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중국의 하버드 전문 기고가 겸 출판 편집자인 웨이슈잉이 쓴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세계 최고의 명문인 하버드의 비밀은 다름 아닌 새벽 4시 반까지도 자신의 꿈을 향해 공부하는 학생과 교수들의 열정에 있다.”라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정직한 주제를 담아냈다. 이 책은 취업난과 세대 갈등의 한가운데 선 지친 2030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고, 이에 저자는 어린 청소년들을 위해서 하버드로부터 배울 점들을 정리하여 <청소년을 위한 하버드 새벽 4시 반>을 연달아 출간하였다.
이 책은 ‘잠재력, 시간관리, 감정관리, 근면, 리더십, 배움, 실패, 우정, 입시’ 등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9가지 주제로 이뤄져 있다. ‘과열된 입시 경쟁’, ‘인성 교육의 부재’, ‘꿈의 실종’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는 우리 10대들이 보다 건강한 꿈을 꾸고 스스로 원하는 삶을 만들어가도록 이 책이 모범 답안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베스트셀러 『하버드 새벽 4시 반』 청소년 편
“대한민국 교사들이 강력 추천하는 책!”
‘공부의 신’으로 불리며 기업 봉사 기업 ‘공신닷컴’을 설립한 강성태 씨. 그는 2001년 당시 수능 상위 0.18%의 성적으로 서울대에 입학한 수재다. 이쯤 되면 누구나 한번쯤은 듣는다는 ‘영재’ 소리 정도는 귀에 박히도록 들었을 것 같은데, 의외로 그는 어릴 때 한 번도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심지어 말이 너무 늦어서 어린 시절에 어머니가 발달 장애를 의심했을 정도라고 한다. 그런 그가 어떻게 대한민국 대표 공부 전문가가 된 걸까? 그는 자신의 공부 비결이 바로 ‘꾸준함’에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실제로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와 같이 말한다. 그들은 타고난 재능이 아닌, 습관 때문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입을 모은다.
“더 많이 노력한 사람이 더 좋은 결과를 낸다.”라는 너무나도 당연한 주제를 담은 책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2014년에 출간돼 지난 3년 동안 계속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후속으로 출간된 『청소년을 위한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교사, 대학 교수 및 여러 도서관 추천 도서로 해마다 많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일조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이 책이 더 어린 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개정 출간되었다.
중국의 하버드 전문 기고가 겸 출판 편집자인 웨이슈잉(?秀英)은 자극적이고 화려한 메시지 대신, “세계 최고의 명문인 하버드의 비밀은 다름 아닌 새벽 4시 반까지도 자신의 꿈을 향해 공부하는 학생과 교수들의 열정에 있다.”라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정직한 주제를 이 책에 담았다. ‘잠재력, 시간관리, 감정관리, 근면, 리더십, 배움, 실패, 우정, 입시’ 등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9가지 주제가 담긴 이 책은, ‘과열된 입시 경쟁’, ‘인성 교육의 부재’, ‘꿈의 실종’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 10대들이 더 건강한 꿈을 꾸고 스스로 원하는 삶을 만들어가도록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학교나 학원, 교과서가 알려주지 않은
진짜 훌륭한 삶에 대하여…
“왜 공부해야 하는가? 어떻게 꿈꾸어야 하는가? 나다운 삶은 어디에 있는가?”
학창 시절 이 질문들에 대한 진지한 답을 찾은 사람의 미래는 그렇지 않은 이와 확연히 다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학원, 교과서에서는 이런 질문들에 답할 여유를 주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청소년을 위한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아무도 던지지 않은 이 질문에 대한 스스로의 답을 찾도록 안내한다. 이에 대한 답을 찾아야 훌륭한 삶을 이뤄낼 수 있다면서 말이다.
흔히, 학생들이 하버드를 동경하는 이유는 드라마나 할리우드 영화에 나오는 미국 대학들의 자유롭고 화려한 캠퍼스 라이프를 상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부모들이 자녀를 하버드에 보내고 싶어 하는 이유는 좀 다르다. 하버드가 미래의 성공을 보장해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한 간극이 바로 우리 청소년들이 불행하다고 느끼게 하는 비극을 빚었다. 왜냐하면 이런 인식이 바로 “미래를 위해서 지금 당장 힘든 공부를 참아야만 한다.”라는 잘못된 명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버드의 학생들은 우리 청소년들이 상상도 못할 정도로 어렵고 부담스러운 커리큘럼을 소화해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가운데 엄청난 학습량에 대해서 불평불만을 제기하는 이가 없다. 그 이유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세상에 가치를 생산해내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사명감’을 가지고 공부하기 때문에 그들은 하버드에서의 시간이 행복하고 소중하다고 느낀다.
