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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힘을 키우는 꼬마 시민 학교 세트 (전5권)
푸른숲 | 4-7세 | 200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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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06년에 출간된 인성교육 그림책『생각의 힘을 키우는 꼬마 시민학교』시리즈를 세트로 묶었습니다. 본 시리즈는 유치원, 학교 등 작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6~8세의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으로, 또래 친구들과 생활하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을 살펴보고, 각 상황별 대처 방법을 알아봅니다. 어린이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줍니다. 총 5권이 들어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엄마, 나 꼭 물어볼 게 있어요!'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리는 중요하고 예민한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쉽고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꼬마 시민 학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 배려 있는 사람, 세상과 조화로운 아름다운 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마음의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당당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건 영어만이 아니다!
2002년 \'세계 어린이와 함께 키우는 시민 학교\' 시리즈 출간 당시만 해도 어린이들의 사회성, 인성, 가치 교육을 위한 책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알리키 인성\' 시리즈(2002년, 미래M&B),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2003년, 비룡소) 등의 외서들과 더불어 최근 들어서는 《아름다운 가치 사전》(2005, 한울림), 《나 좀 내버려 둬》(2006, 돌베개) 등의 국내 개발서가 출간되면서 사회성, 인성 계발서는 이제 어린이책의 어엿한 한 분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 분야의 책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는 것은 어린이들의 인성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과 요구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바람직한 얘기도 되겠지만, 반대로 전통적으로 아이들의 인성 교육을 맡아왔던 학교와 가정에서 그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씁쓸한 결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본주의적 논리 아래 사회적 분위기는 아이들을 경쟁과 긴장 속으로 내몰았고, 맞벌이 부부의 확산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세계화 추세를 따르기 위해 영어에, 한자에... 온갖 조기 교육은 다 시키지만 정작 조기에 또래 아이들과 뛰어 놀며 익혔어야 할 사회성은 뒷전이었던 편향된 사교육, 체온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할 자리에 단짝으로 들어선 컴퓨터까지... 수많은 원인들을 더 열거하지 않더라도, 심심찮게 보도되는 아동 폭력 사건이나, 왕따 문제들이 수많은 부모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드는 현실은 외면하기 힘듭니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이 상식과 원칙, 이해와 배려가 있는 사회에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윤리 의식과 올바른 인성의 바탕 위에서 진정한 사회적 성공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세상의 시계를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다가올 그 미래를 지금부터 가꾸어 나갈 수는 있습니다. 그것이 어린이 인성 교육ㆍ가치 교육ㆍ사회성 교육의 절박한 당위일 것입니다.

꼬마 이기주의자들의 행복한 세상 나들이를 제안합니다.
\'세계 어린이와 함께 배우는 시민 학교\' 시리즈(초등학생 대상)와 마찬가지로,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지향하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꼬마 시민 학교\' 시리즈는 유치원, 학교 등 작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6~8세 어린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인성 교육이야 평생을 두고 해 나가야 하는 것이지만, 특히 나와 너, 나와 공동체, 나와 사회 간의 관계 맺기를 시작하며 자기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세상 속의 나\'로 거듭나는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길러주는 일은 \'단추 많은 옷의 첫 단추를 꿰는 일\'만큼이나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이 책은 어린 아이들에게 또래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의문들-차이, 폭력, 규칙, 부당함 등에서 비롯되는 일상의 문제-을 어떻게 바라보고,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구체적인 일상의 문제에서 얻은 깨달음을 자기 입장과 철학으로 발전시키고, 보편적인 가치와 올곧은 생각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좋은 생각과 아름다운 가치들이 \'세상 속의 나\'로 다시 태어나는 어린이들에게 올곧은 가치관과 건강한 사회성을 줄 수 있다면, 그리고 자신의 아이가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부모들의 마음에 작은 지평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시리즈의 특징]

