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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도의 미래
기후변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이야기들
나무야 | 청소년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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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청소년들이 기후에 대해 종합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기후와 기후변화를 둘러싼 과학, 공학 전반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기후가 무엇인지, 기후변화는 일상에서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자연적인 기후변화와 인간에 의한 최근의 기후변화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기술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있는 것인지 짜임새 있는 구성에 반드시 알아야 할 과학 지식을 차곡차곡 담았다.

따뜻한 시선과 감성으로 ‘문학적인 과학 글’을 써 온 윤신영 과학전문기자는 이번에도 아메리칸마스토돈, 황제펭귄, 북극여우 등을 기후변화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며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 다채로운 도판들과 과학계의 최신 연구 자료들은 왜 기후 체계가 지구에서 가장 복잡한 체계 중 하나인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기후변화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하며 이해를 돕는다. 비로소 이 책의 독자들은 지구 기온 ‘평균의 마법’이 무엇을 뜻하는지 분명히 알게 되고, 기후변화가 일어나 지구가 더워졌다는데 2018년 한국의 겨울은 왜 그토록 매섭게 추웠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출판사 리뷰

“2도조차 매우 위험한 목표”
최종 승인을 앞둔 IPCC <1.5도 특별 보고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


도서출판 나무야에서 ‘기후변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이야기들’을 부제로 한 신간 『1.5도의 미래』가 출간되었다. 2018년 10월 1~5일, 195개국 500여 명의 정부 대표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리는 제48차 IPCC 인천 총회에서 <1.5도 특별 보고서>의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되는 시점이어서 더 의미가 있다.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1988년 공동 설립한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기후변화에 대한 기본 협약인 교토의정서(1997년)와 이를 대체하는 파리협약(2015년) 등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그러나 2도조차 ‘매우 위험한’ 목표이므로 1.5도로 안정화해야 극단적인 기후를 피할 수 있다는 연안 및 저위도 국가들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져 왔다. 지구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최악의 폭염이나 집중호우 같은 기상이변의 원인이 지구온난화에 있다는 과학자들의 진단이 잇따르는 가운데, IPCC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이대로 간다면 2040년쯤에는 돌이킬 수 없는 수준, 즉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더 올라 기후 재앙에 직면할 거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지구 기온 1.5도 상승은 무엇을 의미할까?
기후와 기후변화를 둘러싼 과학, 공학 이야기


이 책은 청소년들이 기후에 대해 종합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기후와 기후변화를 둘러싼 과학, 공학 전반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기후가 무엇인지, 기후변화는 일상에서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자연적인 기후변화와 인간에 의한 최근의 기후변화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기술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있는 것인지 짜임새 있는 구성에 반드시 알아야 할 과학 지식을 차곡차곡 담았다. 따뜻한 시선과 감성으로 ‘문학적인 과학 글’을 써 온 윤신영 과학전문기자는 이번에도 아메리칸마스토돈, 황제펭귄, 북극여우 등을 기후변화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며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 다채로운 도판들과 과학계의 최신 연구 자료들은 왜 기후 체계가 지구에서 가장 복잡한 체계 중 하나인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기후변화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하며 이해를 돕는다. 비로소 이 책의 독자들은 지구 기온 ‘평균의 마법’이 무엇을 뜻하는지 분명히 알게 되고, 기후변화가 일어나 지구가 더워졌다는데 2018년 한국의 겨울은 왜 그토록 매섭게 추웠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태풍과 허리케인이 몰고 오는 기록적인 대홍수, 숨조차 쉬기 힘든 폭염, 녹아내리는 남북극의 거대 빙하, 온 하늘을 뒤덮는 미세먼지, 극심한 가뭄, 초대형 산불 같은 재해와 기후변화에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밝은 눈을 뜨게 된다.
1장 ‘기후와 기후변화’에서는 북미 대륙에서 멸종한 아메리칸마스토돈 이야기를 실마리삼아 기후변화의 의미와 메커니즘을 이야기한다. 2장 ‘기후변화의 거센 도전’에서는 홍수와 폭염, 따뜻해지는 극지와 빙하 등 우리가 지금 목격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현실을 낱낱이 들여다보며 위협받는 생명과 인간의 삶에 대해 들려준다. 3장 ‘세 가지 방법’에서는 기후변화라는 공동의 적 앞에서 서로 힘을 합칠 방법이 무엇인지, 국제사회에서는 이제껏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완화 정책과 적응 정책, 기후공학으로 나눠 자세히 설명한다. 4장 ‘궁극의 에너지원을 찾을 수 있을까’에서는 원자력 발전이 마주하고 있는 딜레마를 톺아보면서 핵융합 발전의 가능성과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를 조망해 본다.




1만 7000년 전 어느 날을 상상해 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신영
과학 전문지 《과학동아》 편집장을 거쳐 현재 동아사이언스 데일리뉴스팀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학동아》와 《동아일보》, 《한겨레》 등에 과학 기사와 칼럼을 썼고, EBS 교양 과학 프로그램 <한 컷의 과학> 등에 자문 겸 고정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를 발행하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에서 2009년 과학언론상을 받았습니다. 생태와 진화를 다룬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인류 진화를 다룬 《인류의 기원》, 재료의 세계를 탐구한 《사소한 것들의 과학》과 음식 감각 심리학을 다룬 《왜 맛있을까》 등을 쓰고 번역하며 과학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도시공학과 생명공학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학을 공부했습니다.

  목차

시작하는 글 _ 기후변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이야기들

1. 기후와 기후변화
마스토돈이 있는 풍경 / 얼음이 뒤덮은 마지막 빙하기 / 춥고 덥고 ‘기후의 롤러코스터’ / 기후란 무엇일까? / 기후변화 메커니즘 / 지구 기온 ‘평균의 마법’

2. 기후변화의 거센 도전
더 뜨거워지고 더 추워지고 / 홍수, 태풍, 그리고 폭염 / 따뜻해지는 극지, 녹는 빙하, 변하는 바다 /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 위협받는 생명과 인간의 삶

3. 세 가지 방법
반가운 소식 / 기후변화 완화 정책 / 생명을 살리는 적응 정책 / 인간의 기술, 기후공학 / 기후변화와 공평함의 문제

4. 궁극의 에너지원을 찾을 수 있을까?
북극의 겨울과 봄 / 원자력발전이 마주한 딜레마 / 궁극의 에너지원, 재생이냐 신기술이냐 / 새로운 시도, 신에너지

글을 마치며 - 에너지의 미래를 상상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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