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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대화법
내 아이의 인생이 바뀌는
아주좋은날 | 부모님 |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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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엄마 아빠의 10분이 아이 인생을 바꾼다!

“대화가 필요해~”
물론이다. 연인 사이든 부부 사이든 모든 트러블의 원인을 따지고 들어가면 ‘대화 부족’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아이의 인성이 만들어지고 다듬어지고, 또 온갖 재능이 샘솟고 발전하는 아동기의 아이와 부모의 대화에서라면 어떨까? 두말할 것도 없이 심각하고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없다”는 엄마들이 많다. 변명이 아니라 실제가 그렇다. 직장 다니랴, 살림하랴 부산하기 이를 데 없다. 아이는 아이대로 학교와 학원, 과외 등 공부에 시달리느라, 어쩌다 짬이 나도 컴퓨터를 하느라 바쁘기로 치면 어른 못지않다. 그러다보니 부모들은 내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고 하는지, 밖에서 어떤 행동을 하고 다니는지 알기가 쉽지 않다.
이 같은 엄연한 현실을 인정하더라도 부모와 아이는 서로의 감정과 생각, 욕구를 들어주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에게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터지는 것은 그야말로 시간문제다.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하는 방법이 남아있다. 이 책은 ‘맘만 먹는다면’ 하루 10분 대화만으로도 부모와 아이의 감정과 욕구, 생각들이 소통되고 공감될 수 있다고 말한다. 단 부모들의 ‘맘먹고 이루어지는 대화’여야 한다는 대전제하에서다!
단순히 아이를 앉혀놓고 “우리 오늘 얘기 좀 해볼까?” 하는 수준이어서는 안 된다. 아이의 잘못을 야단치거나 강요하거나 잔소리를 하는 질 낮은 수준이어서도 안 된다. 동화작가이기도 한 저자는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재미있고 신나면서도 아이와 세상 누구보다 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게다가 그 ‘맘먹고’ 이루어지는 10분 대화는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읽어주는 차원을 넘어서 자율성, 자기존중감, 창의력, 리더십, 도덕성, 용기를 키워주는 바탕을 만들어준다. 특히 하루 10분 대화로 우리 아이의 평생을 좌우하는 자신감과 삶에 대한 열정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저자는 우리 일상을 통해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당신은 아이와 말이 통하는 부모인가?

“엄마는 저와 이야기할 때 잔소리밖에 안 해요. 그래서 말하기 싫어요.”
“아빠가 이야기 좀 하자고 할 때는 입을 닫는 게 최선이에요. 대답해봐야 말만 길어지고 귀찮기만 하거든요.”
부모와의 대화에 대해 물으면 이렇게 반응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부모들 입장에서야 ‘다 저 잘 되라고 하는 소리’지만 그것은 부모의 착각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잔소리도 자식이 받아들일 때 효과가 있다면서 하나마나한 잔소리라는 생각이 들 때는 차라리 말을 삼키라고 조언한다. 만약 피할 수 없는 잔소리라면 하긴 하되 최대한 짧게 하고, 인격을 모독하는 말을 덧붙이지 말며, 어떤 경우에도 ‘엄마는 네 편’임을 알리라고 말한다.
아이와 말이 통하는 부모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아이를 나와는 완전히 다른 독립적인 인격체로 인정하는 것이다. 아이의 생각이나 답변에 대해 말대꾸를 한다거나 ‘네가 감히!’라는 생각을 하는 부모는 아이와의 소통에 큰 걸림돌이 버티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답이다.

꿈이 큰 아이가 공부 저력도 크다!

요즘 엄마들 중에는 자녀를 그림자처럼 따라붙어 다니면서 ‘공부 매니저’를 자청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서도 아이에게 자기주도적인 공부 습관이 안 생긴다고 한숨을 쉰다. 이 책의 저자는 공부하라는 대화가 아니라 아이에게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물어 ‘공부할 동기’를 찾아줄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그때그때의 성적이라는 결과물에 연연하지 말고 아이가 넘어져 가면서 스스로 공부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와 시간을 주라고 말한다. 서너 번 시켜보고는 “역시 안 돼!”라고 말하는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부모가 되지 말라고 말이다.

창의력의 기초, 대화로 키워라!

“말도 안 되는 소리 좀 그만해! 넌 어떻게 된 애가 매번 그렇게 엉뚱한 소리만 하니?” 이런 말로 면박을 주거나 아이의 말을 지속적으로 무시한다면 아이가 키우고 있는 창의력의 싹은 말라죽고 말 것이다. 그런데 유아기 때는 웃으면서 잘 받아주던 부모들도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 본격적인 공부시기에 들어가면 엉뚱한 질문이나 대답에 “쓸데없는 소리 좀 하지 마”라는 반응을 보인다.
아이들은 말이 풍부해지면서 자유로운 상상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창의력이 함께 자란다. 이때 부모가 해줘야 할 창의성 교육의 시작이 대화인데, 가장 좋은 방법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하기’다. 또, 아이의 실수와 오류에 너그러운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자신의 창의성을 밖으로 끄집어낼 수 있다. 저자는 고리타분하고 꽉 막힌 부모 밑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로 자랄 수 없음을 명심하라고 말한다.

대화에서 주의해야 하는 말 10가지 & 대화할 시간을 만드는 10가지 방법

저자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행동의 90%가 습관이라는 연구발표를 제시하면서, 평소에 아이들에게 자주 사용하는 말을 점검하고, 주의해야 하는 말은 고쳐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 대표적인 말 10가지를 소개한다.

