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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
책과콩나무 | 3-4학년 | 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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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책콩 어린이 시리즈 11권. 꿈을 맡아 주는 ‘꿈 은행’을 무대로 꿈을 먹고 사는 맥 아저씨와 순수한 마을 사람들, 그리고 마음에 상처를 품고 사는 악마의 부하인 ‘검정 망토 사나이’가 펼쳐가는 따스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제 더 이상 꿈꾸지 못하는, 꿈이 없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고자 만든 책이다.

사람들의 나쁜 꿈을 먹고 사는 맥 아저씨가 꿈 은행을 열었다. 꿈 은행장인 맥 아저씨가 나쁜 꿈을 대신 먹어 주고 좋은 꿈은 더 좋게 만들어 주어서 마을 사람들은 점점 더 행복해진다. 하지만 마을에서 유일하게 행복하지 않은 검정 망토 사나이는 마음이 아픈 사람을 찾아 자기 동료로 삼으려고 하는데….

  출판사 리뷰

책콩 어린이 시리즈 11권인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는 꿈을 맡아 주는 ‘꿈 은행’을 무대로 꿈을 먹고 사는 맥 아저씨와 순수한 마을 사람들, 그리고 마음에 상처를 품고 사는 악마의 부하인 ‘검정 망토 사나이’가 펼쳐가는 따스한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의 나쁜 꿈을 먹고 사는 맥 아저씨가 꿈 은행을 열었습니다. 꿈 은행장인 맥 아저씨가 나쁜 꿈을 대신 먹어 주고 좋은 꿈은 더 좋게 만들어 주어서 마을 사람들은 점점 더 행복해졌습니다. 하지만 이 마을에는 딱 한 명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늘 검은색 옷만 입고 다니는 ‘검정 망토 사나이’입니다. 악마의 부하인 검정 망토 사나이는 마음이 아픈 사람을 찾아 자기 동료로 삼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이 마을에는 그런 사람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잠자리 선생님, 파마 아가씨, 소나무 할아버지, 키다리 우편집배원 아저씨, 꽃집 메구 씨,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는 모나……. 모두들 행복하기만 합니다. 과연 검정 망토 사나이는 이 마을에서 자기 동료를 찾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 꿈 은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좋은 꿈은 맡아 주고, 나쁜 꿈은 없애 주는
신기한 꿈 은행이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꿈꾸지 못하는 아이들은 언제라도 찾아오세요.
꿈 은행이 여러분의 꿈을 쑥쑥 키워드립니다.


★ 꿈꾸는 행복을 찾게 해 주는 따스한 이야기!

책콩 어린이 시리즈 11권인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는 꿈을 맡아 주는 ‘꿈 은행’을 무대로 꿈을 먹고 사는 맥 아저씨와 순수한 마을 사람들, 그리고 마음에 상처를 품고 사는 악마의 부하인 ‘검정 망토 사나이’가 펼쳐가는 따스한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의 나쁜 꿈을 먹고 사는 맥 아저씨가 꿈 은행을 열었습니다. 꿈 은행장인 맥 아저씨가 나쁜 꿈을 대신 먹어 주고 좋은 꿈은 더 좋게 만들어 주어서 마을 사람들은 점점 더 행복해졌습니다. 하지만 이 마을에는 딱 한 명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늘 검은색 옷만 입고 다니는 ‘검정 망토 사나이’입니다. 악마의 부하인 검정 망토 사나이는 마음이 아픈 사람을 찾아 자기 동료로 삼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이 마을에는 그런 사람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잠자리 선생님, 파마 아가씨, 소나무 할아버지, 키다리 우편집배원 아저씨, 꽃집 메구 씨,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는 모나……. 모두들 행복하기만 합니다. 과연 검정 망토 사나이는 이 마을에서 자기 동료를 찾을 수 있을까요?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는 이제 더 이상 꿈꾸지 못하는, 꿈이 없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찾아 쑥쑥 키워 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제 더 이상 꿈꾸지 못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젯밤에 얼마나 기분 좋은 꿈을 꾸었는지 느긋하게 음미할 시간도 없이 허겁지겁 하루를 시작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학교에, 학원에, 숙제에 쫓겨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이런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는 더 이상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다는 꿈이 없습니다. 맥 아저씨가 사람들의 아주 작은 꿈에 조금씩 이자를 붙여 커다란 꿈으로 만들 듯, 이제 우리 아이들에겐 모두의 꿈을 소중하게 다루고, 간직하고,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꿈 은행장이 필요합니다. 꿈꾸지 못하는 아이들에겐 꿈꿀 시간을 주고, 꿈이 없는 아이들의 마음에는 작은 꿈 씨앗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우리 동네에도 이런 꿈 은행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좋은 꿈을 맡아 주고 이자를 붙여 주기도 하는 꿈 은행, 나쁜 꿈을 싹 잊게 만들어 주는 꿈 은행. 상상만으로도 무척 신나는 일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세상 그 어디에도 꿈 은행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꿈 은행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지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씩 다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꿈꾸기만 하면 언제나 꿈 은행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모두들 꿈속에서 꿈 은행을 만나 자신이 꿈꾸는 모든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어, 아저씨, 아저씨 말대로 그럴싸한 가게를 열어서 일을 해보면 어떨까요? 좋은 꿈을 맡아서 그 꿈을 한 번 더 꿀 수 있게 해 주거나, 아니면 덤으로 더 좋은 꿈으로 만들어 주는 일 말이에요.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나쁜 꿈은 저한테 주면 저도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좋고요. 서로에게 정말 좋은 일이겠죠?”
맥 아저씨가 차근차근 이야기를 하자, 부자 아저씨도 맞장구를 치며 거들었습니다.
“아, 그것 참 기막히게 좋은 생각이군! 마을 사람들도 틀림없이 아주 좋아할 걸세. 그렇지만 가게라고 하기에는 좀 어색한데…… 꿈을 파는 일이 아니라서 말이지. 잠시 맡았다가 다시 돌려주는 일이니까…… 그래, 바로 그거야! 은행! 덤은 이자가 되고.”
“아저씨, 이자가 뭐예요?”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저금했다가 찾아갈 때, 은행에선 처음에 맡긴 돈에다 조금 더 보태서 돌려주거든. 그렇게 덤으로 주는 돈을 이자라고 하지. 꿈을 저금하면 이자를 주는 꿈 은행! 이거, 굉장한걸. 자네는 이제부터 은행장일세.”

  작가 소개

저자 : 고마쓰바라 히로코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나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영미문학과를 졸었했습니다. 『나의 아침ぼくの朝』으로 제13회 오가와 미메이 문학상을 받았으며, 아동문학지 <네버랜드>에 어린이 독서 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와 『좋은 꿈 하나 찾았습니다』가 있습니다.

  목차

1. 맥은 배가 고팠습니다 7
2. 앗, 그 꿈은 먹으면 안 돼! 21
3. 강아지를 찾아라! 37
4. 검정 망토 사나이 57
5. 되돌아간 나쁜 꿈 73
6. 지휘자의 꿈 89
7. 꿈 은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05

지은이의 말 123
옮긴이의 말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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