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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녀의 늦둥이
문공사 | 3-4학년 | 20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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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혼자서 읽을래요 시리즈 22권. 칠월 칠석날, 헤어져 사는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도록 까마귀와 까치가 은하수에 다리를 만들어 준다는 <견우와 직녀>에 나오는 직녀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하늘나라의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니며 소란을 피우는 직녀의 늦둥이 딸 미단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야기는 말썽꾸러기 미단이를 따라 빠르게 진행된다. 하늘나라에서 시작하여 인간 세계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을 겪고 다시 하늘로 돌아가고, 상상하지 못했던 하늘나라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늘의 법도를 어기고 몰래 인간 세계로 내려간 천방지축 선녀 미단이 앞에, 과연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출판사 리뷰

상상하지 못했던 《견우와 직녀》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칠월 칠석날, 헤어져 사는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도록 까마귀와 까치가 은하수에 다리를 만들어 준다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아세요? 이 동화는 《견우와 직녀》에 나오는 바로 그 직녀의 숨겨진 뒷이야기입니다. 그중에서도 늦둥이 딸, 미단이의 이야기이지요. 직녀에게 늦둥이 딸이 있었냐고요? 물론 직녀에게 딸이 있었는지, 아들이 있었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우리가 아는 《견우와 직녀》를 바탕으로 상상의 날개를 단 것이랍니다.
그런데 이 늦둥이 미단이는 아주 말썽꾸러기예요. 하늘나라의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니며 소란을 피우곤 하죠. 엄마와 언니들은 물론, 다른 선녀들에게까지 잔소리를 들어요. 하지만 미단이는 전혀 주눅이 들지 않아요. 오히려 다들 무서워 고개도 들지 못하는 옥황상제님 앞에서 자기 의견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솔직하고 용감한 아이지요.
이 이야기는 정신을 쏙 빼놓을 만큼 분주하게 움직이는 미단이를 따라 빠르게 진행된답니다. 하늘나라에서 시작하여 인간 세계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을 겪고 다시 하늘로 돌아가지요. 미단이가 인간 세계를 궁금해 했던 것처럼 여러분도 하늘나라가 궁금하지 않나요? 얼른 책을 펼쳐 보세요. 상상하지 못했던 하늘나라 이야기가 펼쳐질 거랍니다. 하늘의 법도를 어기고 몰래 인간 세계로 내려간 천방지축 선녀 미단이 앞에, 과연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우리 함께 미단이를 쫓아가 볼까요?






직녀는 오늘도 밤을 새워 옷감을 짰습니다. 하늘나라에서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만큼 직녀의 옷감 짜는 솜씨는 좋습니다. 직녀의 세 딸 중 첫째 딸 진단이와 둘째 딸 선단이는 직녀의 솜씨를 닮아 곧잘 옷감을 짰습니다. 장난꾸러기 미단이만 빼고 말입니다.

“맞다! 이제는 겨울이다. 언니들이 말한 게 다 사실이구나.”
미단이가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그러고는 아저씨를 따라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따뜻한 기운이 미단이에게 와락 안겼습니다.
“따뜻한 걸 보니 봄이구나. 난 역시 운이 좋다니까. 한꺼번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 만나고.”

  작가 소개

저자 : 정혜원
시월의 어느 날 태어났다. 글쟁이가 된 것을 스스로 기적이라 여기며 사는 이유는 동화가 내 속에 나를 깨우고 더없이 겸손한 눈으로 어린이들을 만나게 해 주기 때문이다.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동화로 등단하여 아동문예 문학상, 새벗 문학상, 북원 문학상, 어린이동산 최우수상, 원주예술상, 아동문학 평론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투정쟁이와 선녀바위』, 『말하는 산』, 『꽃게 섬의 고집쟁이』, 『직녀의 늦둥이』, 『우당탕탕 용궁 엄마 구출작전』, 『누구도 못 말리는 말숙이』, 『삐삐 백의 가족사진』 등이 있다. 2017년 현재는 박경리 문학공원의 총괄 책임을 진 소장으로 일하면서 대학에서 문학과 아동문학을 강의하고 있는 행복한 동화 작가, 아동문학평론가이다.

  목차

1. 하늘나라 투정쟁이
2. 인간 세계는 어떤 곳인가요?
3. 백화점과 봄 여름 가을 겨울
4. 선녀탕을 찾아라
5. 아빠랑 살고 싶어요
6. 언젠가 아빠랑 같이 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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