하버드대학에서는 매우 많은 수강생을 가진 ‘행복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과거 『해피어(위즈덤하우스)』라는 제목으로 출간되기도 할 만큼 매우 유명한 강의다. 여기에서는 네 가지 햄버거에 빗대어 각기 다른 인생관을 도출한다. 첫째는, ‘쾌락주의형’으로서 맛은 좋지만 건강에는 해로운 정크푸드 햄버거이다. 이는 현재의 자극과 만족을 위해서 미래의 행복을 담보로 하는 인생관을 가리킨다. 둘째는 ‘허무주의형’으로 맛도 없고, 건강에도 좋지 않은 햄버거이다. 네 가지 유형 중에 가장 고약하다. 아무런 기대나 희망이 없이 눈앞에 있는 것마저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인생관을 가리킨다. 셋째는 ‘열혈주의형’이다. 건강에 좋을지는 모르겠으나 맛이 전혀 없는 햄버거이다. 이는 미래의 행복을 위하여 현재의 즐거움과 행복을 희생하며 사는 인생관을 가리킨다. 마지막은 맛도 좋은 데다 몸에도 좋은 햄버거이다. 현재의 즐거움도 미래의 꿈도 함께 소중히 여기는 인생관이다. 『청소년을 위한 하버드 새벽 4시 반』에서는 우리 청소년들이 지녀야 할 인생관으로 이 네 번째 유형을 권한다. 대다수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몇 년만 죽었다 생각하고, 일단 좋은 대학에 가면 행복해질 거야.”라고 생각하는 세 번째 인생과는 달리, 하버드의 학생들은 바로 이 네 번째 유형처럼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만들어간다.
10대들의 미래,
하버드의 새벽이 모범답안이다!
실제로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권 청소년들은 암기와 기계적인 정답 찾기에 급급한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져 있다. 이들은 사고력이 수반되지 않은 학습 과정으로, 결과 중심주의적인 학창시절을 보내야 한다. 그러나 『청소년을 위한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조금 다른 방식을 제안한다. ‘성공’과 ‘천재’라는 단어 대신, 이 책에서는 하버드를 통해 ‘꿈’이라는 단어를 청소년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하버드의 새벽 4시 반에 결코 불이 꺼지지 않는 것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기 때문이 아니다. 그들은 더 높은 진리 탐구와 성취, 그리고 현재의 사명감으로 자신의 활동에 의미를 부여하며 자신의 역할에 매진한다.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현재에 충실하기에 더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확실한 목표와 자기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바로 하버드인이다.
하버드의 새벽이란 바로 이런 건강한 꿈을 가지고 달려가는 세계 최고의 인재들을 가리키는 은유이다. 청소년기는 혼란과 방황 속에서 힘들게 공부해야 하는 시기가 아닌, 미래의 긴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자신의 꿈과 개성을 찾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배워가는 시기임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 그만큼 위험하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거치는 우리 청소년들도 새벽 4시 반의 하버드 학생들처럼 새벽녘을 환하게 밝힐 정도로 뜨거운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길 바란다. 미래를 그리고, 그 미래를 완성시키기 위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보다 정확한 선택을 내릴 방법을 익히라. 그럼으로써 여러분이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결국, 학업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어 “대학만 들어가면 다 잘 될 거야.”라면서 애써 스스로를 위로한다. 하지만 그렇게 대학에 간다고 해서 정말로 행복해질까? 대학에 가도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대입 전쟁 속에서 바늘구멍을 뚫고 원하는 대학에 들어간다고 해도 또 다시 ‘취업 스펙’을 관리하기 위해 학점이나 자격증을 따느라 고군분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점차 진정한 행복과는 멀어지게 된다. 이런 삶 자체가 ‘미래를 위한 현재의 희생’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어느 날 벤저민 프랭클린이 일하는 신문사에 한 남성이 찾아왔다. 1시간 동안 망설이던 남자는 점원에게 책의 가격을 물었다.
