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국어 공부를 잘 하고 싶지만 공부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책이다. 국어 1등급을 받기 위한 중고등학교 시기 국어 공부의 기본과 실전 및 구체적인 갈래별 학습법 등을 알려준다. 학생들의 국어 공부 궁금증과 그에 대한 저자의 구체적인 노하우를 담은 대답이 담겨있다.
출판사 리뷰
EBS 프리미엄‘깡쌤’강혜진 강사의 국어 1등급 받기 프로젝트!
EBS 프리미엄, 금성 푸르넷, 비타 캠퍼스 등에서 다수의 국어 강의를 인기리에 진행한 ‘깡쌤’ 강혜진이 일찍이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국어 공부법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국어 1등급을 받기 위한 중고등학교 시기 국어 공부의 기본과 실전 및 구체적인 갈래별 학습법 등을 알려준다. 저자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진짜 국어 공부 고민에 주목한다. 한국어를 몰라서 국어 문제를 풀지 못하는 학생은 없다. 단지 국어 공부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국어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것이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국어 시험은 어려워진다. 특히나 고등학교는 대입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전혀 다른 유형의 시험인 내신과 모의고사를 동시에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어려운 한자 어휘와 낯선 지문들 속에서 헤매는 학생들은 점점 ‘국포자’가 되어간다.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저자는 이러한 학생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이 책으로 말끔히 해결해주고자 한다.
저자는 매년 나오는 새로운 국어 문제 유형에 대비하고 국어 성적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려면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 꾸준히 공부하는 것만이 해답이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자신만의 국어 공부법을 중학교 때부터 찾아서 대입 때까지 내 것으로 만드는 게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쉽지 않은 현실에서 이 책은 국어 공부의 나침반과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어쩌면 사소한 공부 습관 같은 것이지만 본인에게 맞는 작은 국어 학습법 하나를 발견해 실천해나간다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국어 공부를 잘 하고 싶은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 이 책에는 학생들의 국어 공부 궁금증과 그에 대한 저자의 구체적인 노하우를 담은 대답이 담겨있다. 국어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좋은 국어 성적을 얻고 싶다면, 그리하여 국어 1등급을 받고 싶다면 이 책의 도움을 받아 꾸준히 공부해보도록 하자.
국어 공부에 필요한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는 체계적인 학습 단계가 중요하다. 국어 공부도 마찬가지다. 영어, 수학과 다른 국어 과목만의 특징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국어 공부 방법을 찾아야 한다. 국어가 어떤 과목인지, 국어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 어떤 요소가 필요한지 파악하고 국어 공부에 필요한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국어 공부에 필요한 기초체력으로는 국어 바탕 지식이 있다. 학교 수업에서 배우지 않았거나 시험에 나오지 않았어도 읽고 정리해두면 그것이 국어의 기초 체력이 된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기초 체력은 어휘력과 독해력이다. 모르는 단어나 용어가 나오면 정리하고 지문에 의존하지 않은 채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으로 기초 체력을 쌓을 수 있다. 이 책은 국어 공부를 잘 하고 싶지만 공부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국어 공부 시작 전에 이것만은 알아두자’에서는 국어도 영어나 수학만큼 중요한 과목이라는 것과 국어 공부에 필요한 힘을 기르는 방법, 국어 실력을 쌓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2장‘국어 1등급 받는 학생들의 공통점 13가지’에서는 국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의 공부 습관을 13가지로 나누어 국어 공부를 잘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작은 차이 하나로 큰 성적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노하우가 담겨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으려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3장‘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국어 학습법 20문 20답’에서는 저자가 국어 강사로 활동하며 가장 많이 들은 질문 20가지를 뽑아 국어 공부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국어는 학습과 관련된 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부하다가 생기는 궁금점들을 해결해나가는 것도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중요하다고 말한다. 4장‘갈래에 따른 최강의 국어 학습법’에서는 시·소설·문법·설명문·논설문·수필,국문학·고전 문학·듣기,말하기 쓰기 등 문학의 여러 갈래를 소개하고 그에 알맞은 국어 공부 방법을 갈래별로 알려준다. 이 장에서 저자가 알려주는 국어 학습법대로 공부한다면 학년이 바뀌어도 국어 기초 능력이 탄탄해져 국어 성적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5장‘시기에 따라 국어 공부법은 따로 있다’에서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각 학년에 따라 배우는 학습 포인트와 작품에 맞춰 국어 공부를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자신만의 체계적인 학급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도와준다.
