미 우리에게 고전 중의 고전입니다.
사백 명이 넘는 인물과 수많은 전투에는 다양한 인생살이가 들어 있지요.
그만큼 재미는 물론이고 세상 살아가는 지혜와 교훈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삼국지를 세 번 읽으면 세상을 알게 된다’라고 말하는 것도 그 까닭입니다.
세상 이야기에 눈 뜨기 시작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태어난 아이에게 엄마와의 첫 만남이 가장 소중하듯, 자라나는 어린이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고전은 너무도 중요하며 때로는 그 아이의 인생을 바꾸기도 합니다.
저 역시 삼국지를 처음 읽었을 때의 느낌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천하를 셋으로 나눈 채 세력을 다투던 영웅들의 용기와 지혜는 제게는 평생 따라다닐 밑거름 같은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삼국지를 보게 되는 많은 아이들이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을 얻게 된다면 그것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목차
불어오는 동남풍
되찾은 형주
꾀로 꾀를 이기다
도망치는 조조
유비, 익주를 얻다
조조, 위왕이 되다
유비, 촉왕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