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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의 사건만발 독일 여행 이미지

노빈손의 사건만발 독일 여행
뜨인돌 | 청소년 |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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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의 9권. 아홉 번 째 여행지는 독일이다. 게르만 신화에서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까지,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노빈손의 시간 여행이 펼쳐진다. 독일인의 기질과 생활방식, 음식문화, 그리고 흥겨운 축제 등 우리가 잘 몰랐던 그들의 문화를 면밀히 살펴본다.

용을 잡는 모험으로 요란하게 시작된 노빈손의 독일 여행은 쾰른 대성당 공사장에서 돌 나르기, 베토벤의 이발사 노릇, 철학자들과의 끝장 토론, 석재 장인의 도제 되기 등 독일의 전설과 역사,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사건들을 담고 있다.

독일을 동서로 나누고 있던 베를린 장벽 같은 부정적이고 무거운 이미지를 걷어버리고 동화와 전설의 나라 독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노빈손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독일이 얼마나 흥미롭게 재미있는 나라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게르만 신화에서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까지,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노빈손의 시간 여행

노빈손과 함께 떠나는 묵직한 매력과 재미가 넘치는 독일 여행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독일은 어떤 모습일까?
교과서의 삽화처럼 근엄하고 고뇌에 빠진 표정을 하고 있는 칸트나 니체처럼 무겁고 심각한 철학자들의 나라? 아니면 싸늘하고 궂은 날씨에 어려운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칙칙한 나라?
혹은 경직된 군복을 입은 차가운 눈매의 독일군들이 세계 정복을 꿈꾸고 있는 나라?
독일은 프랑스나 스페인처럼 밝고 경쾌한 이미지보다는 무겁고 딱딱한 나라라고 영화나 책에서 묘사되곤 했다. 독일은 정말 재미없고 건조한 나라일까? ‘흥미 거리’라곤 도통 찾아볼 수 없을까?
이 책 『노빈손의 사건만발 독일 여행』은 독일을 동서로 나누고 있던 베를린 장벽 같은 부정적이고 무거운 이미지를 걷어버리고 동화와 전설의 나라 독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용을 잡는 모험으로 요란하게 시작된 노빈손의 독일 여행은 쾰른 대성당 공사장에서 돌 나르기, 베토벤의 이발사 노릇, 철학자들과의 끝장 토론, 석재 장인의 도제 되기 등등 그야말로 사건 만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노빈손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독일이 얼마나 흥미롭게 재미있는 나라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독일의 전설과 역사,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괴테 『파우스트』를 노빈손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했다!

<노빈손의 사건만발 독일 여행>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해서 노빈손 스타일로 재미있게 꾸몄다. 메피스토펠레스가 아니라 두루뭉실한 외모에 어수룩한 악마, 한수 비나이더가 파우스트가 아니라 노빈손에게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세 가지 유혹(불사의 몸, 현자의 지혜, 절대 권력)을 제시하며 위험천만한 모험으로 안내한다.
영혼을 노리는 한수 비나이너가 처음 안내한 곳은 게르만 신화 속. 자꾸프리트 왕자와 함께 용을 무찌르는 노빈손의 모험 속에서 『반지의 제왕』 등 많은 판타지 소설의 근간이 된 북유럽 신화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두 번째 유혹을 위해 노빈손이 가게 되는 곳은 독일의 철학자들이 격렬한 토론을 벌이는 토론 현장. 내면적인 문화가 발달한 독일에서 인류의 정신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위대한 철학자들과 음악가들을 만나게 된다.
세 번째 유혹을 통해선 중부 유럽의 약소국이었던 독일이 어떻게 유럽의 강대국으로 급부상했는지, 하나가 된 독일은 왜 끔찍한 1,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는지 시대 배경을 살펴보고 1차 세계대전의 전개 과정과 뒤 이은 2차 세계대전이 남는 것은 무엇인지, 면밀히 살펴보는 장을 마련하였다.
그저 어렵게 느껴지던 1, 2 세계대전의 역사적 배경을 함께 담아 개괄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독일의 통일 과정을 통해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독일인의 생활

