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조선 시대의 엄격한 신분사회 속에서도 뚜렷한 족적을 남긴 피지배계층의 인물들을 찾아내 그들이 꿈을 갖게 된 동기, 꿈을 쫓는 과정, 시련을 이겨 낸 노력과 고집 등을 사료에 근거에 정확하고 풍부하게 그려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그 꿈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 지 등 꿈이 있다면 어떤 사회적 제약도 문제가 되질 않는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다. 책에 실린 이옥, 민인생, 최북, 장훈, 홍세태, 최천약 등은 조선 시대에 예술, 과학, 언론 분야에 첫발을 내디뎌 길을 개척했던 조선의 중인들이다. 이 인물들의 공통점은 평범한 인물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깊이 탐구하고, 그것을 향하여 끊임없이 도전했다는 것이다. 또한 신분의 한계와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자신의 꿈을 굽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아해와 이야기꾼 (김단아, 김명옥, 심재은, 최서현, 최정이)
'아해와 이야기꾼'은 어린이 책에 대한 열망과 고집으로 뭉친 역사동화 기획팀이다. 건국대학교 대학원 동화미디어창작과를 졸업한 김단아, 김명옥, 심재은, 최서현, 최정이 5명이 뜻을 모아 어린이들의 성장에 기여할 어린이 책을 연구,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