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금쪽 같은 내 아이, 알아서 공부도 잘 하고 인성까지 훌륭하게 키우려면? 마음만 앞서고 방법은 몰랐던 엄마들. 이제 기본부터 시작하자. 엄마의 말부터 바뀌어야 아이가 달라진다. 책은 엄마들에게 자녀를 \'주도적인 아이\', \'자신감 충만한 아이\', \'행동이 반듯한 아이\'로 키우는 말 한마디의 힘을 알려준다.
또한, 아이에게 고통이나 상처를 줄 수 있는 말버릇을 짚어주며 대화를 통한 \'함께 하기\'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안데르센, 미셀 오바마 등 명사를 만든 것도 바로 현명한 엄마의 말 한마디였다. 말버릇 수업을 통해 아이의 공부지수는 물론 인성지수까지 높이는 똑똑한 엄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나도 혹시, 싫은 말만 늘어놓는 미운 엄마?'
말 한마디가 아이의 기를 죽이고 살린다면?
아이들이 가장 상처받는 말은 뭘까? 지난 2009년 8월, EBS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초등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공부 안 하니?'(38%), '살 좀 빼라!'(17%), '엄마 친구 아들은…'(11%), '야! 바보! 멍청아!'(6%), '애들은 몰라도 돼!'(3%) 순으로 나타났다.
세상 모든 엄마들이 공부 잘하고, 똑똑하고, 말 잘 듣는 아이로 키우려고 잔소리를 하지만 정작 아이에게는 상처밖에 되지 않는다. 큰소리치지 않고 상처주지 않으면서 우리 아이를 \'엄친아\'로 만드는 방법이 없을까? 이 질문에 대해 대한민국 대표 엄마가 명쾌한 해답을 내놓았다. '엄마의 말버릇부터 바꿔라.'
아이의 미래, 엄마의 말버릇이 좌우한다!
아이 인생에 \'마이너스\'가 되는 말과 \'플러스\'가 되는 말은 따로 있다. '넌 왜 그 모양이니?' 대신 '엄마는 널 믿는다!'라는 말이 아이의 10년 후를 바꾼다면? 아이를 열등생, 왕따, 불량 청소년으로 만드는 도화선이 바로 엄마의 말이라면? 일상 속 무심코 뱉은 엄마의 말이 아이의 성적과 인성, 미래까지 좌우한다. 말 안 듣는 아이는 엄마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서라고 한다. 아이 탓만 하지 말고 엄마부터 반성해 보자. 현명한 엄마가 똑똑한 아이를 만든다.
성공하는 아이, 말 잘하는 엄마
빌 게이츠, 미셸 오바마, 아인슈타인, 안데르센의 공통점은? 바로 그들 뒤에는 말 잘하는 엄마가 있었다. 엄마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재능을 북돋우며 성공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아이에게 공부하라며 야단치는 대신, 엄마부터 말버릇을 학습하자.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금쪽같은 한마디를 연습하자. 열 개의 학습지, 열 개의 과외보다 엄마의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 최고의 인생을 선물할 것이다.
추천평
자녀를 잘 기르고 자녀에게 최고의 교육을 시키고자 하는 것은 모든 부모의 소망이고 바람이다. 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은 잘 모른 채 자기 방식을 고수하느라 금쪽같은 아이에게 상처를 주거나 관계를 망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문제들에 대한 좋은 답을 줄 것이다. 부모의 지혜로운 말 한 마디가 아이의 인생을 다르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이 책의 가치는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
- 설기문
시중에 나와 있는 자녀 교육서들을 보면 다 좋은 이야기다 싶다가도 좀 더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들었다. 많은 엄마들도 동감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아쉬움을 달래주는 책이다. 누구나 집에서 한 번쯤 겪어봤을 상황을 대화체로 구성한 것이나, 거기에 맞는 실질적인 팁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나 모두 무릎을 탁 칠만한 내용들이다. 아이에게 행복이 되는 말 한마디 해주고픈 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 신붕섭
아이들은 보석이다. 그 자체로 빛이 나서 우리 사는 세상을 밝힌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지나친 경쟁 때문에 새벽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이 학원, 저 학원으로 내몰리며 서서히 빛을 잃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어서다.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이다. 이러한 것들이 아이들을 빛나게 하고 올바르게 자라게 한다.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바로 한마디 말이다. 이 책에는 우리 엄마들이 해야 하는데도 못 하고 있는 말과 하지 말아야 하는데 무심코 내뱉는 한마디가 담겨 있다. 가지고 있는 사랑보다 표현이 약한 엄마들에게, 무엇보다 건강하고 바르게 내 아이를 키웠으면 하는 엄마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서기봉 (전라북도 완주 이서 초등학교 교장)
작가 소개
저자 : 박자숙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도시계획공학과를 졸업해 직업학교에서 부원장으로 오랫동안 근무했다. 저자는 부모가 행복한 인생을 살아야 자녀도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소신을 갖고 직장생활을 해왔으며, 본인은 직장생활로 아들은 기숙사 생활로 바빠 긴 시간 대화할 수 없었던 이유로 엄마의 마음속 응원을 담아 아들에게 3년간 교육적인 내용의 편지를 써 보냈다.
