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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바람의아이들 | 청소년 |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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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반올림 43권. 상투적인 단어로 추락한 ‘행복’에 대한 고찰 <갈매기의 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이야기. 하면 안 되는 것이 분명했던 ‘금기의 시대’는 모두 지나가버렸다. 지금은 모든 것이 가능한 ‘허용의 시대’다. 마치 모든 것이 열려있어 누구나 자유를 향유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우리를 위협하는 적이 분명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너무 많은 선택권으로 적이 무엇인지조차 판단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행복과 불행은 무엇인지, 진실과 거짓은 어디에 있는지 찾기 힘든 지금, 저자 이명인은 청소년 소설 <굿바이>를 통해 첨예한 통찰력을 선보인다. <굿바이>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삶과 행복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상투적인 단어로 추락한 ‘행복’에 대한 고찰
『갈매기의 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이야기


출간되자마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에 오른 리처드 버크의 『갈매기의 꿈』. 그 작품에는 진정한 자유를 전파하며 삶의 의미를 연구했던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이 있다. 조나단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뒤 완벽한 비행에 이르러, 마침내 공중에서 사라진다. 많은 사람들은 성자가 된 조나단을 기리며, 한낱 몸뚱이에 불과한 한계에 갇히지 않기로 결심한다. 드넓은 하늘을 날기 위해 태어난 갈매기처럼, 우리 역시 살아가기 위해 이 땅에 두 발을 딛고 서있는 것이니까. 진정한 날갯짓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던 조나단의 모습은,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삶’을 이루기 위해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를 정도로 달리게 만들었다. 이것은 『갈매기의 꿈』이 탄생한 1970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어져온 삶의 의미이자 가치였다.
이제 세상이 바뀌었다고, 스스로 채찍질 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렇게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쉽게도 그 문장은 이 글에 실을 수 없다. 어떤 삶을 살 것인가 하는 문제는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조나단의 신화가 기괴한 곡예비행을 낳았듯 우리는 진정한 삶을 살기 위해 무조건적인 교육을 추구한다. 좋은 성적을 받아야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고, 좋은 직업을 가져야 좋은 삶을 살 수 있다고 그럴 듯하게 포장한다. 하지만 이렇게 간단한 도식은 안타깝게도 행복한 삶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우리는 진정한 삶을 얻기 위한 백퍼센트의 확률이 없다는 걸 잘 알면서도, 가장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세상이 만들어놓은 기준을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굿바이』의 저자 이명인은 보이지 않는 적들이 바로 이곳에 있다고 말한다. 하면 안 되는 것이 분명했던 ‘금기의 시대’는 모두 지나가버렸다. 지금은 모든 것이 가능한 ‘허용의 시대’다. 마치 모든 것이 열려있어 누구나 자유를 향유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우리를 위협하는 적이 분명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너무 많은 선택권으로 적이 무엇인지조차 판단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행복과 불행은 무엇인지, 진실과 거짓은 어디에 있는지 찾기 힘든 지금, 저자 이명인은 청소년 소설 『굿바이』를 통해 첨예한 통찰력을 선보인다. 『굿바이』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삶과 행복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당신과 나, 우리가 먼저 행복해지자
그토록 듣고 싶었던 위로가 담겨있는 책


『갈매기의 꿈』 속 조나단 리빙스턴이 승천한 뒤, 많은 갈매기들은 조나단의 뒤를 따르고자 노력한다. 주인공 피피 역시 조나단을 떠올리면 가슴이 벅차오르는 갈매기 중 하나다. 형편없는 비행 실력으로 유급을 당하긴 했지만, 그 누구보다 조나단의 가르침을 잘 외우는 피피. 어느 날 피피는 처음으로 경전과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난다는 것 그 자체가 자유로움이고 아름다움이며 갈매기의 본질이 아닐까? 곡예단처럼 화려하고 멋진 기교가 꼭 필요할까? 찰나의 생각은 피피를 새로운 세상으로 이끈다. 하나뿐인 형제였던 쭈니를 잃고, 성자의 마을에 다녀온 피피는 극단적인 상황들을 직시하기 시작한다. 그저 멋지게 날기 위해서, 갈매기에게 필요한 물갈퀴를 제거하고,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속도를 견디라고 말하는 세상. 피피는 그런 세상을 등지고 자신만의 날갯짓을 완성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비행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불행을 겪었나요?
얼마나 많은 불행의 시간이 지나면 저도 행복할 수 있나요?”

피피의 비행은 누군가에게는 이상하고 저급한 몸짓으로 비춰지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춤으로 해석된다. 피피를 지켜보던 어린 갈매기는 아름다운 비행을 위해 견뎌왔던 고통의 시간에 대해 묻는다. 피피는 깜짝 놀라며 ‘행복은 불행의 터널을 지나야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피피는 자신의 감정과 감각에 몰두하며, 난다는 것에 진정한 기쁨을 느끼는 갈매기로 다시금 태어난다. 피피가 경험한 행복은 다른 갈매기들에게 사소하지만 온전한 구원이 된다. 아름다운 비행과 진정한 삶에 대한 이야기는 한 문장으로 정의내릴 수 없다. 피피가 찾은 ‘아름다운 비행’은 『굿바이』 그 자체에 담겨있다. 여러 명의 사람들이 『굿바이』를 손에 쥔다면, 각기 다른 ‘행복’과 ‘삶’이 탄생할 것이다. 불행이 공기처럼 내려앉은 이 시대에 우리는 행복을 발견해야만 한다. 괜찮아. 넌 할 수 있어. 너에게는 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단다. 격려조차 버거운 청소년들에게 『굿바이』는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는 뜨거운 책으로 남겨질 것이다.

날개가 무거워질 무렵, 해가 지기 시작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명인
1992년 장편 소설 『먼 하늘 가까운 사람들』로 ‘현대 소설’ 신인상 당선, 『아버지의 우산』을 비롯한 8편의 장편 소설이 있다. 『빼앗긴 들의 사람들』, 『사랑에 대한 세 가지 생각』, 『집으로 가는 길』, 『치즈』, 『낙타』, 『은밀한 유산』을 썼다.최근에 청소년들과의 토론 수업을 새로운 즐거움으로 삼으면서, 그들의 세상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들의 세상은 내가 지나온 세상이 아니라, 여전히 내 앞의 삶이란 사실을 깨닫는 중이다.

  목차

저녁
천국은 아니라네
새로운 자유

작가의 말

  회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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