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제 학교에 다니게 될 유아친구들, 혹시 학교 가는 일이 무섭고 떨리지는 않나요?
모든 예비초등학생들을 위한 학교 생활 그림책을 통해 학교를 친근하게 느껴보세요
글자도 배우고 노래도 부르고 그림을 그리는 등 즐겁고 흥미로운 학교생활을 담아낸 책이에요. 등교부터 하교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학교 다닐 때의 하루를 온전히 상상하고 예상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 학교에서의 예절과 규칙을 배우면서 선생님은 물론, 친구들과 의사소통을 잘 해나가는 비결을 배울 수 있습니다. 뒷부분에는 \'학부모를 위한 안내\'를 담아 학부모가 자녀를 현명하게 돕는 방법도 더불어 알려줍니다.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들이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당당히 사회생활을 하는 독립된 주체로 거듭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입학 준비는 학교라는 사회로 나아가게 된 아이들이 자신의 힘으로 홀로 서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1학년 아이들을 위해 학교생활에 대해 소개하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마치 부모가 설명해주듯 친절하게 아이들이 씩씩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나가도록 자신감과 긍정심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낯설기만 한 학교생활에 들어서게 된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먼저 헤아리면서 쓰다듬어 줍니다.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나가면서 좋은 습관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부록으로 함께 제공되는 워크북은 단체생활에 필요한 기초 활동을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기소개 하기, 연락처 외우기, 일찍 자고 일어나기 등 11가지 활동이 담겨 있다. 워크북은 학습 점검이 아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한 내용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활동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또 활동을 마치고 나면 ‘나도 학교 가서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스티커 붙이기, 오리기, 그리기, 쓰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따라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활용도를 높인 구성으로 독자들을 배려했다. 일부 활동은 벽에 붙여 전시하거나 아이가 계속 눈여겨볼 수 있게 하도록 활동물을 점선대로 오려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 스스로 읽고 스스로 마음을 다지며 준비하는 초등 1년!
그림책과 워크북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심이 2배로 쑥!
엄마의 마음으로 들려주는 원만한 학교생활 포인트!
학교에 가면 함께 뛰어놀 씩씩한 친구들이 있고, 어려울 때 도와주고 챙겨 주는 선생님도 있어요. 함께 글자도 배우고, 노래도 부르고, 그림도 그리지요. 즐겁고 흥미진진한 학교생활을 기대하게 만드는 그림책!
어린이 스스로 마음을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재밌고 친근한 그림책
입학 즈음이 되면 부모들은 마음이 분주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부모가 앞서서 너무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정작 입학 당사자인 아이들이 소외되기도 한다.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모들은 왜 학교에 가야 하는지, 학교에 가면 어떤 일들을 하게 되는지에 대해 친절히 안내해 주기도 하고, 아이 혼자 읽을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알맞은 책을 추천해 주기도 한다. 『나도 이제 학교 가요』는 부모의 안내만큼이나 조곤조곤 친절한 말투로, 어린이가 낯선 학교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스스로 다독이고, 시작하는 마음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동안 영유아 대상의 책을 기획하고 집필해 온 글 작가는 초등학교 1학년 생활에 대한 조사를 통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아이들을 보듬고 이끌어 준다. 정보 나열의 백과사전식 책이나 두꺼운 동화책 형식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그림책으로 의무교육의 첫발을 떼는 아이들의 복잡한 심경을 다독여 주며 “넌 정말 씩씩하고 멋진 1학년이야!”라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것, 이것이 어린이의 마음을 가장 먼저 헤아리고 이해하려는 작가의 마음이자 이 책의 기획 의도이다. 또한 어린이 혼자 그림책을 읽듯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편안한 그림에 적절한 글 분량을 유지했다. 등교 준비부터 학교 가는 길, 학교에서의 생활, 수업이 끝난 뒤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학교 다닐 때의 자신의 하루를 온전히 상상하고 예측할 수 있다. 이는 입학 전 아이들에겐 간접 체험의 기회를, 입학한 아이들에게는 학교생활을 되짚어 보는 좋은 기회를 줄 것이다.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을 풀어 주고, 자신감과 긍정심을 심어 주는 알찬 내용
『나도 이제 학교 가요』는 학교 가기에 앞서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주고, 학교생활 할 때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들을 안내하여 자신감을 심어 준다. 먼저 왜 학교에 가고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주어 학교에 다니는 목적을 명확하게 인지시켜 주고, 학교 공간과 배우는 과목에 대해 알려 주어 학교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 준다. 또한 학교에서의 예절과 규칙, 선생님, 친구들과 관계 맺는 방법, 문제 상황이 생겼을 때 해결하는 방법 등을 알려 주어,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을 떨쳐 준다. 권말에 등교 준비, 학교 가는 길, 학교생활을 리듬감 있는 노랫말로 풀어낸 씩씩송이 실려 있어, 독자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할 수 있다. 입학 전후의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학부모를 위한 안내’도 실어, 자녀를 현명하게 돕는 방법을 제시한다.
