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 나라에서 창작동화를 처음으로 쓰기 시작했던 1920,30년대 동화들을 모았다. 해방전 이야기들로 우리 나라 어린이들이 나라를 빼앗기고 얼마나 고생하며 살았는지 잘보여준다. 일제를 비판했다가 학교를 쫓겨나는 (쫓겨가신 선생님)과 가난해서 추석 같은 명절이 싫은 아이들이 나오는 (슬픈 명일 추석) 같은 동화가 실렸다.
작가 소개
교육 문예 창작회 :
\'교육 문예 창작회\'는 교육 문제와 문예 창작에 관심이 깊은 선생님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는 모임입니다. 여기서 벌이는 \'삶의 동화\' 운동은 분단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내면서 좀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것으로, 여러 지역에서 선생님과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교육 문예 창작회\'에서는 「빵점부대 돌돌이」 「오늘 재수 똥 튀겼네」 등 10여권의 동화집을 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