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줄기세포 연구의 권위자인 톰슨이 10일간의 수업을 통해 줄기세포에 대해 강의하는 형식으로 구성된 책이다. 줄기세포의 정확한 의미와 종류, 줄기세포를 만드는 방법, 줄기세포로 할 수 있는 일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 우리 몸의 모든 세포를 만들어내는 줄기세포 이야기
줄기세포는 그 효용성 때문에 위대한 10대 과학발견에 속한다. 줄기세포 연구에 있어 우리나라는 선진국 수준으로 2004년 2월에는 황우석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복제에 성공하여 전 세계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또한 줄기세포에 관련된 연구 결과 등이 신문과 뉴스에 자주 소개되기 때문에 아마도 줄기세포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줄기세포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막상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워낙 줄기세포라는 주제가 최신의 생명공학 분야이기 때문에 일반인이 이해하기에는 쉽지 않으며 더구나 학생들의 경우라면 더욱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이 책은 줄기세포 연구의 권위자인 톰슨이 우리나라 청소년에게 10일간의 수업을 통해 줄기세포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줄기세포의 정확한 의미와 종류, 줄기세포를 만드는 방법, 줄기세포로 할 수 있는 일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하기 쉽게 썼다.
■■■ 불치병을 치료하는 신비의 줄기세포
대부분의 사람들이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모든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알아보고, 또한 줄기세포 연구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그리고 인간 복제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일반적인 오해를 알아본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과학기술이 항상 인간에게 유익한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 줄기세포 연구의 윤리적인 면을 다룸으로써 과학자의 윤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21세기는 생명과학의 시대로 나날이 새로운 지식이 늘어나고 신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학생들이 과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과학 기술의 발달에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있음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과학 연대표.체크, 핵심 내용.이슈, 현대 과학.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작가 소개
저자 : 황신영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집필한 책으로 <멘델이 들려주는 유전 이야기>, <톰슨이 들려주는 줄기세포 이야기>, <윌머트가 들려주는 복제 이야기>, <린네가 들려 주는 분류 이야기>, <초등과학 개념사전>,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미생물 이야기 33가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생물 다양성 이야기 33가지> 등이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 <천재들의 과학노트: 과학사 밖으로 뛰쳐나온 생물학자들>, <현대 과학의 이정표>가 있습니다.
목차
첫 번째 수업 세포란 무엇일까요?
두 번째 수업 무엇이 생물의 특징을 결정할까요?
세 번째 수업 아이는 어떻게 생길까요?
네 번째 수업 줄기세포란 무엇일까요?
다섯 번째 수업 각 줄기세포의 특징을 알아볼까요?
여섯 번째 수업 줄기세포를 만들어 볼까요?
일곱 번째 수업 줄기세포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여덟 번째 수업 줄기세포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아홉 번째 수업 복제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마지막 수업 복제 인간이 왜 문제가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