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청소년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토론의 전사 2  이미지

토론의 전사 2
토론의 방법을 찾다
한결하늘 | 청소년 | 2018.10.20
  • 정가
  • 16,000원
  • 판매가
  • 14,400원 (10% 할인)
  • S포인트
  • 800P (5% 적립)
  • 상세정보
  • 22.3x15.2 | 0.409Kg | 292p
  • ISBN
  • 9791188342099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오랜 세월 토론을 공부하고, 학교와 기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오랜 시간 동안 토론 교육을 해 온 저자가, 우리 철학과 정서와 방법에 맞는 제대로 된 토론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집필했다. 그래서 이 책은 영화, 드라마, 책 등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와 근거들을 인용하여 재미있고 쉽게 읽히면서도 소통의 진정한 의미가 가슴으로 다가온다.

계몽의 시대를 지나 소통의 시대에 접어 든 오늘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화이부동의 철학을 바탕으로 토론을 둘러싼 주요 요소들은 무엇이며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쉽게 풀어내고 있는 것 또한 이 책의 특징이다.

토론의 전사 2권 -토론의 방법을 찾다>는 원탁 토론, 협상 토론, 세다 토론 등 다양한 토론 유형을 바탕으로 토론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토론 교육 안내서이다. 구체적인 토론 방식의 취지, 방법, 사례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서술하여, 학교나 기업의 토론 교육가뿐만 아니라 보다 깊이 있는 토론 학습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이성과 논리의 힘으로
소통의 길을 찾는다!
우리 시대 청소년과 교사를 위해
재미있고 쉽게 풀어 쓴 토론 지침서!

진정한 소통의 길! 이성과 논리의 토론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우리 현실에서 토론이 갖는 의미부터 실제적인 방법까지,
진정한 소통을 위해 청소년과 교사가 알아야 할 토론의 모든 것!

우리 사회에서 소통이 화두로 떠오른지도 이미 몇 년이 지났다. 이 시대를 앞서가는 리더들도 소통 역량에 따라서 대중들로부터 인정을 받거나 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지는 운명의 갈림길에 놓인다. 한-미 FTA나 제주 해군기지 사건 등 수많은 현안을 둘러싼 우리 사회의 갈등을 보면, 정치권은 물론이고 기업이나 학교 할 것 없이 우리 사회가 소통과 토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 산적해 있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바로 소통과 토론이다.

현재 출간되어 있는 많은 토론 책 가운데, 소통의 철학을 바탕으로 하면서 구체적인 토론의 방법까지를 두루 망라한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대개 딱딱한 이론이나 서구의 방법론에 치우쳐 있어 읽기 힘들고 토론의 진정한 가치를 체득하기 어렵다. 이 책 「토론의 전사1, 2」는 오랜 세월 토론을 공부하고, 학교와 기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오랜 시간 동안 토론 교육을 해 온 유동걸 선생님이, 우리 철학과 정서와 방법에 맞는 제대로 된 토론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집필한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은 영화, 드라마, 책 등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와 근거들을 인용하여 재미있고 쉽게 읽히면서도 소통의 진정한 의미가 가슴으로 다가온다. 계몽의 시대를 지나 소통의 시대에 접어 든 오늘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화이부동의 철학을 바탕으로 토론을 둘러싼 주요 요소들은 무엇이며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쉽게 풀어내고 있는 것 또한 이 책의 특징이다.

토론의 전사 1권 -토론의 길을 열다>에서는 대립과 말싸움의 기술로만 알려진 토론의 바탕이 상호 이해와 소통의 원리에 근거하고 있으며, 나아가 자신을 성찰하고 성장하는 변화의 공부임을 설득력 있게 서술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토론의 전사 1권 -토론의 길을 열다>는 교사나 학생, 청소년에서부터 토론과 한시도 떨어져 살아갈 수 없는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토론의 진수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대중 교양서이다.
토론의 전사 2권 -토론의 방법을 찾다>는 원탁 토론, 협상 토론, 세다 토론 등 다양한 토론 유형을 바탕으로 토론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토론 교육 안내서이다. 구체적인 토론 방식의 취지, 방법, 사례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서술하여, 학교나 기업의 토론 교육가뿐만 아니라 보다 깊이 있는 토론 학습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이다.

