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11권. 제인 구달 협회 설립자이자 유엔이 선정한 ‘평화의 메신저’ 제인 구달. 청소년에게 제인 구달의 삶과 메시지가 무엇이고, 꿈은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를 감동적이고 섬세하게 전달해주는 책이다. 그녀의 생명 사랑의 뜨거운 삶을 통해 생명 사랑과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해준다.
동물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열정으로 야생 침팬지를 연구한 동물생물학의 스타 학자에서 비행기를 자기 집으로 여기며 수많은 어린이와 사람들을 만나 동물들의 행복과 안전, 지구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하는 ‘생명 사랑’의 메신저로 진화한 제인 구달. 아프리카 동물들과 평생을 같이 살고 싶다는 엉뚱한 꿈을 꾸던 한 소녀가 이루어낸 꿈과 성취의 기록이다.
출판사 리뷰
아무리 엉뚱한 꿈이라도 간절하다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제인 구달의 뜨거운 도전 정신을 기록한 책!
아프리카 동물들과 평생을 같이 살고 싶다는 엉뚱한 꿈을 꾸던 한 소녀가 이루어낸 꿈과 성취의 기록!
1934년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닭이 어떻게 알을 낳는지를 직접 보기 위해 6시간이나 닭장에서 꼼짝 않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악어클럽’을 만들어 도살장으로 보내지는 늙은 말들을 구조하는 활동을 하던 어린 소녀가 아프리카에서 동물들과 한평생을 살겠다는 엉뚱한 꿈을 꿉니다. 집안 형편상 대학 진학을 못하고 비서학교를 졸업하여 평범한 생활을 하며 늘 아프리카에 대한 동경을 키우던 그녀에게 케냐로 놀러 오라던 친구의 편지가 계기가 되어 어렸을 적부터 꿈꾸던 아프리카 인생을 결행합니다.
고생물학계의 거장 루이스 리키 박사의 제자가 되어 ‘아프리카 영장류 관찰 프로젝트’를 맡음으로써 역사적 도전이 시작됩니다. 당시 아프리카에서는 보호자 없이 여성 혼자 여행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그런 시대에 여성의 몸으로 아프리카 밀림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단지 관찰이 아닌 동물세계에 ‘동화’되는 과정을 통해 동물의 감정 표현과 의사소통 능력을 발견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둡니다. 이는 물리학의 거장 아인슈타인과 견줄 수 있는 놀라운 업적입니다.
그러나 이런 연구성과가 학계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면서 그녀는 주류학계의 인정을 받기 위해 케임브리지 대학에 들어가 기존 학계의 동물연구에 대한 편견과 맞서며 학사.석사 학위 없이 동물행동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특별한 학자가 됩니다. 그후 동물연구에서 벗어나 전세계에 ‘생명사랑’을 전파하는 사회운동가로 진화합니다. 자발적인 전세계 생태운동단체 ‘뿌리와 새싹’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 해 동안 300여 개 나라를 방문하고 있으며 최근 2010년 9월에도 한국을 여러 번 방문하는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인 구달의 뜨거운 삶은 아무리 엉뚱한 꿈이라도 그것이 간절하다면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이 열리고, 무엇인가를 사랑하는 능력은 충분히 재능이 될 수 있으며, 누가 흉내 내거나 카피할 수 없는 진정한 내 것을 가졌을 때 어떤 힘이나 권위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다는 인생의 원리를 깨닫게 해줍니다.
‘생명 사랑’의 메신저 제인 구달 박사의 생명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기록한 청소년을 위한 매우 특별한 책!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여학생이면 꼭 배워야 할 힐러리 파워》《투자가를 꿈꾸는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워런 버핏 이야기》《미래의 아이콘을 꿈꾸는 청소년의 롤모델 스티브 잡스 이야기》《방송인을 꿈꾸는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오프라 윈프리 이야기》《너의 이름보다는 너의 꿈을 남겨라》《겸손의 미덕으로 미래를 바꾼 후진타오 이야기》《패션을 꿈꾸는 세계 젊은이의 롤모델 프라다 이야기》《21세기 창조적 인재의 롤모델 앤디 워홀 이야기?에 이은 열한번째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입니다.
동물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열정으로 야생 침팬지를 연구한 동물생물학의 스타 학자에서 비행기를 자기 집으로 여기며 수많은 어린이와 사람들을 만나 동물들의 행복과 안전, 지구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하는 ‘생명 사랑’의 메신저로 진화한 제인 구달. 그녀의 생명 사랑의 뜨거운 삶을 통해 생명 사랑과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해준다.
국내에는 《희망의 자연》《제인 구달 평전》등 제인 구달의 삶과 희망을 담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긴 했다.
