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눈은 왜 내릴까요?>에 이은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2탄.
들판에서 맘껏 놀던 초롱이와 친구들은 밤이 오면 왜 해님이 없어지고 어두워지는지 궁금해진다. 친구들은 밤에도 깨어있는 올빼미 아줌마를 찾아가고, 아줌마는 전등과 공을 이용해서, 태양과 지구의 움직임을 설명해 준다.
행성, 궤도 등 어려운 용어가 등장하는 내용이지만,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쉽게 설명해 준다. 이를 통해 밤과 낮의 원리 뿐 아니라 1년 또는 하루라는 시간이 어떻게 결정되었는지까지 지식을 확대하여 알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멋지게 포장해 놓은 과학책으로, '과학 첫걸음'을 떼려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적합하다.
출판사 리뷰
[밤에는 왜 어두워질까요?]는 밤이 되면 해님이 하늘 저쪽 어디론가 사라지는 건 아닐까 하고 상상하는 귀여운 어린이들에게 지구는 일 년에 한 번씩 태양의 둘레를 돌면서 자기 몸도 빙글빙글 돌리기 때문에 어느
한 지점에서 보면 하루의 반 정도는 태양 빛을 받아 환하게 밝은 낮이 되지만 나머지 반은 태양과 등을 돌려서 햇빛을 전혀 받지 못하기 때문에 깜깜한 밤이 된다는 자연의 원리를 쉽고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시리즈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퍼부어 대는 어린이의 궁금증, 쉬운 것 같지만 아이가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하자니 골치가 지끈지끈 아파 오는 때가 있지요. 그래서 때로는 엉뚱한 대답으로 얼버무려 넘어가기도
하지만 왕성하게 커가는 어린이의 상상력이나 사고력이 멈추게 됩니다.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는 둘레 사물을 알아가기 시작하는 4세에서 7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 줍니다. 앞으로, 풀은 왜 초록색인지, 산이란 무엇인지, 나비는 어떻게 태어나는지, 여름에는 왜
더운지 같은 주제로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저자 소개글쓴이
김정흠1951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961년에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물리학과에서 39년 동안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지금은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선문대학교 교수로 일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과학저술인 협회 명예회장이자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어려운 과학의 기초 원리를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풀어 쓰는 일에 애정을 쏟고 있다.
그린이
차진아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보디자인을 전공한 뒤 교육용 시디롬타이틀을 디자인하거나 벽화를 그리는 일을 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아주 재미있게 하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정흠
서울 대학교 물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로체스터 대학에서 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상 국무총리상,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 대한민국 과학기술상 대통령상,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하였고, 고려 대학교와 선문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지은 책으로는 《미래의 세계》, 《미래의 바다》, 《김정흠 박사의 재미있는 과학 여행》 등 다수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양자 역학》,《일요일의 시간 여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