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클론 양 돌리는 암컷의 체세포 복제를 통해 태어났다. 또한 신의 비밀을 풀어버린 생명과학은 병충해에 아랑곳하지 않는 유전자 변형 농작물, 인간의 장기를 생산하는 돼지까지 만들 수 있다. 심지어 돈 많은 농작물, 인간의 장기를 생산하는 돼지까지 만들 수 있다. 『클론인간 생명과학에 대들다』는 생명과학과 생명의 탄생부터 삶의 질,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윤리적 과제의 중요성을 예를 들어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이다.
생명과학은 생명체의 생명 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이다. 생명을 해명하는 일뿐 아니라 생명을 조작한다는 생각도 포함되어 있어 생명 윤리와도 깊은 관련을 갖는다. 책은 생식 기술, 클론 기술과 재생의료, 유전자의 세 분야에 초점을 맞춰 이제 곧 일상샐활에 깊숙이 들어 올 것이 분명한 \'생명과학기술\' 에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작가 소개
저자 : 아오노 유리
1957년 도쿄도 출생으로 마이니치 신문사 과학환경부 편집위원이다. 도쿄대학 약학부 졸업 후, 마이니치 신문사에 입사하여 의학, 생명과학, 천문학 등 과학분야를 담당했다. 1988년에 풀브라이드 특별연구원(매사추세츠공과대학 나이트 사이엔스 저널리즘 펠로우)으로 일했으며 1996년 도쿄대학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200년까지 옥스포드 대학 그린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주요 저서로는『노벨상 수상 과학자들의 머리 속』『유전자 물제란 무엇인가』, 공저로는『대학병원이란 무엇인가』『시리즈2 성차』,공역서로는『유전자 맵핑』『신에 대한 도전』이 있다.
역자 : 임경택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다. 일본 도쿄 대학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문화인류학 연구실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 현재는 전북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일본의 도시형 생활집단-초나이-에 관한 소고」(2000),「야나기타 쿠니오의 일국민속학과 문화내셔널리즘에 관한 고찰」(2004) 등이 있으며, 저서로『일본의 발명과 근대』(공저, 2007)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1 생명이 시작되다 - 생식
2 생명을 복제한다 - 클론
3 인간 설계도를 읽는다 - 유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