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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트 씨가 부자가 되었다고?
느림보 | 청소년 | 20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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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노르웨이 작가 에를렌 루가 1995년 발표한 소설로, '쿠르트 씨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갑자기 돈이 많아진 쿠르트씨가 점점 고약하게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한 쿠르트 씨가 답례로 축구공만한 다이아몬드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통해 돈의 가치와 진정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노란색 지게차를 타고 항구에서 일하는 성실한 지게차 기사인 쿠르트 씨는 어느 날 부두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준다. 그 답례로 어마어마하게 큰 다이아몬드를 받게 되고, 다이아몬드를 팔아 벼락부자가 된다. 돈이 많아지자, 크루트 씨는 일도 그만두고 집에서 놀기만 한다. 아무것도 안하는 크루트 씨의 성격은 점점 고약해지고, 그런 모습 때문에 가족들도 힘들어 지는데…

  출판사 리뷰

어느 날 갑자기 어마어마한 부자가 된다면?
쿠르트 씨는 지게차 기사입니다. 노란색 지게차를 타고 노르웨이의 항구에서 일하는 성실한 아버지이지요. 어느 날 쿠르트 씨는 부두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 주고, 답례로 축구공만 한 다이아몬드를 받습니다. 쿠르트 씨는 어마어마한 값에 다이아몬드를 팔고 벼락부자가 되지요. 그런데 갑자기 큰돈이 생긴 쿠르트 씨는 예전 같지 않습니다.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놀기만 하고, 성격도 점점 고약하게 변해 갑니다.
날마다 물건을 사들이고, 부자들을 위한 잡지를 보던 쿠르트 씨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에는 자기보다 돈이 적은데도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요!
그 사람들처럼 중요한 일들을 결정하고 싶어진 쿠르트 씨는 수상 선거에 출마합니다. 하지만 보기 좋게 떨어지고 말지요.
화가 난 쿠르트 씨는 굴삭기를 타고 도시를 엉망으로 만듭니다. 깨고, 부수고, 허물고…… 난폭하게 변해 버린 쿠르트 씨. 쿠르트 씨는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돈이 많아지면 누구나 못된 사람으로 변하는 걸까요?
『쿠르트 씨가 부자가 되었다고?』는 노르웨이 작가 에를렌 루가 1995년 발표한 소설로 ‘쿠르트 씨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스웨덴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로 번역 출간 되어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까지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 편에서 커다란 물고기 등에 지게차를 싣고 세계 여행을 다녀온 쿠르트 가족은 이제 평범한 일상이 너무나 재미없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일을 하지 않으면 먹고살 수 없는 쿠르트 씨는 다시 여행을 떠날 수가 없습니다. 그저 돈이 많으면 좋겠다고 생각만 할뿐이지요. 그런데 막상 부자가 되고 나니 쿠르트 씨는 식구들과 여행을 가기는커녕 엉뚱한 데 돈을 쓰기 바쁩니다. 착한 마음도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아주 고약한 사람으로 변해 버립니다.
수상 선거에 떨어진 뒤, 홧김에 도시를 엉망으로 부숴 버린 쿠르트 씨는 결국 감옥에 갇히고 맙니다. 다이아몬드를 판 돈을 거의 다 벌금으로 내고서야 겨우 집으로 돌아오지요.
벼락부자가 된 쿠르트 씨의 한바탕 소동은 돈이 많은 것이 정말 좋기만 한 일인지, 진짜 행복은 무엇인지 곰곰이 돌아보게 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에를렌 루
1969년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태어났다.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시간제 교사, 정신병원 근무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다 1993년 장편소설 『여인과 함께 사라지다』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끝내주게 웃기고 예술적인 소설’이라는 평을 들은 이 소설은 2006년 영화화되기도 했다. 1996년 두번째 소설 『나이브? 슈퍼!』를 발표했다. 『나이브? 슈퍼!』는 출간 직후 노르웨이에서 일 년이 넘도록 베스트셀러 최상위 리스트에 머물고 전세계 29개국에 판권이 팔리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고, 2006년 '프랑스 청소년 독자들이 뽑은 유럽도서 상'을 수상했다. 그후 『엘L』(1999, 노르웨이 베스트셀러 상 수상), 『도플러』(2004), 『볼보 트럭』(2005), 『뮬름』(2007) 등의 소설을 발표했다. 젊은 세대의 고민과 성찰을 독특한 세계관에 기지 넘치는 문체로 녹여내는 에를렌 루의 작품세계는 곧잘 리처드 브라우티건, 더글러스 쿠플랜드, 닉 혼비 등에 비교되기도 한다. 냉소에서 자유로운 참신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에를렌 루는 전세계 많은 젊은 마니아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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