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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한 조각
내인생의책 | 부모님 |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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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무엇이 당신을 살고 싶게 하나요

만약 당신의 오늘 하루가 너무 힘들게 느껴졌다면 여기 한 소녀의 이야기를 읽어보라. 이 소녀는 마을을 습격한 반군에 의해 두 손이 잘려나갔다. 게다가 수용소에서 난데없는 임신 소식을 듣고 나서야 살리우란 남자가 자신에게 한 짓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강간을 당해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것이다. 그런데도 프리타운에서 구걸하며 기른 아이가 채 일 년도 되지 않아 품 안에서 죽었다. 이렇게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두 번의 자살 기도와 수없는 좌절을 겪었지만 소녀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세상살이에 지쳐 힘들다고 말하는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

이 소설의 작가이자 실제로 소설과 비슷한 인생을 살아온 마리아투는 희망을 버리지 않은 소녀의 모습을 통해 오늘 당신의 하루가 얼마나 불행했는지를 떠나, 고통 그 자체를 위안하는 메세지를 던져주고 있다. 끔찍한 상처와 고통을 뒤로하고 2002년에 캐나다로 건너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마리아투는 현재 장애를 극복하고 유니세프 특사가 되었다. 그리고 시에라리온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리면서 전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이유 없이 상처 받는 자들과 그러한 자들을 무관심하게 바라보는 우리들을 향해 소녀가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었을까. 당신은 잠 못 이루게 하는 책,『망고 한 조각』이다.

  출판사 리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살아 있다면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삶에 지쳐 좌절한 당신께 마리아투 카마라가 건네는 희망의 망고 한 조각.
당신의 망고 한 조각은 무엇입니까?


날마다 ‘살기 어렵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당신, 사랑에 아파하고, 못 이룬 꿈에 좌절하고, 텅 빈 통장 잔고와 날로 쪼그라드는 자존심에 상처받은 당신. 세상이 그대를 벼랑으로 내몰지라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좌절하기엔 너무 이르다. 왜냐하면, 당신에게는 뭐든 할 수 있는 두 손과 아직 피워내지 못한 가슴 깊은 곳의 꿈이 있으니까. 다만, 너무 용기가 없지는 않았나? 아니면 세상 탓, 남 탓만 잔뜩 하며 한숨만 쉬지는 않았는가? 그런 당신에게 시에라리온 소녀 마리아투 카마라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마다 자신의 고통이 제일 절실하고 크겠지만, 열네 살 소녀 마리아투가 겪은 고통은 상상도 할 수 없다. 두 손목이 잘리고, 강간당해 아기를 출산하고, 그 아기마저도 죽는다.

한 여자로서 이만한 고통의 크기를 가진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런데도 마리아투는 희망을 노래한다. 그래서 전율이 인다.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희망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수 있을까? 과연 우리라면 그럴 수 있을까? 그럴 수 없을 것 같다. 어쩌면 희망이나 낙관이란 게 아프리카의 전유물이지 않을까? 상처받은 마리아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운 것은 마리아투 자신의 의지도 있지만 함께해준 가족들의 사랑과 아프리카의 끈끈한 연대감이었다. 여러분도 모쪼록 시에라리온의 마리아투가 건네는 희망의 망고 한 조각을 맛보기를 바란다. 아마도 책장을 다 넘기고 나면, 당신을 짓눌렀던 온갖 고민이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도 얻을 것이다. 왜냐하면, 마리아투가 건넨 희망의 망고 한 조각이 당신의 두 손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 14개국 독자를 감동시킨 바로 그 소설, 미국 캐나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구걸하던 소녀에서 시에라리온의 목소리가 되기까지, 마리아투 카마라의 위대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


신은 마리아투에게서 모든 것을 가져갔지만, 열네 살 소녀 마리아투는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다. 한 평범했던 소녀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 시에라리온 작은 시골 마을에 살던 열네 살 소녀 마리아투, 친구들과 깡통말을 타는 걸 좋아하고, 함께 밭일하며 놀았던 무사와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 넷을 낳고 알콩달콩 살기를 꿈꾸었던 소녀. 어느 날 시에라리온에 내전이 터지고 마리아투의 삶과 꿈은 송두리째 흔들린다.