요즘 모든 과목들이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예전부터 어려워하는 과목인 영어나 수학의 경우 문제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문제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부터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리고 내신에서 서술형 문제가 등장하면서 문제를 읽고 답을 작성하는 것도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물론 많은 문제 풀이를 통해 이런 어려움들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되겠지만 영어나 수학 과목 선생님이 학생들을 지도할 때 다양한 문제 풀이만큼 강조하는 것이 바로 국어 공부다. 엄밀히 말하면 국어 공부가 아닌 책 읽기를 강조하는 것이다. 영어의 경우 국어와 마찬가지로 어휘력과 독해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목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영어를 우리말로 해석해놓고도 표현이 어려워 다시 내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즉 근본적으로 어휘력이 부족하면 독해가 제대로 될 수 없고, 이런 힘들이 부족하면 다른 과목들의 내용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생긴다는 것이다.
국어는 낯선 지문이나 실수가 많아서 100점 맞기가 어렵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100점 맞기 어려운 과목이 국어라고 한다. 초등학교 때는 교과서를 한 번만 읽고 예상문제만 풀어도 100점을 맞을 수 있었다. 중학교에서는 실수로 한두 개 정도 더 틀리기도 한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풀지 못해 찍어야 하는 국어 문제가 나온다. 영어나 수학도 아닌 국어가 100점 맞기가 어려운 이유가 무엇일까? 당연히 시험 문제가 어려우면 100점을 맞을 수가 없다. 그러나 어렵지 않은 시험에서도 100점이 쉽사리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시험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100점이 나오지 않았다고 속상해하는 학생들이 많다. 우선 국어 문제에서 가장 어려운 유형은 배우지 않은 작품이나 글이 나오는 것이다. 모의고사에는 거의 모든 글이 낯선 지문이다. 학생들은 모르는 것이 나오면 ‘모르는 것=어려운 것’이라는 공식을 가지고 있어서 문제를 풀 엄두조차 내지 못하다가 조금씩 낯선 지문에 적응해가면서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나간다.
어휘력이 강하면 어떤 점들이 좋을까? 누구나 알고 있듯이 어휘력이 뒷받침되어야 독해력이 향상된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문학과 독서 지문을 풍부한 어휘력으로 구체적이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표현력이 풍부해져서 수행평가로 말하기나 발표를 할 때 다양한 표현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문장력이 강화되어서 글을 쓸 때 정확하고 적절한 어휘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문장을 표현해낼 수 있다. 요즘 대입이나 특목고 입시에서 자기소개서나 면접 등이 중요한데 어휘력이 튼튼하면 이러한 문제들까지 해결할 수 있다. 독해력은 어휘력과 함께 짝을 이루는 기초 체력이라고 할 수 있다. 독해력이란 글자를 읽는 능력과 글의 내용을 이해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 이렇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은 글자를 읽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글의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다. 이러한 학생들, 특히 독서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은 지문이 조금만 길어져도 읽는 것을 포기하거나 힘들어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혜진
