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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1997년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
라임 | 청소년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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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뉴베리 아너 상,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 뉴욕공립도서관 선정 ‘10대를 위한 최고의 책’과 ‘함께 읽고 토론할 만한 책 100선’, 국제독서협회(IRA) 선정 ‘교사들이 선택한 도서’, 보스톤 글로브-혼북 선정 ‘올해의 최고의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올해 최고의 책’ 등 화려한 수상 및 선정 이력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가슴 깊은 곳에 슬픔을 간직한 두 아이가 아픈 진실을 받아들이고 세상을 마주 보며 자신의 본래 모습을 발견해 나가는 이야기다.

올해 열네 살이 된 집시 리마스터는 다섯 살 때 아버지를 끔찍한 사고로 잃고, 엄마랑 새아빠랑 버지니아 주의 콜스테이션에 살고 있다. 마을에서 집시는 ‘이쁜이’로 통하며, 길게 늘어뜨린 금발 머리는 트레이드마크나 마찬가지다. 밤에 자다가 악몽을 꾸는 것만 빼면 집시의 일상은 흠 잡을 데 없이 평온하다.

그런데 어느 날, 이모인 벨 프레이터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마을에는 각종 루머가 떠돌고 경찰이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지만 별다른 단서를 발견하지 못한 채 끝내 미결로 남는다. 벨 이모가 실종되고 나서 몇 달 뒤, 우드로가 외할아버지네 집으로 이사를 온다. 가족들은 우드로를 따뜻하게 맞아 주고, 집시는 우드로와 금세 친해진다.

우드로는 상상력이 풍부한 소년으로, 자기 엄마의 실종 사건에 대해 궁금해하는 집시에게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즉, 자기네 집 근처에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이 있는데, 엄마가 그 문을 지나 다른 세계로 가 버렸다는 것이다. 집시와 우드로는 함께 영화도 보고 장난도 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에 집시의 친아빠가 자살했다는 사실이 까발려지는데….

  출판사 리뷰

1997년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올해 최고의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책’
뉴욕공립도서관 선정 ‘10대를 위한 최고의 책’
미국도서관협회(ALA) 선정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

가슴 깊은 곳에 슬픔을 간직한 두 아이가 아픈 진실을 받아들이고
세상을 마주 보며 자신의 본래 모습을 발견해 나가는 이야기!

1997년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을 만나다!

이 책이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건 1996년이다. 벌써 20년이 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중학교에서는 지금도 이 책을 수업 시간에 토론 교재로 즐겨 쓴다고 한다. 국어 교사가 독서 지도안을 만든 뒤, 학생들과 함께 작품의 주제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나누고, 또 당시의 사회적 배경과 등장인물의 성격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토론을 벌인다는 것이다. 긴긴 세월 동안 그런 수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 힘은 과연 무엇일까?
일단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은 뉴베리 아너 상,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 뉴욕공립도서관 선정 ‘10대를 위한 최고의 책’과 ‘함께 읽고 토론할 만한 책 100선’, 국제독서협회(IRA) 선정 ‘교사들이 선택한 도서’, 보스톤 글로브-혼북 선정 ‘올해의 최고의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올해 최고의 책’ 등, 하나하나 읊기에도 숨이 가쁠 만큼 화려한 수상 및 선정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혹시 1997년에 뉴베리 상 선정 위원회가 밝힌 심사평에서 그럴 만한 이유를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청소년 소설인데도 불구하고 문학성이 아주 빼어나다는 거다. 남다른 상처를 가진 두 아이의 심리 상태와 변화 과정을 아주 훌륭하게 묘사해 냈을 뿐 아니라, 복잡하고 예민한 주제와 소재들을 절묘하게 버무려 자못 흥미롭게 풀어냈다. 문장문장마다 풍부한 감성이 살아 숨 쉬는 이 작품을 통해, 어른과 아이의 미스터리한 심리 세계를 탐험해 보기 바란다.
-뉴베리 상 선정 위원회

자, 그러면 작품 속으로 들어가 그 비밀의 힘을 찾아보도록 하자.