그러나 《생명 사랑을 꿈꾸는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제인 구달 이야기》는 특별히 청소년에게 제인 구달의 삶과 메시지가 무엇이고, 꿈은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를 감동적이고 섬세하게 전달해주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제인 구달(Jane Goodall, 1934~) - 지혜롭고 따뜻한 지구인의 영원한 이모님.
1934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아프리카 동물들과 평생 같이 살겠다는 엉뚱한 꿈을 꾸는 소녀였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집안 형편상 대학 진학을 못하고 비서학교를 졸업한다. 23새에 케냐로 놀러오라던 친구의 편지가 계기가 되어 꿈꾸던 아프리카 인생을 결행한다.
고생물학계의 거장 루이스 리키 박사 비서로 들어가 제자가 된다. ‘아프리카 영장류 관찰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역사적 도전이 시작된다. 단지 관찰이 아닌 동물세계에 ‘동화’되는 과정을 통해 동물의 감정표현과 의사소통 능력을 발견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다. 이는 물리학의 거장 아인슈타인과 견줄 수 있는 놀라운 업적으로 평가된다. 주류 학계의 인정을 받기 위해 케임브리지 대학의 박사과정에 들어가 그간의 연구에 대한 논문을 쓰게 되고 학사.석사 학위 없이 동물행동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특별한 학자가 되었다. 그 후 전세계에 ‘생명사랑’을 전파하는 사회운동가로 진화했다. 전세계 생태운동단체 ‘뿌리와 새싹’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 해 동안 300여 개국을 방문하는 열정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인디언들은 지구를 어머니로 생각하는데, 인디언 친구들이 그녀에게 ‘지구 어머니의 여동생’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그녀는 지구인 모두에게 ‘이모’같이 기대고 싶은 평온하고 따뜻한 존재다.
작가 소개
저자 : 메그 그린
역사학과 역사보존학으로 각각 석사학위를 받은 후 인물 평전을 포함한 논픽션 작가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30권 이상의 책을 썼다. 그 중 《Slave Young, Slave Long: The American Slave Experience》는 국제학교도서관사서협회로부터 ‘1999년 영예의 책’으로 , 《Buttons, Bones and the Organ-Grinder\'s Monkey : Tales of Historical Archaeology》는 뉴욕공공도서관으로부터 ‘2001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역자 : 권오열
한국외국어대학 영어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영어 영문학과를 마쳤다. 홍익대, 동국대, 건국대에서 TOEIC을 가르쳤으며, 현재 번역가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워런 버핏 이야기》,《오프라 윈프리 이야기》,《스티브 잡스 이야기》,《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통찰》,《우뇌 좌뇌 리더십 : 통섭의 시대를 여는 리더의 두뇌혁신》,《블루 프린팅 - 삶의 속박에서 벗어나 진짜 부자가 되는 9가지 비밀》,《프란체스코의 베네치아》,《감성 리더십 :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사랑받는 기업의 조건 : 서비스 리더십 사람 그리고 가치》,《제인 구달 이야기》외 다수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엉뚱한 꿈이라도 그것이 간절하다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1장 아프리카 동물들과 같이 살겠다는 엉뚱한 꿈을 꾸다
지렁이는 모래가 있어야 산대
벌레가 예뻐요! / 밖으로만 돌던 아버지, 자연을 가르쳐준 어머니
닭의 몸에서 달걀이 나올 만한 큰 구멍은 어디 있을까
시골 친할머니 집으로 / 사라진 아이, 닭과 함께 다섯 시간을 / 아버지는 군에 입대하고
아프리카를 꿈꾸게 한 《둘리틀 박사》 시리즈
마을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 / 둘리틀 박사는 동물을 너무너무 사랑해
자연관찰 놀이를 즐기는 ‘악어클럽’을 만들었어
친구들도 동물과 자연을 좋아해 / 전시회도 열고 소식지도 만들고
2장 모든 것이 규격화된 학교는 우울해
동물도 감정이 있다는 걸 가르쳐준 러스티와의 우정
결국 엄마는 아버지와 헤어지고 / 동물들도 모두 마음이 있어! / 러스티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옷을 만들다
답답하고 우울한 학교생활
교실이 싫어, 자연이 그리워 / 아프리카를 꿈꾸기 시작하다
말타기는 즐겁지만 사냥은 싫어
승마를 배우다 / 여우 사냥을 통해 깨달은 것
너도밤나무야, 난 데이비스 목사님을 좋아해
외할머니가 선물로 준 너도밤나무 / 열다섯 살 소녀의 완벽한 짝사랑 / 소녀, 시인을 꿈꾸다
3장 이제 어른으로 살아야 해
대학에 가지 못하고 독일로 가다
3개월 동안의 독일 생활 / 독일에서도 동물 사랑은 여전해
비서학교를 졸업하고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다
불안한 청춘 / 취업을 위해 비서학교로 / 무슨 일자리든 잡아야 해!
