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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의 다이어리 3
다섯 번째 보물
길벗어린이 | 3-4학년 |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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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전 세계 소녀들의 마음을 뒤흔든 베스트셀러 '체리의 다이어리' 시리즈. 프랑스에서 출간된 후 75만 부가 판매된 '체리의 다이어리' 시리즈는 영국, 미국, 독일 등 9개 나라에서 출간되며 전 세계 소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재능 있고 감각적인 조리스 샹블랭의 글과 일러스트레이터 오렐리 네레의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이 놀라운 앙상블을 만들어 냈다.

어린 독자들은 책을 펼치는 순간, 체리가 되어, 혹은 체리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언뜻 평범하지만 놀라운 이야기는 한 편의 멋진 소설과 같은 감동과 깊은 여운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세련되고 인물의 표정 하나까지 세심하게 묘사한 그림은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매혹적이고 흥미진진한 여정으로 점점 빠져들게 한다.

'체리의 다이어리' 세 번째 이야기. 체리는 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제본가 산드라 아줌마를 만난다. 책을 좋아하는 등 서로 닮은 점이 많은 두 사람은 친구가 되었고, 체리와 친구들은 아줌마네 제본소로 놀러 간다. 그리고 우연히 제본소 창고에서 낡은 보물 상자를 발견한다. 상자 안에는 오래된 악보와 함께 '다섯 개의 보물 중 첫 번째 보물'이라는 알 수 없는 메시지가 쓰인 종이쪽지가 들어 있다. 체리와 친구들은 수수께끼의 비밀을 풀기 위해 상자의 주인을 찾아 나선다.

  출판사 리뷰

전 세계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체리의 다이어리’ 시리즈, 드디어 3권 출간!

낡은 상자 속 발견한 쪽지,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비밀을 찾아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펼쳐지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꿈 많은 소녀 체리가 세 번째 이야기 《다섯 번째 보물》로 돌아왔습니다. 체리는 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제본가 산드라 아줌마를 만납니다. 책을 좋아하는 등 서로 닮은 점이 많은 두 사람은 친구가 되었고, 체리와 친구들은 아줌마네 제본소로 놀러 갑니다. 그리고 우연히 제본소 창고에서 낡은 보물 상자를 발견합니다. 상자 안에는 오래된 악보와 함께 ‘다섯 개의 보물 중 첫 번째 보물’이라는 알 수 없는 메시지가 쓰인 종이쪽지가 들어 있네요. 체리와 친구들은 수수께끼의 비밀을 풀기 위해 상자의 주인을 찾아 나섭니다.
첫 번째 보물은 바로, 피아노 선생님이었던 마레샬 선생님. 체리와 친구들은 마레샬 선생님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에리카의 할머니, 정신과 박사 클레이그 할아버지, 그리고 체리의 집까지…, 다섯 번째 보물에 얽힌 비밀을 하나씩 풀어갑니다. 체리를 따라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생각지 못한 진실들이 드러나고,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지며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듭니다. 대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체리와 함께 다섯 번째 보물에 얽힌 비밀을 찾아내 볼까요?

“책을 고치듯 나쁜 기억도 고치면 되는 거란다!”
체리, 산드라 아줌마의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찾아 떠나다!

체리는 도서관에서 제본가, 산드라 아줌마를 만납니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제본소를 운영하고 있는 산드라 아줌마는 체리처럼 책을 좋아하고 비밀과 침묵을 좋아하지요. 함박눈이 내리던 어느 날, 제본소에 간 체리와 친구들은 창고에서 수상한 상자를 발견합니다. 그 상자 속에는 오래된 악보와 함께 ‘다섯 개의 보물 중 첫 번째 보물, 마레샬’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지요. 체리와 친구들, 그리고 산드라 아줌마는 다섯 개의 보물을 찾기로 하고, 쪽지에 적힌 마레샬 선생님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마레샬 선생님은 산드라 아줌마에게 작은 책 한 권을 전해 줍니다. 돌아가신 산드라 아줌마의 아빠가 맡기고 간 그 책에는 온갖 요리의 조리법이 담겨 있었습니다. ‘다섯 개의 보물 중 두 번째 보물’이라고 쓰인 작은 쪽지와 함께 말이에요. 이후 체리는 클레르그 박사님을 만나 세 번째 보물을, 베랑제 할아버지에게서 네 번째 보물을 찾아내며 조금씩 비밀에 가까이 다가갑니다. 하지만 수수께끼가 풀릴수록 산드라 아줌마의 숨겨진 상처가 드러납니다. 아줌마는 처음에는 아픈 기억에서 도망치려고 하지만, 결국 많은 사람들은 만나면서 조금씩 상처를 치유해 나갑니다.
이처럼 《다섯 번째 보물》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상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픈 상처를 꽁꽁 숨기는 대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터놓고 함께 나눈다면 상처를 극복할 수 있다는 소중한 사실을 알려 주지요. 산드라 아줌마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에요. 과연, 숨겨진 다섯 번째 보물은 무엇일까요? 체리는 산드라 아줌마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줄 수 있을까요? 체리와 함께 산드라 아줌마의 기억의 조각을 찾아 떠나 보아요!

