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쪼르르 생쥐가 어딘가로 달아나네요. 악어도 후닥닥 달아나고, 얼룩말도, 고릴라도 얼굴을 찌푸리며, 하지만 왠지 웃는 얼굴로 급히 달아납니다. 왜들 그럴까요? 그림을 모두 펼치면 알 수 있답니다. 스컹크의 고약한 방귀 냄새를 피해 도망가는 거였군요.
힘있는 선과 선명한 색감으로 동물들의 달아나는 표정과 동작을 재미있게 표현하였으며, 곧 냄새가 날 것 같은 방귀 표현도 재미있어 절로 웃음을 자아냅니다.
출판사 리뷰
펼치면 펼칠수록 점점 더 커지는 새로운 형식의 아기 그림책
어린 아기들에게 그림책은 즐거움을 주는 일종의 장난감인 동시에, 시청각적인 자극과 세상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을 하게 해 주어, 언어 및 인지 발달을 촉진시키는 좋은 매개입니다. '포스터 아기 수학 그림책' 시리즈는 페이지를 넘기는 대신, 그림을 한 번 펼치면 두 배가 되고, 또 한 번 펼치면 네 배로 커지며, 다시 펼치면 여덟 배, 모두 다 펼치면 열여섯 배로 커지는 새로운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놀이와 조작의 즐거움, 활동성을 더욱 강화한 우리 나라에서 유일한 형식의 그림책입니다.
재미있게 보면서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익히게 해 주는 그림책
포스터 아기 수학 그림책 시리즈는 영아의 인지 발달 과정상 필수적인 기초 수학 개념을 내용으로 담았습니다. 점점 커지는 책의 특성에 걸맞게, 그림을 펼칠 때마다 앞의 동물보다 더 큰 새로운 동물들이 등장하여 효과적으로 크기 비교, 수의 증가와 수 세기, 위치 개념을 시각화하였습니다.
펼쳤다 접는 활동을 통해 관찰력과 신체 발달을 도와 주는 그림책
포스터 아기 수학 그림책은 접은 그림을 펼칠 때마다 눈과 손, 뇌의 협응 활동을 촉진하여 관찰력과 신체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모든 페이지를 다 펼친 후에는 바닥에 펴서 놀잇감으로 활용하거나, 또한 벽에 벽그림으로 붙여 두고 아기와 함께 보기에도 좋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도깨비나라
어린이와 어린이책을 사랑하고, 오랫동안 유아들을 위한 책을 만들어 왔던 사람들이 모인 그림책 기획 모임입니다.
그림 : 최나미
독일 뮌스터 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여러 그림책과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동안 그린 그림책으로 <어디만큼 왔니> <우리 엄마 못 보았어요?> <달랑게야 놀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