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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 탄실이
나의 눈이 되어 준
대교북스주니어 | 3-4학년 |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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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추천도서. 화가의 꿈을 키워가던 한 소녀가 어느 날 뜻하지 않게 시력을 잃어버리게 되지만 '탄실이'라는 안내견을 만난다. 세상으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길을 찾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지는 어린이 장편 동화이다.

  출판사 리뷰

복잡한 세상 길부터 마음으로 통하는 보이지 않는 길까지,
시각 장애인 소녀 예나와 안내견 탄실이가 찾아가는 또 하나의 길


어느 날 갑자기 시력을 잃고 절망에 빠진 소녀가 안내견을 만나면서 장애를 극복하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길을 찾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려 30만이 넘는 어린이 독자의 사랑을 받은 고정욱 작가의 동화 『안내견 탄실이』가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여백이 돋보이는 흑백 그림으로 탄실이와 예나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았던 김동성 작가는 이번 개정판에서 따듯한 느낌의 컬러를 통해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으로 둘의 성장을 표현한다.

화가의 꿈을 키우던 예나는 녹내장이라는 병으로 갑자기 시력을 잃게 된다. 눈앞에는 끝도 보이지 않는 어둠이 펼쳐지고 마음속에는 절망이 가득하던 예나는 장애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무리해서 혼자 길을 나서다가 사고를 당해 크게 다치고 만다. 그러던 중 예나는 안내견 탄실이를 만나 함께하게 되고 학교에 가서 공부하는 등 생활의 안정을 되찾으며 새로운 꿈을 키워나간다. 그러나 아빠가 사업에 실패하면서 예나네 가족은 한겨울에 단칸방으로 겨나게 되고, 탄실이와 함께 살기 어려워진 예나는 탄실이를 안내견 학교에 돌려보내야 할 상황에 처한다.


어려움이 다가와 눈앞이 캄캄해지는 바로 그 순간,
반짝이는 마음의 눈으로 보는 더 큰 세상

눈을 감아야만, 그리고 마음의 문을 열어야만 보이는
또 다른 세상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어려움이 다가왔을 때, 눈앞이 캄캄해지는 바로 그 순간,
눈을 꼭 감고 뒤로 한걸음 물러서서 생각해 보세요.
마음 깊은 곳에서 반짝이는 마음의 눈이
더 큰 세상을 보여 줄 것입니다.

『안내견 탄실이』는 안내견의 훈련부터 시각 장애인과의 생활까지, 사람들이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시각 장애인과 안내견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해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살기 위해 불임 수술을 받고 엄격한 훈련을 소화하며 정해진 사료만 먹어야 하는 등 녹록지 않은 안내견의 삶은 어린이들에게 놀라움과 특별한 감동을 준다. 또한 갑자기 장애인이 된 소녀가 겪는 어려움과 절망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어 독자들이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자들은 탄실이와 예나를 통해 시각 장애인과 안내견에 대한 바른 인식과 태도를 배울 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좌절로 인해 자신의 길이 막혔지만 다른 길을 찾아가는 훌륭한 사람이자 삶의 용기를 주는 인생 선생님으로 보게 될 것이다.




"탄실아, 잘 가거라. 건강해야 해."
아저씨는 황금빛 털이 반짝이는 탄실이의 등을 쓸어 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제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지만,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12년 제7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저서 가운데 30권이나 인세 나눔을 실천해 ‘이달의 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50여 권의 저서를 400만 부 가까이 발매한 기록을 세우면서 우리나라 대표 작가로 우뚝 섰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가 그의 대표작이며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되기도 했다.청소년을 위한 표현과 전달 시리즈 《고정욱의 글쓰기 수업》, 《고정욱의 인문학 필사 수업》, 《고정욱의 말하기 수업》을 출간했고 청소년 소설로는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까칠한 재석이가 폭발했다》, 《퍽》, 《빅 보이》 등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길 바라며 학교나 집에서 갖고 놀 수 있는 독서 보드게임을 연구해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까칠한 재석이의 독서왕' 보드게임을 준비했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그는 독자들의 메일에 답장을 꼭 하는 거로 특히 유명하다.

  목차

안내견 학교 - 8

안내견의 길 - 22

예나와의 만남 - 41

학교에 간 탄실이 - 64

탄실아, 어디 있니 - 88

함께 가는 길 - 106

다시 찾은 꿈 - 122

마음의 눈 -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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