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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택리지
서해문집 | 청소년 | 20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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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택리지>는 실학사상에 바탕을 둔 대표적인 인문지리서로, 조선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영조 때의 지식인 이중환은 우리 산천 각 고을의 인심과 풍속, 역사와 문화, 물자 등을 논했다. 누구나 익히 들었지만 정작 읽은 이는 드문 <택리지>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구성한 책.

<택리지>는 정보 나열식의 여느 지리서와 달리 이 책은 역사와 문학과 철학을 모두 아우르는 가운데 우리 땅의 진경을 펼쳐 보임으로써 인문지리서의 전범이 되었다. '혼란한 시대에 사대부가 거할 곳은 어디인가' 하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어 단순한 지리서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이는 곧 구체적인 삶의 터전으로서 이 땅을 살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어려운 문장과 낱말은 쉽게 다듬었으며,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한자와 주석도 가급적 절제했다. 그 대신 내용 이해를 돕고 읽는 재미를 돕기 위해 본문 사이사이에 재미있는 방식의 주를 달았다. 무엇보다도 각 도의 옛 지도를 청소년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재구성하여 넣음으로써 이중환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따라갈 수 있게 했다.경상도는 지리가 가장 좋다. 강원도 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충청도.전라도와 경계를 이룬다. 북쪽으로는 태백산이 자리하고 있는데, 풍수가는 하늘로 치솟은 수성의 형국이라고 ㅁ라한다.태백산 왼편에서 뻗어 나온 큰 줄기는 동해에 닿아 내려오다가 동래 바닷가에서 그쳤다. 또 오른쪽에서 뻗어 나온 큰 줄기는 소백산, 작성산, 주흘산, 희양산, 청화산, 속리산, 황약산, 덕유산, 지리산 등이 되었다가 남해에서 그쳤다. 이 두 줄기 사이에 기름진 들판이 천 리나 된다. -본문 69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이중환
성호 이익의 학풍을 계승한 조선 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지리학자. 호는 청화산인靑華山人, 청담淸潭이며 본관은 여주이다. 예조참판을 지낸 이진휴의 아들로 태어나 1713년 증광병과에 합격하였으며, 김천 도찰방, 병조정랑 등의 관직을 거쳤다. 하지만 신임사화에 연루되어 37세이던 1726년 절도로 유배되면서 정치 세계로부터 축출되었다. 이후 30년 가까이 전국을 유랑하였으며, 이때의 현실 체험과 뛰어난 관찰력을 바탕으로 환갑을 전후한 1751년에 <택리지>를 집필하였다.

  목차

우리 땅에 대한 감동적인 보고서 - 이중환과 《택리지》에 대하여

서문

제1장 사민총론四民總論 - 어진 법을 닦으면 사농공상이 다 하나다

제2장 팔도총론八道總論 - 강과 산은 멀리 천 리 밖에서 만나고
인심이 가장 좋은 곳, 평안도
오백 년 왕업이 시작된 곳, 함경도
천하에 일이 생기면 다투게 되는 곳, 황해도
등마루 산줄기가 하늘에 닿은 곳, 강원도
꾸밈이 없고 질박한 땅, 경상도
지리산 바람은 섬진강을 안고, 전라도
서울 사대부들의 삶의 근거지, 충청도
강물은 굽이굽이 서해로 흘러들고, 경기도

제3장 복거총론卜居總論 - 어디가 살기 좋은 곳인가
지세가 좋은 곳, 지리 편
생업이 넉넉한 곳, 생리 편
인심이 후한 곳, 인심 편
경치가 좋은 곳, 산수 편

총론
발문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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