단체생활 적응을 위한 기초를 다져 주는 워크북
『나도 이제 학교 가요』의 별책인 워크북은 단체생활에 필요한 기초 활동을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자기소개 하기, 연락처 외우기, 일찍 자고 일어나기 등 11가지 활동이 담겨 있다. 워크북은 학습 점검이 아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한 내용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활동들로 꾸며져 있어, 활동을 마치고 나면 ‘나도 학교 가서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스티커 붙이기, 오리기, 그리기, 쓰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따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활용도를 높인 구성으로 독자들을 배려했다. 일부 활동은 벽에 붙여 전시하거나 아이가 계속 눈여겨볼 수 있게 하도록 활동물을 점선대로 오려 이용하도록 했다. 이는 아이들이 자신의 작업물을 스스로 소중히 여기고 작업물의 내용을 계속 생각하면서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심과 만족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활동의 의미와 부모가 해 주어야 할 일을 안내하여, 실질적으로 부모들이 조력자의 역할을 바르게 해 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작가 소개
저자 : 박정선
박정선은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기획실장으로 일하면서 수학과 과학 분야의 그림책을 쓰고 있다. 영유아를 위한 \'아기 오감 그림책\' 시리즈와 『열려라, 문』, 『종이 한 장』 등의 \'과학의 씨앗\' 시리즈, 『소리치자 가나다』를 기획하고 집필했으며, 『지구 반대편까지 구멍을 뚫고 가 보자』, 『우리는 동그란 세포였어요』, 『식물과 함께 놀자』, 『물 한 방울』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선현경
홍익대 도예과를 졸업한 뒤 그림 그리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만화가 남편 이우일과 두 사람을 꼭 닮은 딸 은서, 그리고 고양이 카프카, 비비와 하루 24시간 낙지처럼 딱 붙어살면서 그들을 관찰하고 집안일을 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공력을 들이고 있다. 무엇이든 사는 것을 좋아하는 쇼핑 마니아 남편을 시시때때로 감시하고, 고양이들의 똥을 치우며, 학원에 가지 않아 시간이 많은 딸과 함께 놀 때마다 이렇게 쉬운 일이 행복이구나 싶다. 지금처럼 가족과 틈틈이 여행을 가고, 나이가 들어서도 글 쓰고 그림 그리는 할머니가 되고 싶은 것이 근래 소망이자 장래 희망이다.
결혼 후 남편과 떠난 일 년간의 신혼여행의 기억을 담은 『이우일 선현경의 신혼여행기 1, 2』를 썼고, 그 후 『이모의 결혼식』,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명화집』, 『선현경의 가족 관찰기』, 『황인숙 선현경의 일일일락』, 『엄마의 여행 가방』, 『처음 만나는 한시』 등의 책을 펴냈다. 이중 『이모의 결혼식』으로 제10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으며, 일부는 초등학교 1학년 읽기 교과서에 실려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