무뚝뚝하고 철저한 개인주의자라고 생각했던 독일인의 모습. 과연 그럴까?
『노빈손의 사건만발 독일 여행』에선 독일인의 기질과 생활방식, 음식문화, 그리고 흥겨운 축제 등 우리가 잘 몰랐던 그들의 문화를 면밀히 살펴본다.
식탁엔 꼭 꽃을 놓는다, 길을 물어보면 두 번 세 번 확인할 정도로 친절하다, 한번 친구가 되면 절대 변하지 않는다 등 의외의 섬세하고 친절한 독일인의 모습.
2주 동안 전 세계에서 700만 명이 찾아와 600만 리터의 맥주를 먹어치우는 세계 최고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와, 모든 근엄함과 절제를 버리고 신나는 망가지는 쾰른 카니발 등의 다양한 축제.
또한 밥상에 꼭 오르는 감자, 무려 150여 가지에 달하는 소시지와 600여 종류나 되는 맥주를 즐기는 독일만의 특이한 음식문화 등 흥미로운 독일인의 일상 생활을 엿보다 보면 멀게 느껴졌던 독일이 친근하게 다가온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성중
열 살에 큰아버지께 한자를 배워 천자문을 떼고, 열일곱 살에 『정상인』이라는 첫 번째 소설집을 냈으며, 대학을 휴학한 후 100개 국 이상의 나라를 여행했고, 졸업 후에는 젊은 예술가에게 주는 장학금을 받아 학업과 글쓰기에만 전념하고 있다… 고 말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으랴. 하지만 장학금은 과대표를 하면서 받은 게 전부이고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후 잡지사 기자로 야근을 밥 먹듯 하다가 스물아홉에 간신히 첫 배낭여행을 떠났다.(한자와는 열 살 이후 쭉 서먹서먹한 사이다) 지구본 돌려 보기와 늦잠을 잔 후 침대에서 발가락 꼼지락 거리기, 독일어권 작가들의 책 천천히 읽기 등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토마스 만, 토마스 베른하르트와 같은 ‘토마스’ 작가들을 특히 좋아한다. 단편소설로 중앙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그녀는 문학계간지를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품으로는 <노빈손의 파란만장 영국 유랑기>, <노빈손의 사건만발 독일 여행>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독일의 이모저모

1 불사의 몸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배낭객
중세로 온 노빈손
목욕 좀 해, 자꾸프리트 왕자!
지하 감옥의 마녀들
불꽃 피구는 무서워
용의 피로 목욕을 해야 하나?
자꾸푸리트 왕자가 들려주는
게르만 신화와 니벨룽의 노래
화형장의 기적
30년 전쟁의 한복판에서
후르륵 짭짭 말숙이와 함께하는
독일 요리

2 현자의 지혜
아, 아, 아르바이트
첨탑 쌓기의 달인
괴력의 검지로 사람을 구하다
무뚝뚝하지만 은근히 매력적인
독일 사람들의 여섯 가지 특징
빈손으로 온 빈
바리깡 씨의 조수
베토벤의 전속 이발사
운명 교향곡의 뮤즈가 되다
독일 사람들이 놀 줄 모른다고?
천만의 말씀! 신나는 독일 축제
하이델베르크에 온 노빈손
철학자들의 끝장 토론
미미르의 샘물을 엎어 버리다
전격 토크쇼!
독일을 움직인 괴짜 위인들

3 절대권력
나인 선생의 작업장
낙지스 기사단의 횡포
차기 마이스터 경합
영혼을 판 수틀러
니벨룽의 반지
전쟁의 기운
마지막 유혹
애국 길드 연합 출정식
무너진 장벽
어쩌다 세계는 전쟁에 휘말렸을까?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독일의 통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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