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키티는 신나는 여름방학을 휠체어에 앉아 있는 친구와 보내야 해요. 도대체 무슨 놀이를 같이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키티와 라우라는 시간이 흐를수록 아주 좋은 친구가 된답니다.
독일의 유명한 작가인 마르티나 디어크스는 이 책을 통해서, 소아마비 장애우가 겪는 일상의 이야기와 건강한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겪는 어려움을 말해주고 있어요. 너무 감성적이지 않게,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명랑한 유머를 섞어 가면서 말이에요.
작가 소개
마르티나 디어크스 :
1961년 동 베르린에서 서 베를린으로 이주한 후, 주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소설을 많이 쓰고 있어요. 예민한 관찰과 섬세한 감수성으로 쓰여진 이야기 속에는 풍부한 감성이 담겨 있으며, 잔잔하고도 기발한 유머를 통해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어요. 그녀의 작품들은 '군더더기없이 간략하고 깔끔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쓰여진 이야기'라는 평을 듣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