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좌충우돌 중학생을 위한 2권. ‘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중학생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나의 가치’와 ‘세상의 가치’가 충돌하면서 좌충우돌 마음의 갈등을 겪고 있는 중학생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생각의 폭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책읽기가 될 것이다. 이 시리즈는 나의 정체성, 진로, 행복, 관계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묻고 탐구하는 중학생들을 위한 교양서이다. 중학교 자유학년제나 자유학기제의 진로 탐색 활동, 주제 선택 활동 시간에 활용하면 더욱 좋다.
청소년 독자는 이 책을 읽고 자신을 이해하고, 부모를 이해하고, 부모와 한 팀으로서 가족의 분위기를 책임져야 한다는 걸 알게 된다. 또한 부모 사용법의 기본 편과 심화 편, 그리고 여러 가지 구체적인 비법을 배우게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부모 사용의 핵심은 ‘이해’와 ‘말’이다. 언어는 모든 관계에서 너무나 중요하다.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도 먼저 말을 걸고, 계속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 것처럼 부모님도 사귀어야 부모를 사용할 수 있다.
정지우 작가는 이 책을 쓰기 위해서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청소년들의 고민도 많이 들었고 부모님들의 고충 역시 들었다. 많은 부모님들은 ‘자식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인문학적 토대 위에 청소년과 학부모가 공감할 내용으로 풍성하게 채웠다.
출판사 리뷰
‘부모를 사용한다고? 어떻게 감히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지?’
이런 생각이 든다면 『부모 사용 설명서』를 꼭 읽어 보길 권합니다!청소년인 우리는 이미 부모님이 우리가 알던 부모님과 달라졌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점점 부모님과 ‘거리’가 생기도 있지요.
부모님도 우리도 이런 사실을 받아들이고 잘 대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달라진 부모님과의 관계를 풀어 나가는 다양한 비법들을 알려 줍니다.
좌충우돌 중학생을 위한 첫 교양서 ‘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중학생들에게 권하는 책입니다. ‘나의 가치’와 ‘세상의 가치’가 충돌하면서 좌충우돌 마음의 갈등을 겪고 있는 중학생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생각의 폭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책읽기가 될 것입니다. 이 시리즈는 나의 정체성, 진로, 행복, 관계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묻고 탐구하는 중학생들을 위한 교양서입니다. 중학교 자유학년제나 자유학기제의 진로 탐색 활동, 주제 선택 활동 시간에 활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끝나기 전에
얼른 부모 사용의 세계로 뛰어들기 바랍니다!우리는 모든 것에 대해 사용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리를 사용할 줄 알아야 걸을 수 있고, 말을 사용할 줄 알아야 친구도 사귈 수 있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줄 알아야 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변의 물건이나 내 몸뿐만 아니라 생각이나 감정, 말도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고 사용하는지 모르면서 그들과 잘 지내고 살아간다는 게 더 이상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특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고 이야기하는 부모를 사용할 줄 모른다면, 우리는 마치 벽돌과 같이 사는 기분일 거예요. 이 책에서는 ‘사용’이라는 말을 ‘서로를 위해서 잘 사용한다’는 의미로만 사용합니다. 이 책의 진정한 의미를 ‘나를 사용하고 부모를 사용해서 함께 행복하고 좋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설명서’라고 보면 딱 좋습니다. 이제 부모 사용의 세계로 뛰어들어 보세요.
부모님과의 관계도, 가족도, 삶도 달라집니다.
부모 사용 설명서를 실천해 보세요!청소년 독자는 이 책을 읽고 자신을 이해하고, 부모를 이해하고, 부모와 한 팀으로서 가족의 분위기를 책임져야 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 또한 부모 사용법의 기본 편과 심화 편, 그리고 여러 가지 구체적인 비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부모 사용의 핵심은 ‘이해’와 ‘말’입니다. 언어는 모든 관계에서 너무나 중요합니다.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도 먼저 말을 걸고, 계속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 것처럼 부모님도 사귀어야 부모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지우 작가는 이 책을 쓰기 위해서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를 만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청소년들의 고민도 많이 들었고 부모님들의 고충 역시 들었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은 ‘자식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인문학적 토대 위에 청소년과 학부모가 공감할 내용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토론하는 중학생!
찬반으로 나누어 토론해 봅시다!책읽기에서 토론으로 연결해 보세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토론으로 생각의 폭이 한층 넓어지고, 세상을 보는 깊은 눈이 생깁니다. 알차고 원활한 토론이 될 수 있도록 토론 문제를 제시해 두었습니다. 정지우 작가가 직접 출제한 문제입니다.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정지우
대학 시절, 당시 기성세대가 주도하던 ‘청춘 담론’이 실제 청춘의 삶을 겉돌고 있다는 생각에서 『청춘인문학』을 출간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분노사회』 등을 출간하고, 주요 매체에 글을 쓰거나 팟캐스트 <정지우의 인문학적 순간> 등을 진행하며 꾸준히 목소리를 내 왔다. ‘성평등보이스’의 자문위원이며, 문화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 『부모 사용 설명서』를 읽기 위한 설명서
부모 사용 설명서1 부모 사용 전 유의 사항 _ ‘나’ 알아보기
비정상 어른
나도 비정상
오락가락, 내가 원하는 것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지금이 중요해? 나중이 중요해?
부모 사용 설명서2 제품 구성 _‘엄마와 아빠’ 알아보기
부모도 부모가 처음
불안에 떠는 엄마와 아빠
남들밖에 몰라
부모 사용 설명서3 부모 사용법 기본 편 _ 대화의 비법
skill 1. 마음을 열기
가족은 한 팀
소소한 일상 말하기
묻고 말하기
솔직하게 말하기
skill 2. 판 뒤집기
부모의 나쁜 버릇
부모를 아이처럼
자유 쟁취하기
부모 사용 설명서4 부모 사용법 심화 편 _ 협상의 비법
skill 1. 협상의 기본자세 갖추기
여우 꿈나무가 되어 보자
먼저 행동하기
skill 2. 협상의 고수 되기
양치기 소년은 아웃!
조건을 걸고 내기하기
나오는 글 : 『부모 사용 설명서』를 실천하기 위한 설명서
『부모 사용 설명서』를 읽고 토론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