옥스퍼드 대학 학적계장 비서로 일하다
드디어 비서직을 구하다 / 스물한 살, 이곳에 주저앉긴 싫어!
런던의 영화 프로덕션으로 일자리를 옮기다
글쓰는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으로 / 월급은 적었지만 값진 경험을 하다 / 흔들리는 자신을 다잡으며
4장 아프리카로 갈 거야, 난 내 꿈을 버리지 않았어
인생을 바꿔놓은 한 통의 편지
케냐에서 온 편지 / 무조건 돈을 모아야 해!
드디어 아프리카로 떠나다
첫 번째 꿈을 향해 / 거대하고 당당한 ‘케냐 캐슬호’를 타고 / 인생의 전환점, 케냐에 도착하다
너무도 매혹적인 케냐
마술에 걸린 듯한 경험 / 이제 그만 놀고 일자리를 잡아야 해!
나이로비에서 직장을 구하다
영국계 회사에 타이피스트로 취직을 / “제인, 루이스 리키를 만나야 해!”
그 유명한 리키 박사의 조수가 되다니!
리키 박사와의 첫 만남 / 조수로 시작해 결국 제자가 되다
5장 유년 시절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다
리키 박사의 탐사 여행에 동행하다
탐사 여행이라니, 꿈만 같아! / 화석을 찾는 임무가 주어지다 / 난 역시 살아 있는 동물이 좋아
첫사랑 그리고 이별
첫사랑 브라이언과의 만남 / 아프리카에 온 샐리와 어머니
아프리카 영장류 관찰 프로젝트를 맡다
박사의 침팬지 연구 계획 / 당장 침팬지가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어
결혼과 아프리카를 바꾸다
침팬지보호구역에 동행하기로 결심한 어머니 / 리키 박사가 부를 때까지 런던에서 공부하며 /
결혼할 기회를 버리고 아프리카로 떠나다
뜻하지 않은 예행 연습
롤루이 섬에서 만난 버빗원숭이들 / 곰베 프로젝트 확정 소식
6장 ‘야생 침팬지 연구’라는 강행군이 시작되다
곰베로 가는 길은 역시 쉽지 않아
키고마에서 열흘 이상 발이 묶이고 / 불안과 싸우며 곰베 땅을 밟다
곰베 현장의 간절한 기다림
밀림에 적응하는 시간 / 불안한 3개월이 지나고
인내와 끈기가 큰 결실을 맺다
피크에서의 마주침, 놀라운 발견의 시작 / 본격적인 침팬지 연구에 빠져들다 /
침팬지 연구를 도우려는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의 지원
빗속에서 춤추는 침팬지들
나만의 특별한 관찰 방식 / ‘관찰’에서 ‘동화’로 옮겨가다
아마추어 연구가에서 진정한 학자로 거듭나다
침팬지 사진을 찍는 것은 어려운 과제 / 학계의 인정을 받기 위해 케임브리지 대학으로
첫 번째 침팬지 친구 데이비드
침팬지들은 나를 잊지 않았어! / ‘바나나클럽’과 침팬지들의 감정 표현 / 두 생명체 사이의 아주아주 오래된 언어
새로운 사랑을 만나다
곰베에 온 네덜란드의 젊은 사진가 / 침팬지 사진을 담기 위한 노력
케임브리지에서 동물행동학 박사학위를 받다
연구를 돕겠다는 사람들, 그리고 곰베강연구센터 / 학사학위 없이 박사학위를 받은 특별한 사람이 되다
아프리카 정글에서 결혼생활을
곰베에 차린 신혼살림 / 세계적인 명성과 함께 첫아이를 얻다 / 유럽과 아프리카 모두 편안해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
7장 세계적인 스타 학자로서 ‘생명 사랑’의 메신저가 되다
사랑했던 존재들과 이별을 겪다
침팬지들을 떠나보내고 / 가슴 아픈 이별, 그리고 새로운 만남
시련을 이겨내고 만든 제인구달연구소
곰베강연구센터에서 인질 사건이 터지다 / 연구센터를 지원하는 ‘제인구달연구소’
또다시 찾아온 이별
사랑하는 남편을 떠나보내다 / 30년 동안 빼지 않는 반지처럼
침팬지 연구에서 벗어나 지구 전체를 생각하다
동물과 자연 보호, 환경문제에 눈뜨다 / “제 집은 비행기예요!”
전 세계에 ‘생명 사랑’을 전파하는 사회운동가로 진화하다
“침팬지를 애완용으로 키우지 말아주세요” / 지구를 사랑하고 지켜나갈 환경단체 ‘뿌리와 새싹’을 만들다
에필로그: 더 이상 지구에 상처 주지 말자
―-‘생명 사랑’의 메신저 제인 구달이 발표한 ‘생명 사랑 십계명’
제인 구달이 걸어온 길
부록 제인 구달 박사 KAIST 강연문 - 영한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