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시리즈 101권. 화학은 분자를 다루는 학문이라는 점에서, 아보가드로는 근대 화학 연구에 분자의 개념을 최초로 제안하여 근대 화학의 기초를 닦은 과학자이다. 이 책은 아보가드로가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가 분자라는 관점에서 학생들에게 수업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분자가 단지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라는 것을 깨우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물질의 상태 변화 과정이 분자들의 배열 상태가 바뀌는 것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 아보가드로와 함께 미시 세계로의 탐험을 떠나는 ‘물질의 상태 변화’이야기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한여름의 더운 열기 속에 사람들은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컵 표면에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힌 시원한 음료수 한 잔을 간절히 원한다. 몹시 추운 겨울날, 머리를 감고 말리지 않은 채 바로 밖으로 나오면 머리카락이 얼어붙을 수 있다. 왜 시원한 음료수가 든 컵 표면에는 물방울이 맺히고,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물은 딱딱한 얼음이 될까?
물질의 상태 변화는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지만 그 상태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며,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이 책은 물질의 상태 변화가 분자라는 아주 작은 입자들의 배열 상태가 달라지면서 나타나는 것이며, 그때에는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 연결시켜 설명하고 있다.
화학은 분자를 다루는 학문이라는 점에서, 아보가드로는 근대 화학 연구에 분자의 개념을 최초로 제안하여 근대 화학의 기초를 닦은 과학자이다. 이 책은 아보가드로가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가 분자라는 관점에서 학생들에게 수업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분자가 단지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라는 것을 깨우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물질의 상태 변화 과정이 분자들의 배열 상태가 바뀌는 것임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물질의 상태 변화를 현상적으로뿐만 아니라 분자 수준에서 접근하고 있어서 물질 변화에 대한 과학적 사고의 깊이를 더해 준다.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과학 연대표. 체크, 핵심 내용. 이슈, 현대 과학.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작가 소개
저자 : 최원호
1994년 서울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하였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과학교육과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1997년부터 중동고등학교에서 화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의 연구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수업의 목표로 하고 있다.
목차
첫 번째 수업 - 물질의 상태마다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두 번째 수업 - 물질의 상태가 변할 때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요?
세 번째 수업 - 물질의 상태가 변할 때 입자 배열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네 번째 수업 -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는 운동을 할까요?
다섯 번째 수업 - 물질의 상태가 변할 때 에너지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마지막 수업 - 물질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