“진짜 보물은 가까운 곳에 있어!”
빨강 머리 소녀 체리의 가슴 찡하고 씩씩한 성장 일기!

체리는 언뜻 보기에는 밝고 명랑한 소녀입니다. 주변에 늘 관심이 많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랑스런 아이죠. 하지만 체리에게도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오래전 떠나버린 아빠…. 체리는 우연히 알게 된 산드라 아줌마에게서 자신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어린 시절 화재로 인해 기억을 잃고 사랑하는 아빠마저 잃어버린 산드라 아줌마에게서 자신과 닮은 상처를 발견하게 된 거죠. 산드라 아줌마의 아빠가 남겨 놓은 다섯 개의 보물을 찾아나가는 동안 체리는 산드라 아줌마가 겪은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산드라 아줌마는 체리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누군가와 함께 살아갑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소중한 것들을 나누고 함께 기뻐하고 때론 함께 슬픔을 나눌 때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되지요. 산드라 아줌마의 아빠가 남긴 다섯 개의 보물은 보물 자체가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과 그 길에서 만난 사람들이 산드라 아줌마에게 아빠가 남긴 진짜 보물이었습니다. 피아노 선생님 마레샬, 에리카의 요리박사 할머니, 정신과 의사 클레르그 박사님, 제본소 사장님이었던 베랑제 할아버지는 산드라 아줌마의 깊은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의 보물은, 산드라 아줌마의 슬픔을 지우고 기쁘고 감동적인 기억으로 바꿔주었지요.
그리고 체리도 그동안 꽁꽁 감추어 왔던 아빠에 대한 기억을 조심스레 꺼내어 봅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솔직하게 엄마에게 말하지요. “아빠가 보고 싶어요.”라고요. 이제 체리도 산드라 아줌마처럼 슬픔을 딛고 새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겠지요. 물론, 체리를 너무나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 말이에요.

체리의 다이어리 시리즈 소개
전 세계 소녀들의 마음을 뒤흔든 베스트셀러 ‘체리의 다이어리’ 시리즈!
프랑스에서 출간된 후 75만 부가 판매된 ‘체리의 다이어리’ 시리즈는 영국, 미국, 독일 등 9개 나라에서 출간되며 전 세계 소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재능 있고 감각적인 조리스 샹블랭의 글과 일러스트레이터 오렐리 네레의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이 놀라운 앙상블을 만들어 냈습니다. 체리는 호기심 많고, 툭하면 삐치고, 거짓말을 하기도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사랑스러운 우리 딸의 모습 그대로지요. 어린 독자들은 책을 펼치는 순간, 체리가 되어, 혹은 체리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언뜻 평범하지만 놀라운 이야기는 한 편의 멋진 소설과 같은 감동과 깊은 여운을 독자들에게 선사하지요. 아기자기하면서도 세련되고 인물의 표정 하나까지 세심하게 묘사한 그림은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매혹적이고 흥미진진한 여정으로 점점 빠져들게 합니다.
체리의 이야기는 아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따뜻한 교훈과 진한 감동을 주는 아주 특별한 책이 되어 줄 것입니다.

