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 몸 구석구석에 대해 알아보는 팝업북입니다. 아기가 자라나는 과정, 나는 왜 다른 사람과 다르게 생겼는지 상세히 알려줍니다. 머리, 가슴, 배와 신경계를 나누어 각 기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콧물은 왜 흐르는지, 단맛과 신맛은 혀의 어떤 부위로 느끼는지, 소리는 어떻게 들리는지 등 어린이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명쾌하게 답해줍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몸 속 기관에 대해 설명하기란 어렵습니다. 우리 몸을 팝업으로 표현한 이 책에서 어린이들은 직접 갈비벼를 열었다 닫으며, 뱃속을 꺼냈다 넣으며 몸 안의 모양과 하는 일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입체적인 구조와 자세한 그림은 인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제니 메이즐스 & 윌리엄 페티
세인트 마틴 미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어린이책 작가 케이트 페티와 의기투합해 만든 8권의 팝업북은 전세계에서 수백만 부가 팔렸으며 2006년 \'아벤티스 상\'을 받았습니다. 2007년 케이트가 세상을 떠난 뒤, 지금은 어머니 케이트의 뜻을 이어받은 아들 윌리엄 페티와 함께 팝업북 만들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역자 : 이현정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어요. 2001년부터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감수 : 임열리
서울대학교 의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 건국대학교 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는 보건의료 NGO \'아름다운 생명사랑\' 자문의사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