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반드시 의도된 줄거리를 이야기하지 않아도 된다. 글을 모르는 아이라 할지라도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이 혼자 보면서 웃기도 하고, 어떤 때는 고개를 꺄우뚱거리며 한참을 들여다보기도 하면서 아이들 스스로 고정관념을 깨는 '발상의 전환'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주변에서 흔히 겪는 일, 낯익은 물건들, 친근한 동물들을 소재로 한 이야기북.
작가 소개
저자 : 이은홍
1960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그동안『역사신문 1∼6권』『세계사신문 1∼3권』에 만평을 그렸다. 현재 '우리 만화 발전을 위한 연대 모임' 회원이며『노동과 세계』와『통일샘』에 만평을 연재하고 있다.
그림 : 신혜원
1964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그린 책으로는『하느님의 눈물』『혼자서 크는 아이』『깨비 깨비 참도깨비』『오줌에 잠긴 산』『굴참나무와 오색딱따구리』『쿨쿨 할아버지 잠깬 날』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