전국적으로 디베이트 열기가 높아지고 토론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물론, 토론 자체에 대한 이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토론의 참 모습과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한국 사회 토론 문화의 성장과 성숙을 앞당기는 데 기여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재판을 위해 모여 앉은 열두 신들의 모습이 오늘 날 미국이 대표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배심원제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막강한 힘을 가진 포세이돈이 아레스와 싸우지 않고 신들에게 판결을 물은 것도 훌륭하지만, 또 그 권력에 좌우되지 않고 긴 토론 끝에 무죄를 선고한 신들의 지혜도 배울 만합니다. 배심원 제도는 이처럼 한 사람의 재판장이 범할 수 있는 독단이나 오류를 견제하고 보완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제도는 장단점이 있으니 그 반대 상황도 가능하겠지요.
배심원 토론도 이처럼 한 인간의 불완전한 판단과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서 여러 사람의 중지를 모으는 토론입니다. 교실에서 인원은 많고 토론할 사람은 수가 한정되어 있을 때, 다른 여러 명에게 판결자 역할을 맡겨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공정한 판결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마지막 판결을 할 때, 원칙은 배심원들이 모여서 올림푸스의 신들처럼 토론자들 이상의 뜨거운 토론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수업 시간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그렇게 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배심원들에게 찬반 어느 쪽이 더 잘했는지 물을 때는 판결 카드를 사용하여 승패 판정을 내리게 하기도 합니다.
- ‘토론의 전사 2권 ; 토론의 방법을 찾다’,
-9. 합리적 의심의 자세를 배운다 - 배심원 토론> 중에서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서 협상은, 노사 협상이나 정치 협상처럼 서로 다른 이익의 주체들이 자신의 이익을 관철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이러한 편협한 시각으로 협상을 인식하다 보니, 그 교육적 가치를 비교적 소홀히 다루어 오게 된 것이지요.
그러나 최근 들어 갈등 문제 해결에 있어 일방적인 한쪽의 승리나 패배가 아니라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상호 의존 작용을 통한 갈등의 해결책으로서 협상의 사회적 가치가 새롭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갈등 당사자들은 협상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조정하며 창의적 대안을 생성해 낼 수 있습니다. 즉 어느 한쪽이 이기고 지는 ‘win-lose 게임’이 아니라, 양편 모두 이득을 취할 수 있는 ‘win-win 게임’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
우리 학생들이 ‘갈등’에 직면했을 때, 습관적으로 숙의하고 대화하고 조정?중재?타협하는 방향성을 지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리고 그러한 방향성이 이 세상을 좀 더 소통 가능하고 인간적인 곳으로 만들 것이라는 믿음이, 교육 행위로서의 ‘협상’의 힘에 주목하게 만듭니다.
- ‘토론의 전사 2권 ; 토론의 방법을 찾다’,
-12. 양자가 모두 이겨야 한다 - 협상 토론>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유동걸
1964년 서울 태생.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구여중 교사를 거쳐 현재 영동일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2000년 원탁토론아카데미를 통해 토론에 눈을 떴고, 2009년부터 지금까지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토론의 전사’ 연수를 기획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와 기업체 등에서 토론 교육과 관련된 강의를 해 오고 있다. 2011년에는 전국국어교사모임 서울 회장을 맡았다.

  목차

토론의 전사 2 - ‘토론의 방법을 찾다’

1. 토론의 첫 자리 - 구인 광고와 자기소개
2. 미덕으로 만드는 경쟁과 협동의 토론 - 버츄 카드와 피라미드 토론
3. 입장을 정하면 논리가 생긴다 - 모서리 토론
4. 토론을 시작할 땐 도구를 활용하라 - 포토 스탠딩 토론
5. 공정한 판결자의 정신으로 - 두 마음 토론
6.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불러내고 싶다면 - 브레인라이팅 토론
7. 화이부동을 지향하라 - 원탁 토론
8. 원탁 토론에 사회자의 역량을 더하여 - 이야기식 토론
9. 합리적 의심의 자세를 배운다 - 배심원 토론
10. 금기를 활용하라 - 터부 토론
11. 토론의 극적 재미 - 모의재판 토론
12. 양자가 모두 이겨야 한다 - 협상 토론
13. 날카로운 질문을 살린다 - 세다 토론
14. 발언권 신청의 묘미 - 의회식 토론
15. 연극적 삶과 토론은 지속된다 - 토론 연극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