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계절 아기 그림책 19권. 신체 놀이를 유도하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체 부위를 꼽으라면 엉덩이가 빠지지 않는다. 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몸 놀이에 익숙해진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재미난 신체 놀이를 해 볼 수 있다. 책을 읽으며 엉덩이를 실룩실룩 해 보기도 하고, 엉덩이를 찾아 톡톡 때려 보기도 하고, 뒤에서 앞으로 돌아서며 까꿍 놀이도 할 수 있다. 다양한 놀이를 유도하는 아기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따로 또 같이, 두 권의 짝꿍 그림책!『누구 엉덩이?』는 신체 놀이를 유도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짝꿍으로는 『누구 얼굴?』이 있지요. 두 그림책은 숨바꼭질 놀이를 바탕으로, 흉내 놀이와 말놀이로도 확장됩니다. 인지를 넘어서 놀이까지 확장되는 그림책, 발랄한 그림으로 자꾸 손이 가는 그림책을 만나 보세요.
엉덩이로 다양한 신체 놀이를 해 보아요아이들이 좋아하는 신체 부위를 꼽으라면 엉덩이가 빠지지 않습니다. 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몸 놀이에 익숙해진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재미난 신체 놀이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엉덩이를 실룩실룩 해 보기도 하고, 엉덩이를 찾아 톡톡 때려 보기도 하고, 뒤에서 앞으로 돌아서며 까꿍 놀이도 할 수 있지요. 다양한 놀이를 유도하는 아기 그림책입니다.
엉덩이 엉덩이 누구 엉덩이? 유쾌한 말놀이를 해 보아요입에 착착 붙는 운율감이 살아 있는 그림책입니다. 앞장에서는 ‘엉덩이 엉덩이 누구 엉덩이?’ 하고 물으며 동물들의 뒷모습을 보여 줍니다. 다음 장에서는 앞모습을 보여 주며 누구 엉덩이라고 대답해 주고 행위를 설명해 줍니다. ‘하마가 똥을 싼다 푸파파파.’ ‘날 따라 해 봐요, 요렇게!’ 아이와 함께 노래를 부르듯이 경쾌하게 읽어 나가는 재미가 있지요.
펑퍼짐한 덩치에 살랑 꼬리를 흔들던 동물은 하마입니다. 하마는 엉덩이 사이로 똥을 싸지요. 엉덩이가 하는 일은 다양합니다. 판다는 재주를 넘고, 코끼리는 기다란 코로 엉덩이를 찾아냅니다. 무리 생활을 하는 얼룩말들 사이로 아기 얼룩말은 까꿍 놀이를 하지요. 다양한 놀이를 보며 동물들을 흉내 내고 직접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을 맛봅니다.
엔딩에서는 반전이 있습니다. 돌돌돌 말려 있던 뱀은 엉덩이처럼 동글동글하지만, 사실은 엉덩이를 찾을 수 없습니다. 뱀은 실룩샐룩 아기 엉덩이와 마주칩니다. 아이는 방귀를 뿡 뀌어 뱀을 쫓아버리지요. 방귀뿡 엉덩이는 누구일까요? 똥도 잘 싸고, 춤도 잘 추고, 숨바꼭질도 잘하고 방귀도 시원하게 뀌는 엉덩이! 저절로 우리 아이 엉덩이를 토닥토닥 두드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