진실을 마주하는 용기, 그것을 딛고 오늘도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
올해 열네 살이 된 집시 리마스터는 다섯 살 때 아버지를 끔찍한 사고로 잃고, 엄마랑 새아빠랑 버지니아 주의 콜스테이션에 살고 있다. 마을에서 집시는 ‘이쁜이’로 통하며, 길게 늘어뜨린 금발 머리는 트레이드마크나 마찬가지다. 밤에 자다가 악몽을 꾸는 것만 빼면 집시의 일상은 흠 잡을 데 없이 평온하다.
그런데 어느 날, 이모인 벨 프레이터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마을에는 각종 루머가 떠돌고 경찰이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지만 별다른 단서를 발견하지 못한 채 끝내 미결로 남는다. (벨은 콜스테이션에서 제일가는 미인이었던 언니(집시의 엄마)에게 늘 열등감을 느낀 채 살았다. 첫눈에 반해 사랑의 감정을 나누었던 아모스 리마스터를 언니에게 빼앗긴 뒤 극도로 참담한 심정이 되어 집을 나갔다가, 술집에서 마주친 광부와 즉흥적으로 결혼해 우드로를 낳았다. 그 뒤로 벨은 콜스테이션 부근의 오두막집에 살면서 친정과는 거의 왕래를 하지 않았다.)
벨 이모가 실종되고 나서 몇 달 뒤, 우드로가 외할아버지네 집으로 이사를 온다. 가족들은 우드로를 따뜻하게 맞아 주고, 집시는 우드로와 금세 친해진다. 우드로는 상상력이 풍부한 소년으로, 자기 엄마의 실종 사건에 대해 궁금해하는 집시에게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즉, 자기네 집 근처에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이 있는데, 엄마가 그 문을 지나 다른 세계로 가 버렸다는 것이다. 집시와 우드로는 함께 영화도 보고 장난도 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에 집시의 친아빠가 자살했다는 사실이 까발려진다. 아빠는 집시가 다섯 살 때 소방서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가 심각한 화상을 입고 우울증을 앓다가 권총으로 자살했다. 콜스테이션 최고의 미인을 아내로 둔 그에게는 화상으로 추악해진 자신의 얼굴이 죽음보다 견디기 힘들었기 때문.
집시는 아버지의 자살 현장을 맨 처음 목격했지만, 엄청난 충격을 받아 당시의 기억을 상실한 채로 지내왔다. 그리고 엄마는 집시가 상처를 받지 않도록 아버지가 화재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거짓말을 해 왔다. 순간, 집시는 자신이 악몽 속의 괴수가 바로 피로 범벅된 아버지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워서 잊을 수밖에 없었던 진실을 마주한 집시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버지에 대한 분노로 오랫동안 길러 온 머리카락을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 버린다. 엄마가 집요하리만치 집시에게 긴 머리를 고집했던 이유가 바로 아빠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은 엄마의 실종과 아빠의 자살이라는 상처를 가진 두 아이가 아픈 진실을 받아들이고 당당히 세상을 마주하며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통스런 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아이들의 심리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 그리고 힘겨운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는 가족의 사랑 등이 아름답게 그려진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기 좋은 책!
사실 ‘남다른 상처를 가진 두 아이’는 성장 소설에서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 소재이다. ‘아픈 진실을 어렵사리 받아들이고 세상을 마주하는 용기를 내어 자아 찾기에 나선다’는 중심 줄기 역시 얼핏 봐서는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 작품이 20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동안 계속해서 주목을 받는 이유는 아마도 주인공들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와 그것을 통해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색다름’ 때문이 아닐까 싶다.
우드로 엄마의 실종 사건으로 시작되는 도입부는 마치 미스터리 소설을 읽는 듯 침을 꼴깍꼴깍 삼키게 하고, 날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우드로의 상상력은 혀를 내두르게 하며, 친아빠의 죽음을 목격한 충격으로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는 집시의 내면을 추적하는 과정은 너무도 세심해서 읽는 이의 마음에 아프게 사무친다.
또한 섬세한 언어로 묘사되는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과 계절의 변화는 두 아이의 마음속에 서로 다른 형태로 똬리를 틀고 있는 상처가 자연스레 녹아 흐르도록 하는 데 통로 같은 구실을 한다. 뿐만 아니라 우드로와 집시, 집시와 새아빠, 우드로와 외할아버지가 나누는 말 한마디 한 마디마다 감정의 변화를 정밀하게 담아내어 그야말로 책을 읽는 내내 언어의 미학을 한껏 맛보게 한다.
그중에서도 차마 남들 앞에 드러내지 못해서 꽁꽁 감추어 두었던 두 아이의 속내를 어렵사리 들추어내어서 끝끝내 스스로 마주하게 만드는 과정은 가히 압권이라 할 만큼 감동적이다. 그야말로 문학 작품의 참 묘미를 고스란히 맛보게 해 주는 작품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순간, 가장 밝게 빛난다
우드로와 집시는 감당하기 힘든 진실 앞에서 처음엔 이야기를 꾸며 내고 거짓 믿음을 만든다. 그러나 회피가 더 큰 고통을 안겨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힘겹지만 순순히 진실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다. 서로를 의지하며 용기를 내어 아픈 진실을 마주하는 과정을 통해 진실이란 것은 감내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걸, 그리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그 고통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진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는 또 하나의 주제는 틀에 맞추어 사람을 평가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는 것이다. 작가는 벨 프레이터의 삶과 집시의 고민을 통해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사람들의 고유한 빛을 존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울러 타인의 시선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자기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낄 때 가장 빛나는 사람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정신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면에서 치열한 전쟁을 치르며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들의 기특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작품 전반에 흐르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 덕분에 이야기가 빠른 호흡으로 전개되는 데다,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주인공들의 상처와 대비되어 그 아픈 마음들이 더욱 애틋하게 다가온다. 작가는 경쾌함과 진지함,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시선을 통해 웃음과 감동의 절묘한 어울림을 선사한다.

