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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만드는 맷돌
봄볕 | 3-4학년 |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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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새싹 그림책 4권. 바닷물이 어떻게 짠맛을 갖게 되었는지 알려주는 우리 전래동화이다. 욕심 많은 소금 장수가 착한 나무꾼의 요술 맷돌을 훔쳐 소금을 만들다 바다에 가라 앉아 버린 이야기다.

나무꾼은 이웃에게 베풀고 나눌 줄 아는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나무를 팔러 장에 간 나무꾼은 꼬부랑 할머니에게 자신에게 꼭 필요하지 않았지만 나무 값 대신 맷돌 하나를 받았다. 그런데 그 맷돌이 돌리기만 하면 뭐든 쏟아지는 요술 맷돌이었다. 할머니가 시킨 대로 나무꾼이 아내와 함께 맷돌을 드르륵드르륵 돌리자 쌀이 계속 쏟아졌다.

요술 맷돌은 가난한 나무꾼 부부의 마음을 헤아려 마당 한 가득 하얀 쌀을 쏟아냈다. 인심 좋은 나무꾼은 할머니의 요술 맷돌에서 쏟아진 쌀을 마을 사람들에게 고루 나누어 주었다. 소금처럼 짜디짠 마음을 가진 욕심 많은 소금 장수가 이 소문을 듣고 몰래 맷돌을 훔쳐 바닷가로 달아나는데….

  출판사 리뷰

바닷물은 왜 짠맛일까요?
드르륵드르륵 맷돌을 돌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바닷물은 왜 짠맛이 나게 되었을까요?

《소금을 만드는 맷돌》은 바닷물이 어떻게 짠맛을 갖게 되었는지 알려주는 우리 전래동화입니다. 욕심 많은 소금 장수가 착한 나무꾼의 요술 맷돌을 훔쳐 소금을 만들다 바다에 가라 앉아 버린 이야기입니다. 소금 장수의 배 위에서 드르륵, 드르륵 돌아가며 소금을 쏟아내던 요술 맷돌은 지금도 바닷속 어딘가에서 여전히 소금을 만들고 있을지도 몰라요. 바닷물이 여전히 몹시 짠걸 보면 말이지요. 꼬부랑 할머니에게 나무를 주었던 나무꾼은 이웃의 필요를 알아차린 선한 마음 덕에 요술 맷돌을 얻었고, 맷돌이 내어준 쌀도 이웃 주민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는 넉넉한 마음을 가졌지요. 반면 맷돌을 탐내 도둑질까지 한 소금 장수는 욕심과 함께 바닷속에 가라앉고 말았어요.
한 번쯤 내 마음 속을 들여다보세요. 내 마음은 나무꾼처럼 어려운 사람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착하고 따뜻한 마음인가요? 아니면 소금 장수처럼 자기 욕심만 차리고 베풀 줄 모르는 인색해서 짜디짠 마음인가요? 다른 사람의 형편을 살필 줄 알고 내 것을 나눌 줄 아는 마음으로 생활해 보세요. 착한 마음을 나누면 그 기쁨은 배가 되니까요.

착한 마음, 인색한 마음 - 우리 마음 들여다보기
《소금을 만드는 맷돌》에 등장하는 나무꾼은 이웃에게 베풀고 나눌 줄 아는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에요. 나무를 팔러 장에 간 나무꾼은 꼬부랑 할머니에게 자신에게 꼭 필요하지 않았지만 나무 값 대신 맷돌 하나를 받았어요. 그런데 그 맷돌이 돌리기만 하면 뭐든 쏟아지는 요술 맷돌인줄 누가 알았겠어요? 할머니가 시킨 대로 나무꾼이 아내와 함께 맷돌을 드르륵드르륵 돌리자 쌀이 계속 쏟아졌어요. 요술 맷돌은 가난한 나무꾼 부부의 마음을 헤아려 마당 한 가득 하얀 쌀을 쏟아냈지요. 인심 좋은 나무꾼은 할머니의 요술 맷돌에서 쏟아진 쌀을 마을 사람들에게 고루 나누어 주었지요.
소금처럼 짜디짠 마음을 가진 욕심 많은 소금 장수가 이 소문을 듣고 몰래 맷돌을 훔쳐 바닷가로 달아났어요. 소금 장수는 배에 오르자마자 맷돌을 돌려 소금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드르륵드르륵, 맷돌은 돌고 돌아 배를 소금으로 가득 채워버렸어요.
소금 장수가 맷돌을 멈추려고 했지만, 맷돌은 쉬지 않고 돌았어요. 소금 장수는 맷돌과 함께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말았어요. 어쩌면 지금도 바닷속에서는 요술 맷돌이 돌고 있을지도 몰라요. 아무리 비가 와도 바닷물은 여전히 몹시 짜니까요. 소금 장수의 욕심은 여전히 그치질 않았나 봐요.
내 마음은 나무꾼처럼 어려운 사람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착한 마음인가요? 아니면 소금 장수처럼 자기 욕심만 차리고 베풀 줄 모르는 인색한 마음인가요? 다른 사람의 형편을 살필 줄 알고 내 것을 나눌 줄 아는 마음으로 생활해 보세요. 착한 마음을 나누면 그 기쁨은 배가 되니까요.
이처럼 옛이야기는 현실과 상상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아이들에게 보다 넓은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또 그 안에는 조상들의 슬기로운 삶과 생각, 꿈과 웃음 등이 잘 녹아 있지요. 이 때문에 옛이야기는 조상들이 우리에게 남겨 준 소중한 이야기 선물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권규헌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자동차 회사 연구소에서 일했습니다. 그리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한 뒤 출판사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과 동화 공부를 하며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셜록 홈즈 단편집』, 『아큐정전』, 『대위의 딸』, 『나무 그늘을 산 총각』, 『거인의 정원』 등을 썼고 『우리 할머니』, 『산타 옷을 찾아라!』, 『공룡 똥』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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