1. “아이고 내 새끼, 똑똑하기도 하지.”
2.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
3. “너는 형이잖아!”
4. “형 좀 닮아라!”
5. “네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6. “내가 너 때문에 못 살아!”
7. “뚝 그쳐!”
8. “내가 누구 때문에 이 고생인데?”
9.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해서 엄마를 힘들게 만들어?”
10.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

아이와 대화를 나누고 싶지만 바쁜 생활 속에서 깊이 있는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부모들에게 저자는 ‘대화할 시간을 만드는 10가지 방법’도 제안한다.
1. 연애편지 쓰듯 편지를 써라.
2.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만들어라.
3. 동화책, 엄마도 함께 읽어라.
4. TV와 신문을 적극 활용하라.
5. 아이와 함께 ‘체험여행’을 가라.
6. 잠들기 전에 아이 옆에 있어줘라.
7. 유쾌한 식사시간을 만들어라.
8. 휴대전화로 감시 대신 대화를 시도하라.
9. 가끔 아이와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보자.
10. 인터넷에 가족 카페를 만들거나 아이의 블로그를 방문해보자.

■ 추천평

이 책은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자녀와의 대화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부모가 자녀를 개별성을 가진 인격체로 보고 부모로서 올바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중요한 자녀양육 철학을 강조한다. 바람직한 양육철학 없이 대화법만 흉내 내다가는 자녀와의 관계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양육에서 중요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게 되기를 희망한다.
- 김희진(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

많은 부모들이 자녀와의 대화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그런데 문제를 파고들면 대화가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대화에 공감과 소통, 사랑이 빠진 데 있다. 당신은 오늘 자녀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가? 잔소리, 훈계, 꾸지람, 협박 일색이었다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하루에 10분만으로도 자녀와 대화다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찾게 될 것이다.
- 이정숙(유쾌한 대화연구소 소장, 『어린이를 위한 리더십 대화법』 저자)

아이들과의 소통에서 중요한 것은 ‘눈높이’다. 아이들은 보고, 듣고, 판단하고, 사고하고, 표현하는 것에서 어른과 같을 수 없다. 우리 부모들은 그런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고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대화는 ‘한다’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양보다 질이 중요하고, 내용보다 방법이 중요한 게 바로 아이와의 대화라는 것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 고시환(고시환성장클리닉 원장, 『초보 엄마 이유식 달인 되기』 저자)

부모와의 소통단절은 아이의 삶을 버겁게 할 뿐만 아니라 어른이 된 후에 심각한 성격장애나 사회부적응 문제를 낳을 수 있다. 그러나 어른 위주로 돌아가는 가정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게 쉽지가 않다. 이 책의 저자는 동화작가의 따뜻한 눈으로 가정 내 소통문제를 들여다보면서, 하루 10분 대화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관계를 회복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길을 알려준다. 마음으로 공감하며 읽은 책이다.
- 임정자(동화작가,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저자)

  작가 소개

저자 : 박미진
딸이 진정한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 또한 좀 더 성숙한 인간이 되는 것이 필생의 꿈이라고 밝히는 늦게 철든 엄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얘가 내 딸이라니?’라는 생각을 불쑥불쑥 하게 만드는 야무지고 똑똑하고 사랑스런 열세 살짜리 딸과, 최고의 부모가 되기에 앞서 최고의 부부가 되려고 노력하는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20년 동안 방송작가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딸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다가 동화작가가 되었고, 집 가까이에 작은 도서관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마을도서관 만들기에 뛰어들었다. 딸과 함께 성장하고 성숙해가고 있는 겁 상실 도전형 인간이다.
‘할머니의 결혼식’ 등 4편의 동화를 발표하면서 월간 「어린이와 문학」의 신인작가로 선정되었고, 저서로 『소리치지 않고 야단치지 않아도 아이가 달라지는 잔소리 기술(공저)』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최고의 부모는 어느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이다!

1장 엄마 아빠의 10분이 아이 인생을 바꾼다
하루 10분이면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
10분 대화, 3가지 원칙만 지켜라
부모와 친밀한 아이가 친구관계도 좋다
부모와의 대화는 아이 인생의 초석
아버지를 대화에 참여시켜라

2장 아이와의 대화, 맘만 먹으면 수비다
아이의 감정을 읽는 데 서툰 부모들
말수가 적은 부모들
일방적으로 혼자 떠드는 부모들
어느 순간 대화가 잔소리로 바뀌는 부모들
말 안 듣는 아이를 참을 수 없는 부모들

3장 아이의 학습능력, 대화에 달렸다
대화는 가장 창조적인 두뇌활동이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워라
자기주도학습은 하루 아침에 되지 않는다
일일계획표 작성을 습관화시켜라
설득하지 말고 아이와 협상하라
자녀 공부의 코치가 되어라

4장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우는 10분 대화법
자율성을 키우는 10분 대화
자기존중감을 키우는 10분 대화
창의력을 키우는 10분 대화
리더십을 키우는 10분 대화
도덕성을 키우는 10분 대화
용기를 키우는 10분 대화

5장 아이 인생이 달라지는 10분 대화의 기술
소통을 위한 10분 대화의 10가지 기술
10분 대화에서 주의해야 하는 말 10가지
대화할 시간을 만드는 10가지 방법

에필로그 하루 10분 대화로 아이의 꿈을 키워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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