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동물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글 없는 그림책. 그림 속에 즐거운 이야기가 숨어 있고, 눈에 잘 띄지 않는 동물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가족이 어떤 순서로 움직이는지 또 풍선과 모자는 어디로 날아가는지 찾아보면서 재미를 느끼게 된다. 정해진 이야기가 없기 때문에 나만의 주인공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상상으로 채우는 글자 없는 그림책
만약, 울타리가 없는 동물원이 있다면 그곳에 사는 동물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마도 이리저리 뛰어놀고, 서로 어울리면서 자유롭게 지낼 것입니다. 그렇다면 글자가 없는 책은 어떨까요? 우리 밖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동물들처럼, 아이들도 글자가 없는 그림책 속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만들며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칠 것입니다.
《웰컴 투 동물원》은 글자 없는 그림책입니다. 하지만 글자가 없다고 이야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은 글 없이도 이야기를 읽어 낼 수 있고,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면서 재미있어 합니다. 또 정해진 이야기가 없기 때문에 나만의 주인공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신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림 속에 숨은 재미난 이야기를 찾아요!
동물들이 목을 쭉 빼고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물원에는 코끼리, 기린, 하마같이 덩치 큰 동물도 있고, 어흥?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호랑이와 사자도 있습니다. 동물원으로 놀러 온 사람들도 많습니다. 엄마, 아빠와 나들이 나온 남매도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온 귀여운 여자아이도 보입니다. 그런데 조용해 보이는 동물원에 시끌벅적 소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책장을 앞뒤로 넘기면서 타조를 잡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동물원의 사육사 아저씨를 아가고, 둥실둥실 하늘을 떠다니는 앵무새 풍선을 따라가 보면,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동물들은 어떤 장난을 치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림 속에 즐거운 이야기가 숨어 있고, 눈에 잘 띄지 않는 동물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책을 보면서 가족이 어떤 순서로 움직이는지 또 풍선과 모자는 어디로 날아가는지 찾아보세요.
또 하나의 특별한 선물
《웰컴 투 동물원》을 구입하는 모든 분들께 독특하고 멋진 그림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앨리슨 제이의 그림 퍼즐을 선물을 드립니다. 아이들은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 맞춰 가면서 그림을 완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그림으로 퍼즐 놀이를 하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표지 그림을 보여 주면서 퍼즐을 맞추게 하면 처음 퍼즐을 맞추는 아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놀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앨리슨 제이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린 작가입니다. 그녀의 작품은 <퍼블리셔 위클리>와 미국의 전문 서평지인 <커커스 리뷰> 등의 매체로부터 ‘아름답고 창조적이며 매혹적’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오늘은 모두의 생일>, <호두까기 인형>, <구름으로 만든 옷> 등이 있습니다.
저자 : 앨리슨 제이
영국의 런던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지금도 런던에 살며 일러스트 디자인을 하고 있다. 잠시 애니메니션 분야에서도 일했고 광고 및 기타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많이 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퍼블리셔스 위클리』와 미국의 전문 서평지인 『커커스 리뷰』 등의 매체로부터 ‘아름답고 창조적이며 매혹적’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런던 칼리지 오브 프린팅 일러스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주요 작품으로 『웰컴 투 동물원』, 『오늘은 모두의 생일』, 『호두까기 인형』, 『구름으로 만든 옷』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