소설가를 꿈꾸는 사춘기 소녀의 흥미진진하고 가슴 따뜻한 성장 이야기!
이 시리즈는 체리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체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다이어리에 채워나가면서 세상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감정을 배워나가지요. 책 속에 등장하는 친구들과 가족, 이웃들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죠. 그 평범함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체리의 시선을 통해 독자들은 삶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게 되고 그 속에 숨겨진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체리와 에리카, 린은 둘도 없는 절친이고, 친한 만큼 크고 작은 다툼을 벌이기도 합니다. 친구 문제는 사춘기 소년 소녀들이 흔히 겪는 일이며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하지요.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가면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을 배우고 하루하루 성장해 가는 체리의 이야기는 곧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움이 담뿍 담긴 사춘기 소녀의 비밀스러운 다이어리!
사춘기 소녀의 다이어리는 그 자체로 비밀스러움이 가득합니다. 그 속에는 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서는 소녀들의 사랑과 우정, 꿈, 때로는 불안과 분노까지 그 나이 때 겪게 되는 수많은 것들이 오롯이 담겨 있지요. 다이어리는 곧 소녀 자신이기도 하지요. 그렇기에 소녀들은 마치 자신을 꾸미듯 다이어리를 정성스럽게 꾸밉니다. 색색의 연필로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하고, 예쁜 그림이나 사진 등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한 장 한 장 채워갑니다. ‘체리의 다이어리’는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다이어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합니다. 이야기를 따라 알록달록 색연필로 그려진 다양한 그림과 메모, 낙서 들은 사춘기 소녀의 톡톡 튀는 감성과 재기발랄함으로 넘쳐 납니다. 또한 체리의 일상을 따라가며 만화 형식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와 그림도 다이어리 안에서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이 책을 감상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체리의 다이어리’는 오늘도 어디선가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만들어가고 있을 소년 소녀들에게는 가슴 따뜻한 교감을, 그리고 예전에 한번쯤 이런 일기를 써 보았을 어른 독자들에게는 유년의 기억을 되돌아보게 하는, 행복한 경험을 선물합니다.




신나는 오후 시간을 보내고 할머니네 집을 떠날 시간이 되었다. 그때 에리카가 할머니께 물었다. 혹시 예전에 일하던 제본공을 아시냐고. 혹시 그 제본공이 선물상자 같은 걸 맡기지 않았느냐고 말이다. 하지만 할머니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창고에 가서 찾아보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하셨다. 할머니 집 창고에 내려가 보니 옛날 책과 물건이 가득한 상자들이 쌓여 있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에리카네 엄마가 다섯 개의 보물 중 세 번째 보물을 찾아냈다!
우리는 에리카의 아빠와 오빠들에게 줄 쿠키를 가지고 할머니 집을 나섰다. 할머니께 작별 인사를 했더니 할머니가 우리를 꼬옥 안아 주셨다. 그렇게 세 번째 보물을 안고 차에 탔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 산드라 아줌마를 도울 수 있어서 참 기쁘다. 정말 멋진 모험이었다. 수업이 끝나고 아줌마네 제본소에 갔는데, 아줌마가 왠지 달라 보였다. 훨씬 행복해 보였다고나 할까?
나는 이번 일이 이렇게까지 나에게 영향을 줄 줄 몰랐다. 이번 일을 통해 린은 언니의 피아노 선생님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에리카는 할머니로부터 소중한 요리책을 물려받았다. 그리고 나는….
나는 마음이 조금 뒤숭숭하다. 나와 산드라 아줌마는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정말 이럴 줄은 몰랐는데…, 이번 일을 겪는 내내 나에게도 많은 기억들이 떠올랐다. 그래서 조금 두렵기도 하다. 목이 메어온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리스 샹블랭
어린 시절 방드-데시네(만화, 그래픽 소설)의 매력에 빠져든 그는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청소년 시절, 6년 동안 팬진(Fanzine)을 기획하고 만들며 예술가의 꿈을 키웠으며, 이 경험을 계기로 그림보다는 시나리오 작업을 하는 데 더 힘을 쏟기로 결심한다. 2009년, 바카베데(bac@bd) 출판사의 『시불로』 컬렉션 작업을 시작으로 전문 작가가 된다. 2010년, 티펜 구에르베노와 엘렌 르노블과 함께 작업한 『직업 찾기』를 출간하게 된다. 이후 오렐리 네레와 함께 작업한 ‘체리의 다이어리’ 시리즈, 루실 티보디에와 공동 작업한 『마법사 마법사』가 출간되었다. 현재 그는 방드-데시네 및 아동, 청소년 그리고 성인 소설의 시나리오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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