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나라 많은 명작 동시 중 4학년이 읽으면 좋을 작품을 담았다. 동시가 어렵거나 심심하다고 느꼈던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췄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동시가 만들어진 1908년부터 2010년까지 등단한 시인의 작품 45편을 모아 한 권으로 엮은 동시집이다.
출판사 리뷰
읽을수록 깊어지는 우리나라 대표 명작 동시 45편《참 좋다! 4학년 동시》는 우리나라 많은 명작 동시 중 4학년이 읽으면 좋을 작품을 담았습니다. 동시가 어렵거나 심심하다고 느꼈던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췄습니다. 작품 선정은 아동문학가 이창건, 전병호, 아동문학 평론가 김용희 선생님이 맡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동시가 만들어진 1908년부터 2010년까지 등단한 시인의 작품 45편을 모아 한 권으로 엮은 동시집입니다.
날마다 동시 한 편씩 읽어 보세요어렸을 때 읽고 마음에 새겨 둔 시는 어른이 되어서도 쉽게 잊히지 않습니다. 시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새롭고 특별한 감동을 맛보게 되지요. 시를 읽는 것은 시인이 만들어 낸 신비로운 세계를 만나는 일과 같습니다. 그 속에서 자연의 신비나 삶의 진리, 일상의 유쾌함과 감동을 찾을 수 있지요. 잠자리에 들기 전 동시 한 편씩 읽어 보세요. 가슴 깊이 떨림이 전해져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거예요.
'참 좋은 동시'로 상상력을 키우세요어떤 것이든 동시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쓸 수 있습니다. 특별하고 새로운 것만이 동시가 되는 건 아니지요. 함께 생활하는 가족, 재미있는 학교생활, 신나게 뛰어다니는 강아지, 때로는 길가에 떨어진 돌멩이로도 동시가 만들어져요. 그래서 동시에는 깔깔 웃을 수 있는 유쾌함과 가슴 뭉클하게 하는 감동이 있는 것이지요.
[참 좋다! 4학년 동시]에서도 이런 재미를 맛볼 수 있어요. 따라 써 보고, 그려 보고, 직접 동시 짓기를 통해 자유로운 상상력과 따뜻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어요. 게다가 동시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동시마다 쉽고 감칠맛을 더하는 해설을 담았습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읽어도 좋을 명작 동시입니다. 그 속에 숨어 있는 뜻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느껴 보세요. 동시를 읽는 이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목차
늦게 피는 꽃 김마리아 / 이상 없음 김영기 / 참새네 칠판 이무일 / 작은 것 황베드로 /
엘리베이터 강순예 / 꽃비 김사림 / 관찰 일기 김요섭 / 똑같이 따라 써 볼까? /
산 위에서 보면 김종상 / 까치발 서금복 / 눈 오는 날 이문희 / 나무들이 손광세 /
별 하나 이준관 / 엄마가 아플 때 정두리 / 꽃씨 한 개 김구연 / 시계가 말을 걸어서 민현숙 /
만유인력의 법칙 오은영 / 예쁘게 그려 볼까? / 귤 한 개 박경용 / 풀씨를 위해 이창건 /
다행한 일 정진아 / 반딧불이 집 진복희 / 블랙박스 책가방 천선옥 / 전세 있습니다 최진 /
우리 집 김녹촌 / 멋있게 지어 볼까? / 井 우물 정 최명란 / 닭 강소천 /
철조망과 나팔꽃 김숙분 / 신발 문성란 / 초록 바다 박경종 / 창 박화목 / 세뱃돈 성환희 /
똑같이 따라 써 볼까? / 겨울 허수아비 박예분 / 스마트폰 가족 백두현 / 줄넘기 선용 /
거울 놀이 송명숙 / 달라서 좋은 내 짝꿍 신경림 / 가랑잎 편지 박근칠 / 가을 하늘 윤이현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이성자 / 통일 김미희 / 예쁘게 그려 볼까? / 별 이상교 /
나무들도 걸었을 거야 전영관 / 해를 파는 가게 이연승 / 첫눈 신현득 / 탑 윤보영 /
분이네 살구나무 정완영 / 멋있게 지어 볼까? / 동시인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