“1달러입니다.”
“좀 싸게 해줄 수 없나요?”
“죄송하지만 그 책의 정가는 1달러입니다.”
“음…. 혹시 프랭클린 씨가 여기 계시나요?”
“프랭클린 씨는 지금 인쇄실에서 작업 중입니다.”
남자가 끈질기게 프랭클린을 만나게 해달라고 조르자, 점원은 어쩔 수 없이 프랭클린에게 가게로 와달라고 청했다. 프랭클린이 가게에 나타나자 남자는 책을 얼마까지 싸게 해줄 수 있는지 물었다.
“1달러 25센트요.”
“뭐라고요? 하지만 1분 전에 점원이 1달러라고 말했는데요.”
“맞습니다. 그가 선생님께 1달러를 내달라고 가격을 정했죠. 그렇지만 선생님께서 그걸 무시했고, 제가 인쇄실을 비우게 만들었습니다. 제 시간을 마음대로 쓰셨으니 25센트는 받아야겠습니다.”
“좋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가격이 얼마라는 겁니까?”
“1달러 50센트요.”
“아니, 왜 또 1달러 50센트가 된 거죠? 방금 전에 1달러 25센트라고 하셨잖아요!”
“맞아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제 시간을 더 쓰셨기 때문에 지금 제가 책정할 수 있는 최선의 가격이네요.”
작가 소개
저자 : 웨이슈잉
도서편집 경력 10년차인 유명한 출판기획자이다. 『하버드 새벽 4시 반』, 『카네기가 여성에게 선사하는 일생의 행복에 대한 충고』, 『여자 팔자 이렇게 하면 핀다』, 『기질은 어디에서 오는가』, 『마음이 평온해야 경솔하게 행동하지 않는다』 등의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냈다.현재는 하버드 전문 기고가로 활동 중이며, 특히 젊은 학생과 직장인들에게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CCTV 방송국 다큐멘터리 <세계유명대학> 하버드 편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이 책을 펴냈다.
목차
들어가며_ 10대, 하버드에게 꿈을 묻다
1강 잠재력 수업: 명문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쓸수록 성장하는 뇌, 생각하는 법을 훈련하라
타고난 IQ를 이기는 후천적 EQ의 힘
진짜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천재성이란 평범함 안의 잠재력일 뿐
대뇌의 법칙과 타고난 재능
2강 시간관리 수업: 적절한 공부와 휴식의 조화
오르막길의 여정은 당연히 힘들다
개처럼 공부하고 신사처럼 놀아라
세상에 단 하나 공평한 것, 시간
젊은이여, 시간 낭비를 금하라
3강 감정관리 수업: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자
스트레스는 독일까, 약일까?
즐거움은 우리 안에 있다
실전에서 잘하는 선수가 되라
성숙한 인간은 침착함이 남다르다
자신을 채찍질하는 사람이 더 멀리 달린다
4강 근면 수업: 지혜보다 빛나는 성실함
하버드 식 독립적 사고
습관적인 거짓말은 자신을 도둑맞게 한다
자신에게 당당한 사람이 되라
거짓의 덫, 신뢰의 가치
5강 리더십 수업: 리더는 천재들까지 이끈다
적극성을 길러야 하는 이유
수줍음 뒤에 숨지 마라
하버드 식 엘리트 되기 연습
6강 배움 수업: 우리의 꿈이 자란다
진정한 배움은 어디에서 시작될까?
권위에 질문을 던져라
많이 생각하고 의심하라
7강 실패 수업: 좌절에서 스스로 탈출하기
실패자가 만들어낸 세상의 성공들
1등보다 더 중요한 것
반성은 실패를 더 가치 있게 만든다
집념이 있는 한, 꿈은 이루어진다
8강 우정 수업: 좋은 친구가 되고, 좋은 친구를 사귀는 비결
어릴 때부터 인맥을 경영하라
긍정적인 경쟁자를 친구로 삼아라
상대의 가슴을 울리는 말하기의 기술
진실한 친구는 평생 가는 재산이다
9강 입시 수업: 하버드처럼, 진짜 꿈꾸기
가장 큰 삶의 기회를 놓치지 마라
어디 서 있는지 알면 결코 길을 잃지 않는다
대입 이후에도 삶은 여전히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