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시공을 초월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솝 우화 중 특히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주는 열여덟 편을 엄선하여 한 권에 담은 그림책이다. 원작에 충실한 가운데 유아의 눈높이에 알맞은 어휘와 분량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페이지마다 내용의 이해를 돕는 따뜻하고도 예쁜 그림으로 꾸며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또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작가의 삽화는 색감과 그림 보는 안목을 키워주는 동시에 상상력을 풍부하게 길러 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유머와 풍자 속에 재미를 주고, 자연스럽게 삶의 지혜와 교훈을 깨닫게 하는 명작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엄마 아빠와 함께 보는 18가지 재미난 이솝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이 쑥쑥!잠들기 전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며 정겨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이의 지능 발달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자연스레 독서하고 토론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시공을 초월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솝 우화 중 특히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주는 열여덟 편을 엄선하여 한 권에 담은 그림책입니다.
원작에 충실한 가운데 유아의 눈높이에 알맞은 어휘와 분량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페이지마다 내용의 이해를 돕는 따뜻하고도 예쁜 그림으로 꾸며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작가의 삽화는 색감과 그림 보는 안목을 키워주는 동시에 상상력을 풍부하게 길러 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유머와 풍자 속에 재미를 주고, 자연스럽게 삶의 지혜와 교훈을 깨닫게 하는 명작 그림책입니다.
“하하, 참! 그럼 동굴 안으로 들어간 발자국은 많은데 왜 밖으로 나온 발자국은 하나도 없죠?”
“발자국이 어쨌다는 거야?”
여우의 말에 사자는 버럭 화를 냈어요.
“모두 사자 임금님의 밥이 되었다는 증거죠.”
“그, 그건……”
사자는 대답도 못 하고 우물쭈물했어요.
--<병이 난 사자> 중
“무서운 사자를 이긴 내가 겨우 거미줄에 걸려 죽게 되다니…….”
모기는 그제야 후회했지만 소용 없었답니다.
--<사자를 이긴 모기> 중
작가 소개
저자 : 한은선
1995년 월간 <문학> 동화 당선.2012년 한국출판공로상 수상(기획편집 부문).2017년 현재 한국동요문화협회 회원.쓴 책으로 <교과서 이솝 이야기 · 세계 명작 동화> <소가 된 게으름뱅이> <곰곰이 생각해 꼼꼼히 그렸더니> <아빠가 좋아요!> 등이 있으며, 창작 동요 ‘생각 굴리기’ ‘소금은 마법사’ ‘메주가 주렁주렁’ 등의 노랫말을 썼다.
목차
병이 난 사자
늑대와 그림자
사자를 이긴 모기
쥐와 개구리
개구리들의 임금님
수탉의 지혜
사자와 농부
욕심쟁이 개
팔려 가는 당나귀
염소 두 마리
까마귀와 여우
바람과 해님
농부와 독수리
개미와 비둘기
여치를 흉내 낸 당나귀
여우와 염소
사슴과 사자
하늘을 날고 싶은 거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