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진으로 보는 꽃차(잎차, 열매차, 뿌리차, 가지차, 약차 포함) 만드는 법이다. 우리 주변의 풀과 나무 109종으로 꽃차 81종, 잎차 16종, 열매차 16종, 뿌리차 10종, 가지차 4종, 약차 11종, 꽃음료 1종 등 총 139종을 실었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차 만드는 과정을 사진 여러 장으로 보여주고, 간단한 설명을 달았다. 차에 따라 재료를 모으는 적당한 때와 효능도 함께 실었다.
출판사 리뷰
사진으로 보는 꽃차(잎차, 열매차, 뿌리차, 가지차, 약차 포함) 만드는 법이다. 우리 주변의 풀과 나무 109종으로 꽃차 81종, 잎차 16종, 열매차 16종, 뿌리차 10종, 가지차 4종, 약차 11종, 꽃음료 1종 등 총 139종을 실었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차 만드는 과정을 사진 여러 장으로 보여주고, 간단한 설명을 달았다. 차에 따라 재료를 모으는 적당한 때와 효능도 함께 실었다.
우리 겨레는 예부터 꽃을 먹었다. 꽃전(화전), 화채, 부각, 차, 술, 약 등으로 꽃의 색과 모양, 영양분, 약효를 자연스레 얻었다. 꽃은 효소와 비타민, 아미노 산, 미네랄 등 영양소가 많아서 종합 영양제라고 할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돕고, 노화를 더디게 하는 등 약선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꽃을 곁들인 음식은 보는 즐거움이 있다. 영양분에 맛과 향까지 담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자연이 준 선물이다.
숲에서 맑은 바람 마시며 새소리 듣고 놀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에 자연의 생기가 채워진다. 꽃을 덖고 차를 마시는 시간은 참살이(well-being)를 하면서 자신을 치유(healing)하는 시간이다.
차 재료를 모시기 전에 할 일이 있다. 자연을 배우는 일이다. 풀과 나무와 여러 생명을 느끼고, 생명을 품어 가꾸는 흙에 감사하는 일이다. 자연을 배운 뒤 정성껏 덖은 차를 마시고 대접하는 일은 자신과 다른 사람을 자연처럼 귀하게 대접하는 일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영득
숲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동화·생태 작가다. 숲 강의를 하며 스미듯 번지듯 자연 사랑을 퍼뜨린다. 펴낸 동화책은 《할머니 집에서》 《오리 할머니와 말하는 알》 《강마을 아기 너구리》 《봄 숲 놀이터》, 자연 책은 《풀꽃 친구야 안녕?》 《주머니 속 풀꽃 도감》 《주머니 속 나물 도감》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내가 좋아하는 풀꽃》 《내가 좋아하는 물풀》 《숲에서 놀다》 《새콤달콤 딸기야》 등이 있다.
저자 : 고찬균
자연이 좋아 경주시 산내면 산속에서 살며 꽃, 잎, 가지, 뿌리, 열매 등 풀과 나무에서 얻은 것으로 차를 연구하고 만든다. 한국꽃차문화협회 회원으로, 강의를 하며 많은 사람들한테 꽃차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EBS-1TV 〈한국 기행〉(경주편), KBS-1TV 〈6시 내 고향〉 〈아침 마당〉(부산편), 채널A 〈新 대동여지도〉 등에 출연했다.
목차
머리말
꽃차·잎차 만들기에 앞서
꽃차·잎차
약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