10월의 어느 일요일 새벽 5시, 벨 이모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콜스테이션에서 아빠 같은 사람은 여태껏 아무도 없었다.

시집 속에 숨겨진 비밀
이 작품의 화자인 나, 집시 아뷰터스 리마스터는 버지니아의 탄광 마을인 콜스테이션에 살고 있다. 그지없이 평온하던 마을이 이모 ‘벨 프레이터’의 실종 사건으로 발칵 뒤집힌다. 어느 날 새벽,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벨 이모의 실종을 두고 마을 사람들은 말도 안 되는 추측을 늘어놓는다.

이모부 말로는 벨 이모가 맨발에 얇은 잠옷만 걸친 채 사라졌다고 했다. 실제로 이모의 신발 두 켤레와 옷은 제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나쁜 일을 당했다거나 서둘러 뛰쳐나간 듯한 흔적도 없었다. 게다가 일단 어디로든 가려면 그 황량한 비탈길을 걸어 내려가야만 했다. 만약 그랬다면 맨발에 잠옷 차림의 이모가 사람들 눈에 띄지 않았을 리가 없었다.
그런데 그 어느 곳에도, 심지어 대문가 진흙땅에도 새로 생긴 발자국은 보이지 않았다. 다락방에서 자고 있었던 우드로 역시 아무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했다.
우리 마을에서 이런 일은 처음이었다. 그래서 소문이 퍼지기가 무섭게 온 마을이 술렁였다.
누군가가 말했다.
“아니, 사람이 자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 게 말이 돼?”
또 누군가는 이렇게 수군거렸다.
“쯧쯧, 머지않아 숲속 어딘가에서 주검으로 발견되겠군.”
“저 아래쪽에 차를 세워 두고 몰래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겠지.”
“그건 아니야. 그날 아침에 낯선 차가 들어오는 걸 본 적이 없거든.
시집 속에 숨겨진 비밀 9
만약 그랬다면, 하다못해 멀리서 차 소리라도 들은 사람이 있었을 거 아냐?”
“하긴 뭐…….”
연방 엉뚱한 상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작가 소개

저자 : 루스 화이트
미국 버지니아 주의 탄광 도시인 화이트우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영문학과 도서관학을 전공한 후,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 등에서 교사와 사서로 일했다. 지금은 펜실베이니아에 살면서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는 데 몰두하고 있다. 버지니아에서 살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쓴 청소년 소설 《향기로운 골짜기》와 《수양버들》이 미국도서관협회(ALA)의 ‘주목할 만한 책’과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그 후에 발표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은 1997년에 뉴베리 아너 상을 수상하는 것을 시작으로, 미국 도서관 협회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과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올해 최고의 책’으로 뽑히는 등 각종 추천 기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요즘도 미국 현지의 중학교에서 토론 수업의 주요 도서로 널리 쓰이고 있다.

  목차

시집 속에 숨겨진 비밀
계집애와 사팔뜨기
둘만의 비밀 아지트
두 세계가 만나는 곳
우리 학교 유명 인사
오래된 악몽
난 새아빠가 싫어!
너네 엄마도 사팔뜨기니?
예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
천사의 얼굴
아무도 나를 보지 않아
숨겨진 진실
내 안의 검은 구멍
죄를 먹는 사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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