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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교실
크레용하우스 | 3-4학년 |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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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무릎읽기 시리즈. 엄마가 시를 너무 좋아해 내 이름도 시인, 떡볶이 가게 이름도 ‘시인의 떡볶이’. 하지만 글짓기에 소질이 없는 나는 글짓기 대회가 열릴 때마다 괴롭다. 어느 날 학교에서 백일장이 열리고 나는 학교 도서관에서 읽은 시집에서 본 시를 그대로 베껴 써서 장원 상을 받게 된다.

그 무렵 학교에서 아이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엄마의 비법을 몰래 따라 해 장사하던 앞집 떡볶이 가게 아저씨도 사라진다. 아이들과 아저씨는 누군가의 창작품을 몰래 베껴 쓴 대가로 영혼 사냥꾼에게 끌려가 표절 교실에 갇히게 된 것이다. 그들은 과연 집으로 무사히 돌아올까?

  출판사 리뷰

표절 교실에 갇힌 아이들
‘시인’이란 이름을 가졌지만 시를 잘 못 쓰는 주인공은 어느 날 학교 도서관에서 읽은 시집에 나온 시를 글짓기 대회에 베껴 써 내고 장원 상을 받았습니다. 시를 좋아하는 엄마는 홀로 힘들게 떡볶이 장사를 하며 시인을 키웠습니다. 그런데 시인의 떡볶이 가게 비법을 훔쳐 새로운 떡볶이 가게를 연 앞집 아저씨네 가게가 잘 되자 엄마는 기운이 없습니다. 그러던 참에 글짓기 대회에서 장원 상을 받은 시인을 보며 엄마는 새로운 힘을 얻었습니다. 시인은 양심에 걸렸지만 엄마에게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 뒤 꿈에서 영혼 사냥꾼을 본 아이들이 하나둘 사라지자 시인은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시인 자신도 영혼 사냥꾼에게 납치되고 남의 것을 베낀 사람들이 평생 베껴 쓰는 벌을 받는 표절 교실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창작품 곧 영혼을 빼앗긴 작가들이 모여 사는 곳에서 잘못을 뉘우친 시인은 각고의 노력 끝에 표절 교실에 갇혀 있던 이들과 탈출합니다.

작가의 고유한 창작물을 존중하는 사회
작가는 가끔씩 실리는 표절 관련 기사를 보고 이 동화를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엔 의도적으로 남의 창작물을 베끼는 경우도 있지만 실수로 베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손쉽게 타인의 창작물을 접하고 별 생각 없이 창작물을 베끼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무언가를 창작하는 건 정말 어려운 작업입니다. 한 사람이 창작한 글이나 그림, 노래에는 그 사람의 영혼과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그러니 실수로라도 남의 창작물을 베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창작자의 고통을 알고 저작권의 중요성을 깨달아 작가 고유의 창작물을 존중하는 법을 배워 나가면 좋겠습니다.




"김시이인!"
재미가 말끝을 한껏 올리며 나를 불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해우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2009년에 단편 동화「일곱 발, 열아홉 발」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이 작품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 2013년 장편동화「뒷간 지키는 아이」로 제8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아빠는 내가 고를 거야』『정직맨과 고자질맨』『색깔 먹는 괴물』『마녀 교장과 아주 특별한 시계』 등이 있습니다.

  목차

시인의 떡볶이 8 / 실종 사건 16 / 유명하지 않은 시 23 / 파리똥만 한 양심 32
연이은 실종 사건 39 / 영혼 사냥꾼 45 / 영혼 없는 자들 51 / 표절 감옥 57 / 탈출 시도 66
영혼이 머무는 곳 74 / 낙엽병 81 / 나의 이야기 88 / 돌아온 사람들 97 / 고백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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