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원주민 어린이들을 보살피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는 닉 블랜드의 작품. 귀엽고 유머러스한 그림 속에 다른 이와 소통하는 비밀이 숨어 있는 그림책이다. 큼직큼직하면서도 따뜻하고 선명한 색감의 그림과 내세우지 않는 듯 은은하게 교훈이 깔린 다정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몹시 춥고 비까지 뿌리는 어느 날, 네 친구는 따뜻한 동굴을 찾아 들어갔지만 엉겁결에 자고 있던 곰을 깨우게 된다. 곰은 짜증을 마구 부리며 네 친구를 내쫓고, 네 친구는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하며 곰을 달래려고 하는데….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굴까?
출판사 리뷰
무서운 곰이 짜증까지 났어요! 어떻게 하죠?깊고 깊은 숲 속, 비가 축축 내리며 바람까지 부는 어느 추운 날.
황금색 갈기가 번쩍이는 사자, 큰 뿔이 우람한 무스, 까만 줄이 화려한 얼룩말이 모였어요. 아 참, 양도 있었네요. 그런데 양은... 별로 내세울 만한 게 없네요?
깊고 깊은 숲속에서 동물 친구 네 명은 그저 따뜻하게 놀 곳이 필요했을 뿐인데… 글쎄 무서운 곰을 짜증나게 해 버렸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명한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 안에 숨은 보석 같은 교훈을 찾아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원주민 어린이들을 보살피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는 저자 닉 블랜드가 내 놓은 또 하나의 수작 『짜증난 곰을 달래는 법』에서 큼직큼직하면서도 따뜻하고 선명한 색감의 그림과 내세우지 않는 듯 은은하게 교훈이 깔린 다정한 이야기로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깊고 깊은 숲속에서 함께 노는 친구들인 얼룩말과 사자, 무스에게는 각기 내세울 만한 장점이 있다. 화려한 줄무늬에 황금색으로 빛나는 갈기, 그리고 거대한 뿔! 하지만 양은 내세울 게 없다. 언뜻 보기에는…….
몹시 춥고 비까지 뿌리는 어느 날, 네 친구는 따뜻한 동굴을 찾아 들어갔지만 엉겁결에 자고 있던 곰을 깨우게 된다. 곰은 짜증을 마구 부리며 네 친구를 내쫓고, 네 친구는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하며 곰을 달래려고 하는데…….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굴까?
귀엽고 유머러스한 그림 속에 다른 이와 소통하는 비밀이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책!
작가 소개
저자 : 닉 블랜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났고,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틀린 책>이 2010년 호주어린이도서협회 선정 올해의 어린이 책으로, 글을 쓴 <엄마, 꼭 안아 주세요>가 2012년 올해의 저연령 어린이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작품으로 <짜증난 곰을 달래는 법> <엄마, 꼭 안아 주세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