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시리즈 80권. 완전한 효율을 가진 흑체에서 방출하는 복사에 관한 변위법칙을 공식화 하여 빈의 법칙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과학자 빈이 태양복사에너지가 지구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또한 기후를 통해 서로 다르게 발달되어 온 문화를 통해 기후와 인간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였고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구의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출판사 리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빈과 함께하는‘기후’이야기!
늘 변하는 계절과 기후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보자!
■태양과 지구와 기후의 관계를 알아본다
완전한 효율을 가진 흑체에서 방출하는 복사에 관한 변위법칙을 공식화 하여 빈의 법칙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과학자 빈이 태양복사에너지가 지구 끼치는 영향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그것이 바로 기후이며 계절 이야기이다. 태양의 에너지를 받아 지구는 생활하고 있다. 그 에너지는 우리에게 늘 변화하는 기후와 날씨를 제공한다. 이 책에서 빈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날씨가 태양에너지와 관련된 아주 과학적인 원리라는 것을 열 번의 수업을 통해 차근차근히 설명해 준다.
단순한 날씨와 기후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태양에너지가 어떻게 지구에 와 닿고, 그 에너지가 지구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어떤 움직임에 의해 계절이 생기는가에 대해 근본적으로 과학의 원리를 따지며 일일이 짚어 주고 있다. 말로는 힘든 지구와 빛의 관계는 알기 쉬운 그림을 더해 더욱 이해를 쉽게 하였다.
■세계 곳곳의 기후와 변화하는 기후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지구 곳곳마다 태양의 빛을 각각 다르게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기후와 날씨가 생기고 계절이 생긴다. 또한 지구는 자전과 공전을 하며 특히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다. 이것이 곧 기후와 계절을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된다. 이 책은 이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원리를 통해 우리 생활에 밀접한 기후와 날씨가 생긴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이해를 시키고 조금 더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기후를 통해 서로 다르게 발달되어 온 문화를 통해 기후와 인간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였고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구의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환경과 생태에 대해 생각해 보고 조금 더 커다란 시각으로 모든 물체와 사물을 관찰하고 생각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송은영
고려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원자핵 물리학을 공부했어요. 물리학을 공부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얻었지요. 과학과 수학 지식을 어떻게 하면 더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을지 고민하며 글을 쓰고 있어요. 글을 쓴 지 10년을 넘어서부터는 열심히 쓰자, 15년이 지나고부터는 부끄럽지 않게 쓰자고 저와 약속했어요. 20여 년 가까이 되어서는, 더 열심히 쓰자고 다짐했지요.쓴 책으로 ≪속담 속에 숨은 수학≫, ≪세종대왕의 생각실험실: 훈민정음≫, ≪미스터 퐁 과학에 빠지다≫, ≪아인슈타인의 생각실험실≫, ≪장영실의 생각실험실: 해시계와 물시계≫, 《동요에서 찾은 놀라운 수학 원리≫ 등이 있어요.1999년 제17회 한국과학기술 도서상(저술 부분, 과학기술처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목차
첫 번째 수업 - 사계절의 생김과 절기
두 번째 수업 - 기후 요소와 기후 인자
세 번째 수업 - 기단은 무엇이고, 전선은 무엇인가요?
네 번째 수업 - 일기와 공기층
다섯 번째 수업 - 세계의 기후
여섯 번째 수업 - 남극과 북극의 차이점
일곱 번째 수업 - 기후와 사람
여덟 번째 수업 - 다양한 기후
아홉 번째 수업 - 지구가 더워지고 있어요
마지막 수업 -지구 온난화와 이를 막기 위한 방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