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데미안 이미지

데미안
위즈덤하우스 | 부모님 | 2018.01.17
  • 정가
  • 10,000원
  • 판매가
  • 9,000원 (10% 할인)
  • S포인트
  • 450P (5% 적립)
  • 상세정보
  • 13.5x19.5 | 0.400Kg | 288p
  • ISBN
  • 9791162206232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1946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의 제2의 전성기를 연 작품 <데미안>을 위즈덤하우스에서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입힌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인다. 헤세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기까지 지대한 공헌을 한 토마스 만은 이 작품을 두고 "소름 끼치도록 매혹적인, 시대의 신경을 정확하게 짚어 낸 소설"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데미안>은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가 열 살 때부터 청년이 되기까지 내면의 성장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부모의 보호 속에서 안락하게 살아가던 싱클레어는 집 밖의 어두운 세계를 인식하며 자신이 속한 세계가 전부가 아님을 깨닫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어두운 세계의 아이인 프란츠 크로머에게 협박을 당하게 되고, 막스 데미안이라는 새로운 전학생이 싱클레어를 도와줘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이후 가까운 사이가 된 데미안은 싱클레어에게 여태껏 당연하다고 여겨 온 것들에 의문을 던지며 전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알려 주고, 싱클레어는 '자기 자신에 이르는 길'에 오르게 된다. 헤세는 이 작품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내면을 깊이 탐구한 작품을 집필하게 된다.

아름답고 완성도 높은 그림과 탄탄한 구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추혜연 작가가 <데미안>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를 표지에 전면으로 내세웠다. 표지의 컬러 일러스트를 포함해 본문에도 흑백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2011년부터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장편 웹툰 <창백한 말>을 연재하고 있는 추혜연 작가는 "현재 연재되는 웹툰 중 가장 정교하고 화려한 작화"라는 평을 받으며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새로운 일러스트로 다시 만나는 『데미안』!
고뇌하고 방황하는 모든 청춘들을 위한 바이블,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가 이야기하는 ‘자기 자신에 이르는 길’의 여정. 출간 후 10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이 열광하는 『데미안』, 가장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나다!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가 말하는 ‘자기 자신에 이르는 길’,
새로운 일러스트로 다시 태어난 가장 젊고 감각적인 『데미안』!

1946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의 제2의 전성기를 연 작품이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고전, 한국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외국 문학에 빼놓지 않고 꼽히는 작품인 『데미안』을 위즈덤하우스에서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입힌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인다. 헤세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기까지 지대한 공헌을 한 토마스 만은 이 작품을 두고 “소름 끼치도록 매혹적인, 시대의 신경을 정확하게 짚어 낸 소설”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데미안』은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가 열 살 때부터 청년이 되기까지 내면의 성장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부모의 보호 속에서 안락하게 살아가던 싱클레어는 집 밖의 어두운 세계를 인식하며 자신이 속한 세계가 전부가 아님을 깨닫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어두운 세계의 아이인 프란츠 크로머에게 협박을 당하게 되고, 막스 데미안이라는 새로운 전학생이 싱클레어를 도와줘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이후 가까운 사이가 된 데미안은 싱클레어에게 여태껏 당연하다고 여겨 온 것들에 의문을 던지며 전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알려 주고, 싱클레어는 ‘자기 자신에 이르는 길’에 오르게 된다. 헤세는 이 작품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내면을 깊이 탐구한 작품을 집필하게 된다.

방탄소년단 2집 〈WINGS〉 앨범의 영감을 준 작품,
청춘을 통과하는 모든 존재를 위한 이야기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처음 출간된 『데미안』은 1차 대전이 막 끝난 당시 젊은이들의 피폐해진 영혼에 큰 공감과 감동을 주었다. 이미 소설가로 유명했던 헤세가 가명으로 이 소설을 낸 이유도 젊은이들에게 더 큰 공감을 얻기 위해서였다. 신인에게만 수여하는 독일 문학상인 ‘폰타네상’의 수상자로 에밀 싱클레어가 지목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이렇듯 『데미안』은 태생부터 젊은이들을 위한 소설이었다.
에밀 싱클레어의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라고 여기는 때가 누구에게나 반드시 한 번은 찾아온다. 자신이 속한 세계가 전부가 아님을 깨닫고, 그 세계에 의구심을 가지며 힘겹게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가는 싱클레어의 이야기는 고뇌하고 방황하는 시기를 관통하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만한 보편성이 있다. 자기를 둘러싼 세계에 의문을 갖고 비판적으로 의식하기 시작하는 시기가 누구에게나 오기 마련이다. 성인이 되기 전에 통과의례로 겪는 보편적 경험을 타고난 문학성과 통찰력으로 그려 내고 있기에 『데미안』은 시공간을 넘어 청춘의 필독서로 꼽힌다. 젊은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키는 『데미안』은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2집 앨범 〈WINGS〉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청춘의 필독서’라는 타이틀에 맞춰 위즈덤하우스에서는 보다 젊은 감각으로 『데미안』을 선보인다. 아름답고 완성도 높은 그림과 탄탄한 구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추혜연 작가가 『데미안』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를 표지에 전면으로 내세웠다. 표지의 컬러 일러스트를 포함해 본문에도 흑백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2011년부터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장편 웹툰〈창백한 말〉을 연재하고 있는 추혜연 작가는 “현재 연재되는 웹툰 중 가장 정교하고 화려한 작화”라는 평을 받으며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사람의 삶은 각자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길이다. 그 길을 가려는 시도이며 좁은 길로의 암시다. 일찍이 그 누구도 온전히 자기 자신이었던 적은 없다. 그렇지만 누구나 그렇게 되기 위해 애쓴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나의 모든 체험 중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고도 오랫동안 남았다. 아버지의 거룩함에 나타난 최초의 균열이었으며, 나의 어린 시절을 떠받치던, 그리고 누구든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서 넘어뜨리지 않으면 안 되는 기둥에 베인 최초의 자국이었다. 운명의 내밀하고 본질적인 선線은 아무도 보지 못하는 이런 체험들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런 균열과 베인 자국은 다시 덮이고 아물고 잊혀지지만, 가장 비밀스러운 방 안에 계속 살아남아 피를 흘린다.

우리가 배우는 대부분의 것들은 분명 진실이고 옳지만 선생님의 설명과 다르게 볼 수도 있어. 그러면 대개 훨씬 나은 의미를 갖게 되지.

  작가 소개

저자 :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크의 칼프에서 태어나 목사인 아버지와 신학계 집안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괴핑엔의 라틴어 학교에 다니며 뷔르템베르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1892년 마울브론 수도원 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인이 되기 위해 도망쳐 나왔다. 1899년 낭만주의 문학에 심취하여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산문집 《자정 이후의 한 시간》을 출간했다.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문단에서도 헤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후 1904년 장편 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통해 유명세를 떨치면서 문학적 지위도 확고해졌다. 같은 해 아홉 살 연상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했으나 1923년 이혼하고 스위스 국적을 취득했다. 1906년 자전적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에는 자기 인식 과정을 고찰한 《데미안》과 《동화》, 《차라투스트라의 귀환》을 출간했다. 인도 여행을 통한 체험은 1922년 출간된 《싯다르타》에 투영되었으며,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다.

  목차

1장 두 세계
2장 카인
3장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
4장 베아트리체
5장 새는 힘겹게 알을 깨고 나온다
6장 야곱의 씨름
7장 에바 부인
8장 끝의 시작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