함께 읽고, 생각하고, 대화하라!
이 책은 가스똥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한 주변 어른들의 대답이 담긴 페이지, 그리고 그 구체적인 질문과 답을 보편적인 가치로 확장하는 짧은 글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상징적인 그림이 담긴 페이지, 이렇게 2면 1조의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스똥 : 아르튀르는 나무를 참 잘 그리는데, 나는 왜 잘 안 돼요?
선생님 : 선생님은 가스똥이 친구들이랑 똑같이 그리지 않아서 좋은걸! 잘 보렴, 넌 사람을 이렇게 잘 그리잖니? 너희 모두가 아주 훌륭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거야. -- p.22

자기가 가장 잘하는 걸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어요. -- p.23

단지, 책 안의 설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의 저자들은 실지로 \'아이들의 차이나 폭력, 또는 부당함 등에 대한 질문을 할 경우, 일단은 아이들과 함께 생각을 해 보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함께 잘 사는 데서 오는 기쁨을 발견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 책이 표방하는 가치 교육, 인성 교육의 방식은 바로 어른과 아이의 \'소통과 대화\'입니다. 특히, 두 번째 페이지에 실린 짧은 글과 그림에는 이 책을 읽는 부모와 아이가 더 넓게 생각하고, 더 깊이 대화 나눠 볼 수 있는 여백이 함께 실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 책이 다른 책들에 비해 따뜻하게 읽히는 이유는 짧은 텍스트의 행간 속에 녹아 있는 아이와 부모의 교감 때문일 것입니다.

생각의 힘을 키우는 책!
이 책에서는 다른 인성 계발서처럼 \'이럴 때는 이렇게\', \'이건 좋으니 하고, 저건 나쁘니 하지 마라.\' 식의 훈계나 강요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각 장의 주제가 일상에서 어떻게 다양하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면서 아이가 생각을 확장시키고, 심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이를 이야기하는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장에서 주인공 가스똥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선생님 우리는 왜 모두 다르게 생겼어요? - 저 아저씨는 왜 우리랑 피부색이 달라요? - 저 아줌마는 왜 우리처럼 하지 않는 거죠? - 나처럼 하지 않는 애들은 왜 좋아지지 않는 거죠? - 저 애는 다리가 없는데 어떻게 살아요? - 아르튀르는 나무를 참 잘 그리는데, 나는 왜 잘 안 돼요? - 아빠, 난 알렉스 형이 가장 좋아요. 이다음에 크면 나도 형처럼 될 수 있을까요?

\'서로 다르다는 건 큰 행운이에요! 다르기 때문에 하나하나가 다 소중한 거니까요!\'라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생김새의 차이, 피부색의 차이, 생활 방식의 차이, 능력의 차이, 나아가 장애까지... 아이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차이를 짚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일상의 예시들에서 발전시켜 낸 보편적인 가치는 아이들의 가슴에 훨씬 구체적인 모습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의 인성을 가꾸고, 사회성을 기르는 것은 아이 자신의 경험에서 끌어 낸 하나하나의 좋은 생각들입니다. 어린이 인성 교육에서 철학적 접근이 강조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일 것입니다.

어린이 인성 교육ㆍ가치 교육, 부모의 준비가 필요하다!
각 권의 마지막 장에는 \'부모님께 드리는 글\'이 실려 있습니다. 각 주제별로 아이가 어떤 배경에서 그런 질문을 하는지, 질문을 할 때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분석과 설명이 담긴 길잡이 글입니다.

아이의 발달 특성, 심리 요인, 그리고 기초 철학에 근거하여 부모를 안심시키고, 또 부모로서 어떤 입장을 가지고 아이의 행동에 대처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는 이 글은, 각 분야 전문가(프랑스)들의 말을 인용함으로써 그 권위를 더하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역자 : 김태희
가톨릭 대학교와 서강대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현재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라퐁텐 아저씨의 이야기」 「사슴과 개」「당나귀와 말」등이 있다.

  목차

1권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2권 내 마음대로 할 거야!
3권 학교에 꼭 가야해?
4권 이건 불공평해!
5권 난 어디서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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