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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보는 한국단편소설
타임기획 | 청소년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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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 역사의 흐름과 더불어 우리 민족과 함께 성장한 한국 소설의 실상을 구체적 작품을 통하여 조감할 수 있도록 엮었다. 따라서 이 책은 192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단편소설을 골고루 선정하였다. 이는 문학의 이해와 감상이 단편적인 하나의 사실로 존재하며, 다른 문학 작품이나 역사적 사실과 떨어질 수 없는 것이라는 문학관과 밀접하게 연결된 것이다. 이러한 의도는 우리 문학의 연속적인 특질과 민족 문학적 성격을 강조하는 교육 목표와도 일치하는 것이다.

특히 새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국어과 교육과정의 지침을 충실히 반영했다. ‘자기 주도형 생각 다지기’의 학습 목표는 작품의 내용을 바르게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작품의 의미를 우리의 삶으로 가져와 재확인하는 과정이다. 또한, ‘창의 융합형 생각 넓히기’는 새 교육과정에서 강조한 미래 교육의 융복합 취지를 적극 반영한 활동이다. 작품마다 ‘창의 융합형 문제’를 제시하여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기르도록 유도하고 동시에 다른 교과와 연계하는 학습을 모색했다.

  출판사 리뷰

| 독서논술 전문 출판 타임기획 창립 30주년 특별 기획도서

“언젠가는 꼭 읽어야 할 한 권!
2018년 새 교육과정을 반영한 최신판!”


우리가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삐딱하게 보기, 거꾸로 보기, 색안경 쓰고 보기, 엇박자로 보기 등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시대는 개인별 맞춤 학습의 시대입니다. 따라서 창의와 도전 정신에 들어맞는 학습은 ‘바보’, 곧 ‘바로 보고, 바르게 인식하는 시각’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필진들은 여러분에게 바로 보게 하고 바로 읽힐,바로 보는 「바보 한국단편소설」을 꾸몄습니다.
「바보 한국단편소설」과 함께하는 여러분은 특히 역사적 맥락 속에서의 인간의 삶을 성찰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한국 역사의 흐름과 더불어 우리 민족과 함께 성장한 한국 소설의 실상을 구체적 작품을 통하여 조감할 수 있도록 엮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192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단편소설을 골고루 선정하였습니다. 이는 문학의 이해와 감상이 단편적인 하나의 사실로 존재하며, 다른 문학 작품이나 역사적 사실과 떨어질 수 없는 것이라는 문학관과 밀접하게 연결된 것입니다. 이러한 의도는 우리 문학의 연속적인 특질과 민족 문학적 성격을 강조하는 교육 목표와도 일치하는 것입니다.
특히 「바보 한국단편소설」을 꾸미는 데 있어서는 새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국어과 교육과정의 지침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자기 주도형 생각 다지기’의 학습 목표는 작품의 내용을 바르게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작품의 의미를 우리의 삶으로 가져와 재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소설은 그냥 허구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설 작품을 우리의 생활 속에서 재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활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창의 융합형 생각 넓히기’는 새 교육과정에서 강조한 미래 교육의 융복합 취지를 적극 반영한 활동입니다. 이 책은 작품마다 ‘창의 융합형 문제’를 제시하여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기르도록 유도하고 동시에 다른 교과와 연계하는 학습을 모색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목차

● 1920-30년대
배따라기 - 김동인
운수 좋은 날 - 현진건
화수분 - 전영택
물레방아 - 나도향
탈출기 - 최서해
백치 아다다 - 계용묵
사랑손님과 어머니 - 주요섭
동백꽃 - 김유정
날개 - 이상
메밀꽃 필 무렵 - 이효석
치숙 - 채만식
하늘은 맑건만 - 현덕

● 1940-50년대
돌다리 - 이태준
역마 - 김동리
두 파산 - 염상섭
소나기 - 황순원
비 오는 날 - 손창섭
유예 - 오상원
수난이대 - 하근찬
불신 시대 - 박경리
오발탄 - 이범선

● 1960-70년대
젊은 느티나무 - 강신재
꺼삐딴 리 - 전광용
서울, 1964년 겨울 - 김승옥

● 1980년대-
우상의 눈물 - 전상국
사평역 - 임철우
원미동 시인 - 양귀자
눈사람 속의 검은 항아리 - 김소진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 성석제
종탑 아래에서 - 윤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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