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강병철
『삶의 문학』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민중교육』이라는 잡지에 소설 「비늘눈」을 쓰고 고교교사를 해직당한 바가 있습니다. 35년 간 교직생활을 했으며 현재 대산고등학교에 재직 중인데 정년퇴임을 코앞에 둔 초고령 평교사입니다. 시집 『유년일기』 『하이에나는 썩은 고기를 찾는다』 『꽃이 눈물이다』 소설집 『비늘눈』 『엄마의 장롱』 『초뻬이는 죽었다』 성장소설 『닭니』 『꽃 피는 부지깽이』 『토메이토와 포테이토』 산문집 『선생님 울지 마세요』 『쓰뭉 선생의 좌충우돌기』 『선생님이 먼저 때렸는데요』 『우리들의 일그러진 성적표』 『작가의 객석』을 발간했으며, 함께 쓴 교육 산문집 『넌, 아름다운 나비야』 『난, 너의 바람이고 싶어』를 편집했습니다. 청소년 잡지 『미루』를 10여 년 간 발행했으며 한국작가회의 대전충남 지회장을 4년간 역임했습니다. 기나긴 교단생활의 마감 즈음에 청소년 시집을 발간하게 된 것을 크낙한 축복으로 여기며 감사하고 있습니다.E-mail : kbc5701@hanmail.net
중2
나만의 무엇
사춘기
호모 중딩 사피엔스
화수분 소원 1호
알파고 남친
엄마가 첫사랑이야
오빠의 야구동영상
걸그룹 쇼 합동 관람
걸어가는 출근길
늙은 스승 국어님
너부터 식빵아
등굣길 미술님
터프걸 우리 누나
아빠, 두 시간 뒤에
낙타 조준수
잘 싸웠다 봉남중
나도 팬이 되었다
패깡 박한별
구름과자 하나 먹고
몽골의 별빛
선생님의 손녀딸
위로
메리 이리 온
비 사이로 막 가라
전교회장 선거
불효자 터미네이터
앞 장에서 말한 바와 같이
다시 찾은 서답형 답안지
순대집 할머니
삐뚤어질 테다
지구를 위하여
2행시
생리가 뭐예요
여보, 비디오 입고 가세요
책을 낸 시인이지만
작심 세 시간
흡연학생 김성국
땅꼬마 맞장
엘리베이터 타기
싸움 선수 상현이
스승 차별
굳바이 교생 선생님
빵 셔틀 극복기
마지막 반성
남자 대 여자
착한 계모
여자의 마음은 갈대
여자의 몸
다현이의 장래 희망
할머니 죄송합니다
엄마의 고백
아빠의 직업은
만원 한 장
아버지처럼 빨개지는 사람은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면
버킷리스트
엄마도 좀 놀았나 보지만
탈북자 친구 공민철
김상배 선생님
태극기 집회
세월호 농성장에서
해설 | 조해옥(문학평론가/한남대 교수)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