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플 때 먹어야 하는 '약'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 지켜야 하는 '건강'에 대해서 그림과 함께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책. '나의 소중한 몸 이야기' 네번째 권으로, 튼튼한 몸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은 적어도 한 번 이상 아파서 병원에 가 본 경험이 있다. 배탈이 나서, 혹은 귓병에 걸려서, 아니면 심한 기침 때문에, 병원에 가서 약을 먹고 주사를 맞는다. 약과 주사가 내 몸에 어떤 작용을 해서 병이 낫는 것일까?
이런 어린이들의 궁금증에 대해 의약품의 다양한 역할들, 약을 잘못 먹었을 때 생기는 부작용, 약을 올바르게 복용하는 법, 술, 담배, 본드, 마약 등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 등을 설명한다. 어린이에게 자기 몸의 주인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면서, 스스로 몸을 돌볼 수 있는 지식을 가르쳐 준다.
출판사 리뷰
1 '엄마, 아빠 나는 어디에서 왔어요?' 누구나 한번쯤은 듣게 될, 아니면 들었을 질문이다. 엄마·아빠가 어떻게 해서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해서, 너를 가질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적절하게 말하고 있는 그림 동화책이다. 현미경에만 얽매이거나 그림자 쫓기 방식이 아니며, 4-8세 정도의 자녀가 이해하기에 적당한 수준이라 가족과 함께 읽으면 좋을 성교육 그림동화책이다.
2 자기의 몸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지혜를 담은 '나의 소중한 몸 이야기' 시리즈 중 첫번째 책이다. 눈이 튀어나올 만큼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될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엄마·아빠의 소중한 사랑으로 생겨난 이야기를 듣고, 엄마의 몸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보살핌을 받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쉴 새 없이 먹고, 싸고, 우는 과정에서 한 가족으로 다듬어지고, 성장하게 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3 이 책은 10여 년간 어린이 잡지 편집자로 일해 온 저자의 문체와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인기 화가의 재미있고 유머스러운 그림으로 더욱 돋보인다. 사랑스런 엄마·아빠의 눈길과 놀랍기만 한 아이의 눈동자. 신비스러운 난자와 정자의 만남, 희망으로 가득 찬 아이의 방은 물론이고, 막 출산한 엄마의 흐트러진 머리, 세수도 못했을 아빠의 퀭한 눈동자가 미소 짓게 한다.
4 이 책의 뒷부분에는 '연상력 키우기' 코너가 있어, 탄생과 성장과 연관된 수학, 역사, 과학, 지리, 종교, 언어, 음악, 체육, 무용, 연극, 그리기와 만들기, 창조성 기르기를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 접하게 될 새로운 단어를 다시 한번 짚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