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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한다는 것
피자와 햄버거의 차이
장수하늘소 | 3-4학년 | 20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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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초등학생이 꼭 만나야 할 민주사회 이야기 시리즈 3권. 초등 중저학년(1~4학년)을 대상으로 한 초등 사회 분야의 교양 도서이다. 사회적 관계에서의 부당한 요구나 청탁에 올바르게 대응하고 합리적으로 거절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떳떳하지 못한 부탁이나 요구, 청탁을 거절하고 자신의 양심과 신념을 지킨 12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어떻게 슬기롭고 용기 있게 상대방의 요구나 부탁, 청탁을 거절하고 자신의 양심과 신념, 조국을 지켜내는지 짧지만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그려냈다.

  출판사 리뷰

《거절한다는 것-피자와 햄버거의 차이》는 초등 중저학년(1~4학년)을 대상으로 한 초등 사회 분야의 교양 도서입니다. 이 책은 도서출판 장수하늘소의 <초등학생이 꼭 만나야 할 민주사회 이야기>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사회적 관계에서의 부당한 요구나 청탁에 올바르게 대응하고 합리적으로 거절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슬기롭고 용기 있게 거절하기

사람은 수많은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런 관계 속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부탁도 하고 요구도 합니다. 정당하고 마땅한 부탁이나 요구를 굳이 거절할 일은 아니겠지요? 그런데 그런 부탁이나 요구 중에는 나를 혼란스럽게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 내 양심을 고통스럽게 하고 시험에 들게까지 합니다.
시험 답안을 보여 달라는 부탁.
맛난 음식을 제공하며 반장에 뽑히게 도와달라는 부탁.
유권자에게 돈을 돌리며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시장, 군수로 뽑아 달라는 부탁.
관련 공무원에게 뇌물을 바치며 도와달라는 사업자의 부탁.
그런 사업자에게 사업 도와줄 테니 경제적으로 도와달라는 공무원의 부탁.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이런 불의한 일들을 마치 관계를 풀어 가기 위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며 눈감는 일이 많습니다. 참된 민주주의 사회는, 의롭거나 떳떳하지 못한 부탁이나 요구를 딱 잘라 거절할 줄 아는 시민들이 사는 사회입니다.
이 책에는 떳떳하지 못한 부탁이나 요구, 청탁을 거절하고 자신의 양심과 신념을 지킨 12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어떻게 슬기롭고 용기 있게 상대방의 요구나 부탁, 청탁을 거절하고 자신의 양심과 신념, 조국을 지켜내는지 짧지만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들 속에 잘 담겨 있습니다.

사실 거절을 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우리가 그 동안 가져왔던 착한 아이라는 공식을 단번에 깨 버리는 일인데다, 부탁을 한 사람과 갈등을 빚게 될까 봐 마음이 불편해지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거절을 잘하는 것도 살아가기 위한 힘이고 지혜입니다. 부탁을 부드럽게 물리치면 상대방도 기분이 나쁘지 않을 겁니다. 거절하는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하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하지요.
때때로 거절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 책의 서희 장군과 박제상은 목숨을 내놓아야 할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자기의 신념과 조국을 지키려고 용기를 내어 거절을 합니다.
거절을 해야 하는 상황은 마음이 불편하고 괴롭고, 때때로 두렵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떳떳하지 못한, 의롭지 못한 부탁이나 청탁을 뿌리칠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사람이 품격을 올곧게 간직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서영선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 기획 편집을 비롯해서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일해 왔습니다. 지금은 아이 둘을 키우며 세상을 보는 눈이 더 따뜻하고 풍요로워져 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아이들 세상에 더 가까운 철없는 어른이지만, 어린이들보다 조금 먼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얻은 생각과 지혜를 나누려고 열심히 어린이 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꼬마농부》《재미있는 도서관》《거절한다는 것 - 피자와 햄버거의 차이》《연대한다는 것 - 커피콩을 따는 아이들》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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