아들의 행복을 위해 엄마의 욕심을 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교사가 되기 위해 명문대를 포기하고자 하는 아들의 소신을 지지해주었다. 그 덕에 아들은 현재 교대에서 행복한 대학 새내기 시절을 만끽하고 있다. 이런 엄마를 둔 아들은 엄마가 자신의 삶 한가운데에 있었기에 10대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인터넷과 휴대전화로 또래집단과의 의사소통에는 익숙하지만 부모와의 대화는 더욱 단절되어가고 있는 요즘 아이들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다가서야 하고, 꼭 충고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자녀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충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자기계발을 위해 그림을 그려온 저자는 현재 전시회 등을 통한 그림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어린이 인성교육 및 창의성 계발을 위한 어린이 교실에서 미술부분을 담당하는 등 직장생활의 노하우를 살려 올바른 자녀교육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다수의 산문집이 있으며 서양화가로 다수입상경력과 전시경력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말 한마디의 힘
1부 우리 아이를 빛나게 하는 금쪽 같은 한마디
안데르센을 있게 한 엄마의 한마디
미셸 오바마를 있게 한 엄마의 한마디
제1장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한마디
아침에 깨울 때- 쭉쭉이 한번 할까?
학교에 갈 때- 잔소리보다는 \'잘 다녀와
아이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 리액션은 TV 예능 프로에서만 중요한 게 아니에요
학원에 갈 때, 돌아올 때 - 시간 약속부터 주도적으로!
아이가 어떤 것에도 의욕이 없어 보일 때 -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따로 있어요
아이가 지나치게 의존적일 때 - \'의존적인 아이\'로 키우실 건가요? -
쉽게 포기하거나 싫증을 낼 때 - 끈기 없는 아이는 엄마가 만들어요
친구 문제로 고민할 때 - 소영이가 저랑 안 논대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을 때 - 공감으로 고민 해결!
공부를 하지 않을 때 - 누가 너한테 시집올까?
학원에 가려하지 않을 때 - 땡땡이도 필요해요
제2장 자신감 충만한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한마디
기분이 좋아 보일 때 - 엄마도 기분 짱!
칭찬해야 할 때 - 고래 말고 아이를 춤추게 해요 -
도움을 바랄 때 - 아이도 잘할 수 있어요
의논이 필요할 때 - 어린 아이 취급은 NO!
집안일을 도와주었을 때 - 아이는 손님이 아니에요
성적이 떨어졌을 때 -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아요
시험 전에 말을 건넬 때 - 가장 불안한 사람은 아이에요
제3장 행동이 반듯한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한마디
꾸짖을 때, 혼내야 할 때 - 1대 7의 법칙
형제, 자매끼리 싸울 때 - 중재에도 때가 있어요
말대답을 할 때, 말꼬리를 잡고 늘어질 때 - 왜요?라고 하는 아이들의 두 가지 이유
도벽이 있을 때 - 사실대로 말해줘서 고마워
거짓말을 할 때 - 혹시 엄마가 먼저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나요?
폭력을 자주 사용 할 때 - 아이의 분노 해결법
규칙을 지키지 않을 때 - 이해가 먼저예요
고집을 부릴 때 - 아이와의 힘겨루기
버릇없이 행동할 때 - 아이를 \'보살피는 것\'과 아이에게 \'종속되는 것\'의 차이
친구와 똑같은 것을 사달라고 조를 때 - 반은 엄마가 보탤게
밥 먹을 때 - 밥상머리 교육법
편식, 반찬투정을 할 때 - 네가 먹을 만큼 덜어 먹어
제2부 우리 아이를 고통스럽게 하는 한마디
아이에게 평생 상처로 남는 말이 있다
제1장 내 아이 기죽이는 한마디
부정적인 말만 하는 엄마 - 안 돼 그건 안 돼!
애원하는 엄마 - 엄마가 이렇게 빌게
자식에게 자신의 인생을 거는 엄마 - 엄마에게는 너밖에 없어
주관이 뚜렷하지 않은 엄마 - 거기 다닌 애들이 성적이 다 올랐대!
비교하는 엄마 - 옆집 애는 또 상 받아 왔다더라
잔소리와 대화를 구분 못하는 엄마 - 그러니까 결론은…
설교나 훈계조의 엄마 - 내가 너만할 때는…
생색만 내는 엄마 - 다 너 좋으라고 하는 말이야
제2장 내 아이 상처받게 하는 한마디
의심 많은 엄마 - 또 너구나!
비난하고 무시하는 엄마 - 너 하는 짓이 늘 그렇지 뭐
자녀를 화풀이 대상으로 삼는 엄마 - 도움이 안 돼요. 도움이
위협하고 으름장 놓는 엄마 - 한 번만 더 그러면 쫓아낼 거야!
제3장 내 아이 비뚤어지게 하는 한마디
1등이 아니면 안 되는 엄마 - 넌 꼭 일류대 가야해
조건부 보상만을 내거는 엄마 - 1등하면 원하는 것 해줄게
친구까지 골라주는 엄마 - 너 쟤네들하고 놀지 마!
과잉보호하는 엄마 - 걱정 마. 엄마가 다 알아서 해줄 테니
사사건건 간섭하는 엄마 - 다 너를 위해서야
때리는 엄마 -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넘겨짚기를 잘 하는 엄마 - 사실대로 말해, 다 알고 있으니까
사과할 줄 모르는 엄마- 네가 잘해봐. 엄마가 이러나
제3부 대화가 풍부해지는 \'아이와 함께 시간 보내기\'
함께 하기의 힘
제1장 아이의 꿈을 찾아주는 함께하기
꿈과 가까워지는 롤모델 찾기
상상력의 원천, 함께 별 보기
아이와 친밀감이 높아지는 취미활동하기
목적 있는 삶, 봉사활동하기
제 2장 아이의 재능을 살리는 함께하기
창의력과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요리하기
살아있는 경제 교육, 장보기
의사 표현 능력을 기르는 함께 선물 고르기
창의력을 기르는 체험하기
승부근성을 발휘할 수 있는 놀이 찾기
논리적인 사고를 기르는 책 읽기
어휘력을 기르는 신문 보기
사고력을 기르는 메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