국어과 정교사 2급 자격 취득 후 1995년부터 현재까지 입시 학원에서 국어 강의를 하고 있다. 단과 학원, 대형 종합 학원 등에서 국어과 팀장, 특목고 입시 팀장, 입시 컨설턴트, 논술 첨삭위원으로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했다. 또한 금성 푸르넷, 1318class, 비타 캠퍼스, EBS 프리미엄 등에서 다수의 인터넷 강의를 진행했다. 강원도와 전라북도 지역 우수 학생 지도 프로그램의 초빙 강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교학사, 미래엔 등 출판사에서 교재의 저자와 검토위원으로 활동했다. 칼럼으로는 <한겨레> 함께하는 교육의 ‘국어 학습법’이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_ 아주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
『국어 1등급은 이렇게 공부한다』 저자 심층 인터뷰
1장 국어 공부 시작 전에 이것만은 알아두자
국어는 생각보다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국어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오해와 진실 5가지
국어의 변화에 잘 대처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수능 1등급을 받기 위한 국어 공부의 기본 3요소
국어 공부에 필요한 힘 4가지: 어휘력, 독해력, 응용력, 지구력
국어 공부는 진정 마라톤과 비슷하다
2장 국어 1등급 받는 학생들의 공통점 13가지
공통점 1_ 학교 수업 시간에 선생님 농담까지 필기한다
공통점 2_ 궁금한 내용은 꼭 찾아보고 질문한다
공통점 3_ 교과서를 구석구석 제대로 읽는다
공통점 4_ 선생님이 되어 가르치듯이 공부한다
공통점 5_ ○, △, ×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공통점 6_ 틀린 문제, 고민한 문제, 찍은 문제는 다시 푼다
공통점 7_ 문제집을 100% 활용한다
공통점 8_ 국어도 암기할 것은 꼭 암기한다
공통점 9_ 노트 정리로 나만의 자습서를 만든다
공통점 10_ 낯선 지문과 친해진다
공통점 11_ 서술형 문제에 강하다
공통점 12_ 모르는 단어나 용어를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공통점 13_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163
3장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국어 학습법 20문 20답
국어도 선행학습을 해야 하나요?
국어 교재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인터넷 강의, 학원, 과외 중에 뭐가 낫나요?
책을 많이 읽으면 국어를 잘하는 데 도움이 되나요?
국어를 혼자 공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서술형 답안을 어떻게 작성해야 감점이 없을까요?
시험에 모르는 지문이 나오는데 방법이 없나요?
국어 성적이 잘 오르지 않아요. 왜 그럴까요?
국어는 문학 영역만 잘하면 되는 건가요?
기초가 부족한 중3인데 고등 국어 준비를 어떻게 하나요?
성취기준은 무엇이고 왜 필요한 건가요?
예습과 복습 중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가요?
비문학에서 중요한 내용을 어떻게 빨리 파악하나요?
글을 잘 쓰고 말을 잘하는 것도 국어에 도움이 되나요?
내신과 모의고사를 다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중학 국어와 고등 국어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국어는 암기가 중요한가요, 이해가 중요한가요?
문제를 무조건 많이 푸는 것이 도움이 되나요?
한자를 배우는 것이 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나요?
수행평가의 독후감,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4장 갈래에 따른 최강의 국어 학습법
시_ 화자를 찾는 것이 시 해석의 핵심이다
소설_ 인물, 사건, 배경을 중심으로 파악하라
문법_ 이해하고 암기하면 문법은 어렵지 않다
설명문_ 작은 정보까지 놓치지 마라
논설문_ 주장은 기본이고 근거까지 파악하라
수필_ 각각의 특성에 주목하라
고전 문학_ 그 시대를 이해하라
듣기·말하기, 쓰기_ 수행평가와 활동문제에 집중하자
5장 시기에 따라 국어 공부법은 따로 있다
중학교 1학년을 위한 국어 공부법
중학교 2학년을 위한 국어 공부법
중학교 3학년을 위한 국어 공부법
고등학교 1학년을 위한 국어 공부법
고등학교 2학년을 위한 국어 공부법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국어 공부법
진도 기간, 시험 기간, 방학 기간의 국어 공부법