마을을 습격한 반군의 손에 두 손이 잘려나갔다. 게다가 수용소에서 난데없는 임신 소식을 듣고 나서야, 살리우가 자신에게 한 짓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되어 프리타운에서 구걸하며 열심히 살았지만, 일 년도 채 안 되어 품 안에서 자식을 떠나보내야 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두 번의 자살 기도와 수없는 좌절을 겪었지만 마리아투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모든 상처와 고통을 뒤로하고 2002년에 캐나다로 건너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마리아투, 장애를 극복하고 지금은 유니세프 특사가 되어 시에라리온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내 이야기는 꼭 나에 관한 것만은 아니에요. 나를 도와주었던 모든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에요. 내 이야기는 많은 다른 소녀들의 이야기이기도 해요. 전쟁으로 상처받은 소녀들, 그리고 다시 희망으로 삶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요.” - 마리아투 카마라

▶ 수상내역

2009 독일 \'The White Ravens\' 주목할 만한 올해의 책 선정
2009 노마 플렉 어워드 논픽션 부문 수상
2009 노틸러스 북어워드 은상 수상
2009 차세대 인디도서상, 청소년 논픽션 부문 수상
2009 \'ForeWord Magazine\' 올해의 청소년 논픽션 부문 은상 수상
2009 캐나다 국립아동도서상 금상 수상
2009 ALA / YALSA 청소년 부문 베스트북
2009 캐나다 자녀교육출판협의회(NAPPA) 금상 수상

  작가 소개

저자 : 마리아투 카마라 (Mariatu Kamara)
1987년 서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태어났다. 평범한 소녀였던 마리아투는 시에라리온 내전이 터지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렸다. 반군에게 두 손을 잃고, 강간으로 원치 않는 아이까지 낳게 된 어린 소녀, 프리타운에서 구걸하며 살아가던 그녀는 2002년에 캐나다로 건너갔다. 그곳에서 좌절하지 않고 공부를 한 마리아투는 오늘날 분쟁지역 아동보호 유니세프 특사로 활동 중이다. 이 책을 통해 시에라리온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용기와 회복, 사랑과 용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 수전 맥클리랜드 (Susan McClelland)
캐나다 토론토에서 활동하는 자유기고가로, 마리아투 카마라를 인터뷰하면서 그녀와 함께 『망고 한 조각』을 완성하였다. 수전은 여러 잡지에 여성과 아동 문제를 다룬 글을 주로 썼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에 엠네스티 국제 미디어 상을 받았다.

역자 : 위문숙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집단인 「든손」에서 활동하고 있다. 바람 솔솔 불어오는 창가에서 책과 함께 여행을 떠났던 어린 시절이 그립다고 한다. 옮긴 책으로는 『대지여 꿈을 노래하라1, 2』『그래도 엄마 아빠를 사랑해요』『루머의 루머의 루머』『호수가 넘실넘실』『걸어 다니는 초콜릿』이 있다. 김포의 너른 들을 바라보며 살고 있다.

  목차

아프리카와 시에라리온 지도
마리아투의 여정

시에라리온 소녀
악몽
잃어버린 두 손
망고 한 조각
포트 로코로 가는 길
베짜는새처럼
배 속에 남은 상처
프리타운
압둘 삼촌과 파트마타
꼬마 엄마
인터뷰
마르지 않는 눈물
새로운 무대
시에라리온이여 안녕
회색빛 런던
짧은 귀향
따뜻한 사람들
앞으로 나아가기
첫 수업
슬픈 소식
이스마엘과 만나다
나의 목소리

마리아투와 나 - 수전 맥클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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